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서 간략히 적을께요
부산 조방앞 귀금속 상가에서
저번주에 반지를 주문했습니다
18K 옐로우골드 반지였구요
1.04 돈에 304000원 짜리가 눈에 확 띄더군요 .
돈수를 추가하여 41만원에 딱 맞춰달랬어요.
1푼 추가된다고 하시데요 ? 1푼에 11만원인 셈이죠.
1푼이 몇그람이길래 그렇게 비싸냐고 했더니 말을 얼버무리시고 요즘금값이 비싸다는 말을했어요.
모양도 크게 변형없이 원하시는대로 딱 해주시겠다 하시더라구요
선수금 5만원을 걸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주일 후에 찾으러 오라더군요 .
1푼은 1돈의 십분의 일이더군요 .. 1돈시세가 대충 19만원이건만 ..
자세히 모르고 간 제 불찰이니 그 일은 잊기로 했고 별 말도 안했습니다 .
계약서에 적힌내용은
예상중량 1.14 돈 예상가격 36만원+선수금 5만원 =총 41만원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설레는 맘으로 일주일을 기다렸고
드뎌 D-day ..
상가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
죄송하다는 말부터 하시더니 중량이 좀 줄었다 하시더군요 .
중량 추가 하는조건으로 계약한건데 ,,중량이 줄었다 하시더라구요 ,,
얼마나 줄었다는 거냐니까 만들어진 반지가 0.94돈인가 ??암튼 한돈도 안됐어요 .
어이가 없는거에요.
중량 추가를 못한건 이해를 하겠는데 ,,왜 기존 반지에서 중량이 더 빠졌는지 ,,
내일 찾으러 오라더군요 .
여기까진 짜증나도 참았습니다.
싸우길 싫어하는성격이고 다시 사러 가는것도 귀찮더라구요 ..
돈을 내어드린다데요 .36만원에서 중량빠진만큼.
3만 4천원을 내준대요 .
그럼 저는 대략 33만원을 주고 0.94돈 반지를 사는거죠 .
애초보여준 반지는 30만원 돈에 1.04돈이었는데 ..ㅋ
중량은 줄었으니 가격은 늘어난거죠 .
말이 안되잖아요 . 제가 계산을 못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순간 너무 당황해서
잠시 멘붕상태를 거치고 생각을 정리하여 얘기를 했죠
이거 뭐이렇냐고 계산을 왜 그리하시냐니까
애초 반지가격을 크게부르시네요 ㅋ
제가 운이 좋게도 ..반지주문하던날 알바가 설명하며 적었던 종이가 있는데
반지사진을 찍었을때 그종이 까지 찍혀져있더군요.
그사진이 없었다면 ,반지가격자체도 속였을테죠 .
피할수없는 증거를대니 머뭇머뭇 버벅버벅 거리시더니 이제 알바핑계를 대시네요 .
알바가 가격을 잘못 얘기한거같다는둥.자신은 옆에있어서 확실한 얘기를 듣지못했다는둥.
계산은 다시해봐야겠다 ,,자기가 잘못안거 같다 하시데요.
화가나서 저는 반지 사지않겠다 -계약 파기 하겠다 했습니다 .
''그러시면안되죠 -이미 반지가 다만들어졌는데 .''. 라고 하시네요 .
일단와서 얘기하자길래 하루 지나고 나서 언제 갈지 전화를했더니
또 내일 오래요 .고맙게도 제반지만 서울공장에 특수주문을 넣었대요 .
오늘 알바가 실수로 택배를 안붙였다고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
저 ..이거 사기싫어요 ㅡㅡ
중량도 가격도 맘에안든다만
짜증도 나고 ,,하도 몇일간 신경을 썼더니
제가 고른 그 반지 자체도 맘에안드네요 .
증거를 대니 버벅거리며 말을 번복하는 사장아줌마 꼴도 보기싫고 .
먼가 사기냄새도 나고 기분이 확 잡치네요 ..
이런경우 선수금 5만원도 받아내고 계약 파기가능한가요 ?
계약서대로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