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름후기)내가왜너때문에 사직서를 써야하니..

울컥 |2012.12.06 15:57
조회 2,779 |추천 5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질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후기아닌 후기지만 저도 나름 통쾌한마음으로 후기 끄적끄적해봅니다.

 

네, 뭐,, 치고받고 하지는 않았지만 한판 뜨고왔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반응이더라구요,,

 

감히,, 너가,, 나이도어린게,, 개념이없네,, 혼자 워~낙고귀한척하고 교양있는척하시는 분이시라^^

 

예~ 당연히 그런반응 기대했습죠 ㅎㅎ 똑같이 응수했습니다.

 

나이값못하는게 나이타령하지말라고,, 말도섞기싫은데 너같은년 불쌍해서 똑바로 살라고

 

충고하는거라고,, 사원들이 하나같이 너 다 싫어하는거 알면 반성하라고,,

 

지도 알더라고여 회사사람들이 다 지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저렇게 만행을 저지르니,,

 

오죽 철면피에 철판이겠습니까.. 으... 더럽습니다..

 

분명 지금 말한거 사장한테 다 꼬지르겠지 넌 항상그래왔으니까,, 그지같은게 남의 것 탐하면서

 

뻔뻔하게 굴지말라고,, 뭐,, 저도 화나서 뭔 소릴 어떻게 짓걸였는지 모르겠는데,, 대략 이랬네요

 

아무튼 싸대기도 한대 갈기고 머리채도 뽑아버리고싶었는데 워낙 고상하신분이랑 상대하다보니

 

나름 나름. 조용하게 넘어갔네요 ㅋㅋ 다행인건지 뭔지 원..

 

말다툼하는데 괜히 저희팀장님을 목놓아 부르더군요 팀장님! 팀장님 팀원관리를 어떻게 하신거에요!!

 

팀장님 얘 말하는거 보셨죠!! ㅋㅋㅋㅋ 팀장님!!팀장님!!  지가 밀리는거같으니까 저희팀장님한테

 

구원의 손길을 내밀더라구여,, ㅋㅋㅋㅋ 어찌나 목놓아부르던지,,ㅋㅁ ㅣ 친 ㅆ ㅣ발 년,, ㅋㅋㅋㅋ

 

야 너가 판을 읽는지 안읽는지는 모르겠다만,, 일과시간에 맨날 쇼핑질하는거 보면 너도 뭐 읽을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직서 던지고 나가는데,, ㅋㅋ 너도 여기서 끝까지 사장 똥꼬빨면서 연명할 수 있을거

 

라고 생각하지마라,, 사장같은 사람한테 너는 한낱 어리숙한 노리개밖엔 안된다는 거 명심해,.

 

지금은 사장 백그라운드 믿고 날고 기지 ㅋㅋㅋ 결국은 회사사람들한테 매장당해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될꺼다 .. ㅋㅋㅋ 이 더러운년 ,, ㅋㅋㅋㅋ 아,, 진짜 뒷구녕으로 더러운짓하는

 

너같은년은 진짜 ㅋㅋㅋ  이보다 더이상 너에게 어울리는 미사여구가 없구나 이 추잡한년아.

 

 

 

 

 

추가>>  제가 오늘 들이받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주 사소하고 치졸한거긴하지만,,

 

저의 업무 특성상 지방출장이 잦고 외근이 많은편입니다. 몇달전, 팀원들과 지방출장을 다녀왔을 때

 

저희팀장님이 거래하시는 분께서  다들  수고해주줘서 고마운의미로 주신거라며 ooo피자 2판 교환권을

 

주셨습니다. 뭐 가격으로치면 칠마넌정도되겠네요,,

 

팀장님께서 직원들 다 모이면 같이 시켜먹자고 하셔서,, 그 당시 제가 관리하고있던 사무실 현금관리

 

하는 통에 넣어놓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지금의 경리가 그 현금관리통을 관리하게 되었

 

지요,, 제가 그 쿠폰 다시 꺼내려고 금고문을 여는데 그새 번호를 바꿔놨는지 안열리기에 다음에

 

말해서 달라고해야겠다 하고 잊고지냈는데,, 몇일전 또 지방출장을 피곤하게 다녀오고

 

사무실에 올라오니 ooo피자 껍데기가 돌아다니더군요. "쿠폰할인"

 

감이 딱 왔죠,, 그래서 오늘 그거 달라고 얘기했더니,, 지들끼리 다 먹었답니다

 

왜 주인없는거 물어보지도 않고 먹었냐고 하니 그게 너꺼냡니다. 어이없습니다.

 

지는 사무실에 쳐박혀 더운날은 에어컨 바람쐬가며, 추운겨울엔 온풍기 바람 쐬가며 편히 일하는주제에

(저도 사무직이지만 출장이 잦은거라 사무직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회사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희보다는 편히 일한다는걸 어필하기위해 쓴 문구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팀사람들 출장갔다와서 받아놓은걸 지들끼리 쓱싹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제가 따진게 잘못한겁니까?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니 참.. 할말 없습디다.

 

어쨋든 그동안 쌓인게 많아 이딴 자질구레한걸로 싸움의 발단이 되긴했지만,,

 

하.. 저런년 어디 매장당하는방법없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직서양식을 검색..

 

나의 이름과 신상명세를 차분히 적어 출력.. 사직서양식에 함께있던 봉투를 출력해

 

오리고 붙였다.. 내 왼쪽 티슈위에 고스란히 올라와있는 사직서.

 

내일 이사가 출근하면 내밀생각에 기분이 홀가분하달까.. 이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겠구나..

 

이일을 그만두면 무얼할까... 궁리.. 또 궁리... 그렇게 한두시간 쯤 지났을까..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울면 지는것같아서 얼굴을 찡긋 찡그리며 눈물을 참는데 내가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내가 왜 너같은 년 때문에 사직서를 내고.. 억울한 마음으로 이회사를 떠나야되냐..

 

스스로 위로하고 스스로 합리화했다.  내인생에 있어 크게 똥한번 밟은셈 치자..

 

이간질과 뒷담화에 얼룩진 너,, 그지근성이 몸에 익숙해진 그냥 거지새끼 너란년,,

 

사장한테 가서 그 세치혀를 얼마나 놀려댔을까.. 소름이 끼친다..

 

그런 놀음에 놀아난 사장한테 실망이커서 난 이만 떠날란다.. 잘먹고잘살아라...

 

내가 지금 흘린 눈물이 비로소 무의미한 것임을 깨달았을때,,

 

나는 기필코 성공할것이다.. 너의 사지를 다 찢어 죽이고싶은 지금 내마음이 아무것도 아닌게 될

 

날이 오겠지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