요즘 사촌오빠때문에 미쳐버릴것같은 중딩이에염<<
사실 한달전부터 일주일마다 사촌오빠가 오는데 오는 이유가 병원땜시..^p^
왜 병원을 가려고 먼곳에 있는 저희집에 올까요..ㅋㅋㅋㅋㅋ
사촌오빠한테 당한일이 얼마나 많은지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음
1
그래도 사촌오빠가 우리집에 온것까지는 괜츈했음 물론 처음에만
처음에 왔을땐 금요일 저녁이였는데 다음날 토요일 아침에 라면을 끓이라 해서 라면을 끓였음
라면을 먹는데 동생이 먹다가 티비에 정신팔려서 라면을 안먹고 있는데 사촌오빠가 뭐라그럼
근데 동생이 삐져서 꼬라지를 부리고 있었음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동생이 잘못한걸 알았음
하지만 점점 강도가 세지는 거임
처음에는 빨리 먹어라, 그랬음 그런데 점점 이새끼 저새끼를 짖어대는거임
보는내내 짜증나서 라면국물 얼굴에다 부을뻔;;
그리고 라면을 동생들까지 다먹고 설거지 할사람을 정해야하는데 나는 라면을 끓였으니 당연히 빠져야된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사촌오빠는 나한테 설거지를 시킴 하지만 나는 싫다고 반대했음 그런데 사촌오빠는 내 둘째동생한테 설거지를 시킴 것도 초1학년짜리 애한테
결국 동생이 설거지를 하고선 사촌오빠는 안방에 들어가서 슈스케 재방송을 시청하고 있었음
그런데 사촌오빠가 동생들한테 잔심부름을 시키는거임 그래서 나도 동생들한테 시켰는데 사촌오빠가 이랬음 " 왜 동생들한테 시켜. 니가 갔다와."
...? 뭔 개소리인줄 모르겠음 나이 많으면 다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음 너무 짜증나서 한동안 사촌오빠를 몰래 째려봤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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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손님이면 다른사람집에서 예의를 지켜야하는거 아님? 그런데 우리 사촌오빠는 개념도 없는지 지혼자도 모자라는지 친구까지 데리고 옴 정말 너무하다 싶었음
사촌오빠오기 전에는 식비는 괜찮았는데 사촌오빠 오니까 식비가 전보다 많이 늘었음 우리식구가 입이 짧은지라 밥을 조금밖에 안먹음 그런데 사촌오빠가 식성이 좋아서 식비가 많이 늘었음..^^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는데 자영업을 하심 부모님은 항상 밤까지 일하시는데 엄마는 손을보면 손이 부르터 있음..이런 엄마를 보면 정말 미안해서 미치겠음..그런데 사촌오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까지 오니 더늘어남ㅎㅎㅎㅎ이젠 심지어 11시에 오실때도 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친구분은 착해서 다행임ㅋㅋㅋㅋㅋ
3
이번에는 오빠친구가 없을때임 오빠는 어디 놀러간다면서 한창 꾸미고 있을때임 사촌오빠는 씻는다면서 뻘짓하고 있을때였음 그땐 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컴퓨터 의자에는 사촌오빠의 옷이 걸려있었음 그런데 옷을 만지면 오빠가 뭐라 할까봐 가만히 나두고 의자에 앉았음
한 10분정도 흐르고 이제 씻을건지 웃통을 벗고 나한테 오는거임 그런데 오빠는 떨어진 옷을 보고 나한테 뭐라고 함 나는 옷이 떨어진줄 몰랐음 그런데 그거때문에 오빠는 나한테 뭐라 지랄함
너무나도 화가나서 나는 반항적이게 말함 "아 왜" 그랬더니 사촌오빠 표정이 굳어지더니 이렇게 말함 " 뭐? 오빠한테 무슨 말대꾸야 " 라면서 오히려 나한테 화를냄 확실히 나는 먼저 잘못한게 맞음 그런데 부드럽게 말하기는 커녕 나한테 지랄하니까 나는 짜증나서 반항적일수 밖에 없었던 거임
결국 나는 너무 억울해서 그자리에서 울어버렸음 그리고 한동안 사촌오빠가 지나간곳에다 쌍욕을 퍼부었던 것이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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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준영을 좋아하는데 슈스케에서 홍대광이 떨어지고 정준영이 붙었을때 미친듯이 좋아했음 그리고 다음날 토요일 아침 사촌오빠가 내 공책에다 이런식으로 씀
" 정준영이 그렇게 좋냐? 정준영보단 유승우다ㅋㅋㅋ 그리고 제일 나은 사람은 홍대광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정준영팬한테 이래도 된다 생각합니까? ㅋㅋㅋㅋㅋ아나 진짜 참을려 했더니 안돼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가 알아? 그럼 내가 한지민 욕해주리? "
..라고 말하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입은 도저히 떨어지지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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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일은 어제 있었던 일임 토요일날 주문한 노스페이스 잠바가 왔음 내가 맨 처음으로 입고 의자에 잠시 놔뒀었음 그런데 다시 봐보니까 잠바가 없는거임!!! 깜짝놀라서 안절부절 하고 있었는데 작은방에서 사촌오빠가 잠바를 들고 나오는거임 그러면서 하는말
" 야 이거 오빠한테 딱 맞는다 "
그래서 어쩌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어이가 없었음 하지만 그 일은 잊고 공책에다 글좀 끄적였음 그런데 사촌오빠가 나한테 와서 말함
" 오빠 저거 입고가면 안돼냐? "
나는 아직 제대로 입은게 아니라 처음에는 안됀다고 했음 내가 A형이라 좀 소심한편임ㅋㅋㅋㅋ그래서 돌려말했음 " 나 내일 입고가야하는데.." 이랬더니 사촌오빠가 이럼ㅋㅋㅋㅋㅋㅋ " 진짜 안돼..? 밤이나 내일 아침 일찍 올테니까. " 이러니까 나는 그냥 알았어.. 라고 작게 말함ㅋㅋㅋㅋ그리고 사촌오빠는 어지간히도 입고싶었는지 바로 입어버림 그리곤 친구한테 이럼
" 야 나 OO한테 허락받았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
그리고 사촌오빠가 나가고 밤까지 기다렸음 그런데 사촌오빠가 안오는거임 그래서 나는 아..내일 아침에 올려나보다 하고 잠에 들었음 그리고 일요일 아침 오빠를 기다렸음 교회갈 시간이 됬는데도 사촌오빠는 돌아올 기미가 안보임 핸드폰으로 언제오냐는 문자를 보냈는데 처참히 씹힘
그래서 엄마폰으로 언제오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고야 문자가 옴 " 늦을것 같애 OO한테 미안하다고 전해죠오..(미친놈앜ㅋㅋ애교부리냨ㅋㅋ)지금 쌈나서 경찰서야..ㅠ 이따가 연락할게 비밀.. " 이런식으로 문자가옴 그래서 나는 생각했음 " 아나 이자식이 나가서 사고를 치네 내 노페 찢겨 오면 죽여버린다 " 라고 생각하고 교회에 감
이 일을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미친듯이 욕함 그리고 4시가 조금 넘어서 집에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사촌오빠는 집에 먼저 와있었음 얼른 내 노페를 확인하러 작은방으로 갔음 정말 다행인데 노페는 멀쩡한듯 보였음
사촌오빠가 입어보라 해서 입어봤음 그랬더니 사촌오빠가 이럼 " 너한테 큰데? 그냥 그대로 입을꺼야? " 입을거라고 이놈앜ㅋㅋㅋㅋ그렇게 탐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옷을 탐색했음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내 옷에다 담뱃재 흘렸다가 녹여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범인은 사촌오빠가 아니였음 그야 사촌오빠는 담배피는걸 아주 싫어함 그걸 가지고 엄마한테 감 그리고 엄마한테 꼰질름
그 노페가 너무나도 처참했음ㅋㅋㅋㅋㅋ결국 엄마가 꼬매줌ㅋㅋㅋㅋㅋ어쩐지 일요일날 너무나도 불안했음ㅋㅋㅋㅋ친구랑 이야기하는데 " 야 혹시 합의금으로 내 노페주는거 아니야? " 라면서 대화를 주고 받음ㅋㅋㅋ
그리고 지금 사촌오빠는 화장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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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슈스케 얘기인데 정준영이 그것만이 내세상을 부르는데 음이탈 났잖음 근데 그것보고 사촌오빠가 정준영한테 병신같다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준영이 병신이면 넌 호구임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ㅋㅋㅋㅋ어따대고 욕하고 지랄이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승우가 떨어졌을땐 사촌오빠가 이렇게 말함
" 야 내가 유승우, 정준영보다 노래 잘한다 "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새낔ㅋㅋㅋㅋㅋㅋ고음도 안올라가는 새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화장실에서 똥싸다가 노래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노래 못들어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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