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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를 불어넣는 포인트 패션코디법

dhgh |2012.12.02 21:07
조회 658 |추천 0

경기가 예년같지 않다는 뉴스 소식이 무덤덤할만큼 소비지출 시장이 소극적인 요즘.

겨울이라 날씨는 더욱 쌀쌀하니 얇고 가벼워진 지갑이 못내 더 서늘하게 다가오는 순간이다.

옷장 문을 열면 드러나는 검은색 코트, 검은색 바지, 검은색 스타킹 물결에 한숨을 쉰 적이 있는 여성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한국인의 피부에 블랙 컬러만큼 무난하고 실용적이며 깔끔함을 어필해 잘 어울리는 컬러가 없는 덕이기도 하다.


올 겨울 블랙과 모노톤으로 중무장한 두껍고 칙칙한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는 포인트 패션코디법을 살펴봤다.

특별히 비비드톤과 화려한 패턴이 트렌디하다라고 평가받는 유행시즌이라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겨울 코디에 힘을 줘보는 것도 꼭 옷을 위아래로 비싸게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다만 겨울 포인트 패션 코디에는 법칙이 있다.

포인트의 경우 주로 패턴이나 컬러로 연출하게 되는데

이 경우 포인트가 되지 않은 패션 코디의 경우 배색컬러 톤을 영리하게 맞춰준다거나

아예 블랙, 그레이 컬러 등으로 다운시켜 깔끔하게 연출해야 포인트 아이템이 살아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핫핑크 패션 포인트 아이템의 경우 다크 그레이나 브라운, 블랙 컬러가 잘 어울리며 카키 색도 매치하면 칙칙해 보이지 않는다.

비비드 컬러가 유행이라고 하여 두색 이상의 비비드 컬러로 코디를 할 경우 자칫 인간 신호등이 될 수 있으니 유념하자.

호피같은 패턴의 포인트를 줄 경우 패턴에 포함된 컬러 한두가지로 다른 코디에 컬러를 신경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브라운으로 톤온톤 매치를 한다거나 블랙/화이트 코디로 심플함을 줘야 비로소 패턴의 화려함이 어필된다.



겨울 패션 코디 방법 1. 주목을 끄는 니트 모자




바야흐로 비니의 계절이다. 컬러풀하고 다채로운 비니는 가끔 머리를 감고싶지 않은 날에도 유효하게 쓰인다. 캡 모자가 추워보이는 겨울엔 머리에 딱 달라붙는 비니 스타일도 유용하지만 푹신하고 보드라워보이는 털모자로 패션을 완성시켜 보면 좋다. 큰 수술이 방울처럼 달린 니트 모자는 귀여운 이미지를 주며 머리 크기가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컬러풀한 색감의 니트 모자 역시 패션의 주목도를 높여 옷을 다소 평이하고 캐주얼하게 입어도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역할을 한다. 풍성한 오버사이즈의 니트 털모자를 착용할 때는 긴 생머리 스타일이나 단발헤어 C컬펌, 양갈래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정장패션에는 털모자가 다소 난해할 수 있으니 피하고 캐주얼한 패션으로 컬러 스키니진과 니트스웨터, 데님남방이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골덴소재 팬츠 등을 매치하면 좋다.

겨울 패션 코디 방법 2. 보온까지 잡아주는 앙고라 니트




올 겨울 비비드한 컬러감의 앙고라 니트 스웨터가 붐이다. 다소 털이 날려 모직 코트에 달라붙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앙고라 니트는 비주얼 만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하지만 겨울 한철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이라 더 희소성 있다. 작년에는 다소 엉성한 짜임의 스트라이프 패턴물이나 도트 무늬 스웨터가 좀 더 인기였다면 올 겨울에는 소라색, 딥블루, 레드, 옐로우 등 패턴프린트물 보다는 원 비비드 컬러 앙고라 스웨터가 대부분 주목되고 있다.




앙고라 니트는 타이트하고 심플한 블랙 스키니진 등과 쉽게 매치할 수 있으며 데님진과도 잘 어울린다. 스커트도 무난한데 A라인 보다는 H라인의 타이트한 스커트가 더 바람직하다.
단독으로 입어주는 앙고라 니트 자체로도 겨울 포인트 패션이 될 수 있고 베이직하고 다크한 컬러감 코트 안에서도 생기있어 보이는데 셔츠와 레이어드 코디도 멋스럽다.

겨울 패션 코디 방법 3. 다양한 겨울 부츠로 멋내기




소품을 이용한 겨울 포인트 패션에 부츠 역시 빠지지 않는다. 올해만 유행하고 마는 건 아닐까 싶은 부츠는 매 해 겨울시즌만 되면 각광받는 터라 올 해도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새롭게 장만해도 좋다. 부츠라고 해도 굉장히 다양한 컬러와 소재감이 있는데 대표적인 부츠가 양털부츠, 가죽라이더부츠, 퍼부츠다.
퍼 부츠의 경우 다리가 극세사급으로 가늘지 않다면 관리와 실용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어 연예인이 아닌 다음에야 비추천. 다만 가죽 부츠에 약간의 퍼가 장식되어 있는 정도는 슬림해보이는 블랙/브라운 계열로 선택시 멋스러워 보일 수 있다.




블랙컬러로 중무장한 패션에 오렌지 부츠를 하나만 신어줘도 겨울 포인트 패션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는 남자들은 좀 싫어한다지만 갖은 컬러의 모카빵을 연상케하는 양털부츠도 좋다. 매년 겨울 양털부츠가 사랑받아옴에 따라 요즘에는 스팽글 양털부츠나 호피패턴 양털부츠 같은 디테일이 차별화된 양털부츠도 출시됐다.
그 외에 양털부츠가 퉁퉁하다는 편견을 버린 슬림핏의 컬러풀한 털부츠 모델도 있다. 가죽 부츠는 스키니진 혹은 짧은 미니원피스나 미니스커트 패션과 더 잘 어울리며 지나치게 캐주얼한 룩 보다는 페미닌룩에 더 잘 맞는다. 양털부츠의 경우 부츠 자체로 다리가 통통해 보일 수 있어 하체를 타이트하게 코디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부츠 코디시 외투가 긴 편 보다는 짧은 편이 좀 더 매력적이다.

겨울 패션 코디 방법 4. 겨울에도 유용한 가방 포인트 주기




한번 코디하면 풀 코디가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어떤 한 의상만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은 아예 가방으로 포인트 패션을 삼아줘도 좋을 것 같다. 특히 화려한 호피, 지브라 같은 동물피 패턴은 더욱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 편. 그 외에 비비드한 컬러의 확 튀는 가방도 여러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퍼가 부착된 가방도 출시되어 있으나 가방의 경우 겨울 한철을 위한 소품으로 구입하기엔 버거운 측면이 많다. 해서 겨울을 비롯해 사계절 모두 어울리는 포인트 패션 가방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그린, 레드 컬러로 선택한다거나 악어가죽 소재나 호피 패턴물 등이 제격이다.
한가지 겨울 가방 구입 팁은 겨울은 장갑과 목도리, 두꺼운 외투 등으로 무거운 옷을 입을 경우가 많으므로 손잡이 부분이 짧은 가방 보다는 넓어 팔뚝에 끼우기 편한 디자인이나 어깨끈 스트랩이 부착된 가방을 선택하면 생활에 편하다.

겨울 패션 코디 방법 5. 겨울 패션 종결자, 비비드 코트




앙고라 니트와 더불어 올 겨울 유행 아이템은 베이직한 쉐입에 비비드한 컬러 모직 코트다. 트렌디한 이미지와 더불어 코트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는데 비비드한 컬러감이 살아날 수 있는 단정한 모양의 모직 코트를 초이스 하면 이너 코디가 평범하더라도 코트 하나만으로 화사해보이는데 도움된다.




특히 선택하기 좋은 비비드 컬러는 오렌지나 딥블루가 제격! 옐로우 톤이 끌린다면 레몬색 보다는 겨자색이 더 좋다. 제 아무리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한다손 치더라도 핫핑크 코트나 연한소라색 코트 등은 너무 튀거나 오히려 추워보이는 룩이 될 수 있으니 선택에 유념하면 도움될 듯.
전체 비비드 톤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포켓 덮개나 카라깃 등 부분적으로 비비드 컬러 배색처리된 코트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비드 코트가 유행이기는 하지만 그와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 작년 재작년에 구입했던 블랙, 그레이 코트에 레드 컬러나 화이트, 그린 컬러의 비비드 톤 목도리를 둘러주는 것도 스마트한 겨울 포인트 패션에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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