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망에 빠져있는 23살 남자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09수능때 전 그냥 공부안하는 학생이였어요.
전문학교를 생각하고 있엇기 때문이죠, 취업잘되고 편입잘된다는 말에 넘어갔엇습니다.
물론 전문학교가서 하실분들은 해요. 그릇이 크신분들이랄까...
각설하고 그래서 전그냥 게임만 주구장창 했습니다.
전문학교를 들어가고, 20살때 군대갈생각이여서 휴학계를내고 놀다가 군대를 갔죠.
전역하니 22살 여름이되었습니다.
그냥 내년에 복학해야지 란 생각으로 알바하는저에게 재수해보라는 권유가 왔고, 전문학교에 흥미가 없던 저는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월까지는 열심히 했는데, 점점 흐트러지고 .. 애들과 놀고.. 연애를 하면서 결국 성적은 하락세였습니다.
하락세인 성적을 보면서도 .. 연애를 뿌리쳐야 하는걸 알면서도그렇게 안되더군요.......
결국 요번수능 76.59.52.15.20.13 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언수외윤리정치경제 입니다.
등급환산 대략적으로 545566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마라고하지만 과거를 보면서 반성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지금 몇가지의 경로가 있습니다.
1. 기숙학원 ( 경제적비용때문에 거의 힘들꺼 같지만 서성한급을 갈수있는 희망이 있는 곳 )
2. 독재 ( 부모님이 원하시는 경로 , 이미 1년해봣는데 힘들꺼같다는 생각 ,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음 , 비용이 적음 )
3. 지방대 -> 편입 ( 제가 제일 원하는 경로 , 그냥.. 대학캠퍼스 생활이 하고싶은 욕구가 현재 매우 강함 )
( 지방대 환경상 공부 열심히 하는건 힘들꺼같음 ( 지방대폄하는 아니지만 친구들에게 들어본 결과임 ) )
( 편입으로 서성한급을 가는거 자체가 바늘구멍에 소넣기 보다 힘듬 )
( 이런 힘든걸 알면서도 그냥 지금욕구가 대학캠퍼스 생활이 너무 하고싶음.. )
( 편입해서 좋은대학 가면 좋지만 , 못가거나 , 어중간한 대학가면 앞으로 남은인생의 미래는 불투명 )
( 부모님이 보낼생각이 없으심 )
현재 머리속이 진짜 혼잡합니다.......
결론적으로 부모님은 제의견을 따를꺼기 때문에 제 선택이 제일 중요하네요.
이런의견 낸다는 자체가 한심하죠,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미래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기숙학원이 답임을 압니다.
하지만 그냥 뭐랄까.. 엄청 혼란스럽습니다.........
기숙학원은 돈때문에 거의 못보낸다는 생각이신거 같구요.
지방대는 아에 거의 보내실 생각이 없습니다.
남은 답은 독재인데 정말.. 자신이 없어요.
이미 1년 해봤기 때문에..... 1년 해본결과 실패했기 때문에...... 제가 성격이 옹졸한 성격이 아니고 막 모르는 사람과도
금새 친해지고 활발한 성격이라 분명히 독서실 누군가와 또 친해질껍니다........
스터디 상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에효...... 걍 여러가지 잡생각이 많이 납니다.
독재의 제일 두려운점은 ' 내가 독재를 해서 서성한급을 갈수 있을까 ' 입니다.
성공담 후기보면 1/1000 그 이상의 확률이신 분들이죠.
물론 그 한사람이 제가 될수있다는 생각도 있지만 , 999명이라면? 이란생각도 하고 그렇습니다지금.......
나이 꺼꾸로먹고있네요 에효......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