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서 직장맘들께 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을씁니다..
내년 4월말이 출산 예정인 직장맘입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에 올해 2월말에 입사를 했고 현제 만으로 9달이 지낫네요.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없어 인턴으로 입사를했구요. 아직까지도 인턴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물론 입사첫달부터 4대보험은 적용되어 월급에서 세금이 나가고 있는데요.
이 회사에 들어와서 결혼식도 치뤗지만(입사6개월이후엿음)
인턴이라는 이유로 경조사비도 안나오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다음달 12월에 회사가 이사를 가거든요. 조금더 큰 빌딩으로.
어제 저희팀 팀장님이 저를 불러서 말씀을 해주셧는데.
총무인사팀에서 인원조정이라는 이유로 저를 퇴사 시키라고 했답니다..
퇴사시점이 이사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더 다녀봐야 12월까지 일것 같더군요.
더 웃긴건 저희 팀장님께선 그래도 고용보험에 의한 실업급여는 탈수 있게 해달라고 하셧나봐요
너무나 당연한건데 인사팀에서는 제가 개인사유로 사직서쓰고 퇴사하길 권유하고있습니다.
저는 4대보험에 의한 혜택은 회사가 아니라 국가에서 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회사에 누가되는 일 인가봐요??
게다가 내년 2월까지만 다니면 퇴직금도 발생하고 또,
4월부터는 출산휴가(3개월동안 월급이 나오는 유급휴가)도 쓸 생각이었는데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ㅠㅠ
그리고 또!!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모든 연차,여름휴가,심지어 신혼여행까지도..
1년을 안채우고 나갈시 연차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당겨서 쓴 연차들은
마지막달 월급에서 모두 까인다는군요;;;
저희팀 팀장님께서는 본인이 힘이 없어서(인사팀 팀장님과는 같은 팀의장 위치에 있지만
직급이 저희 팀장님은 과장이시고 인사팀 팀장님은 차장 이십니다) 미안하다는말만 하시네요..
이 억울함을 어찌해야좋을까요ㅠㅠ
퇴직금이나 출산휴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절대 없는거겟죠?
지금 퇴사를 한다면 배가 불러서.. 출산때까지 일을 시켜줄 곳이 없을거 같은데..
실업급여 마저도 못받게 한다면 그부분은 신고를 해서라도 받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인턴이라고 이래도 되는건지.. 혜택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지ㅠㅠ
아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