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여자 사무직인데요
저희 팀장님은 여자고 53세입니다
짜증나는 일이 뭐냐면
자꾸 저한테 지 물건 산거를 자랑해요
남들한테는 안하면서 꼭 저한테만 합니다..
제가 회사 입사한지 일년하고 8개월됐는데요
지금은 팀장님이랑 막 친한건 아니여도 그래도 친한편이긴하죠..
전에 첨에 들왔을때 사장님이 저 많이 예뻐했었는데
질투나신건지 히스테리 장난아니게 부리시고 사장님 어디나가시면
바로 저한테 와서 "너 바지가 너무 짧더라~ 다른 아줌마들도 바지가 너무 짧다고 하더라~
긴바지 입고다녀 ^^" 이런식이구요
제가 짧은걸 입었음 말을 안하죠.. 누가 핫팬츠를 입고 회사에 출근하겠어요
무릎살짝 위까지 오는 긴반바지 였습니다..
계속 그런식으로 사장님 없을떄마다 저한테 와서 너 뭐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초기에 스트레스 장난아니였어요..사장님도 질투나서 그런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각설하고 초반엔 그랬지만 이젠 안그러시거든요..
근데 이제는 자랑을합니다
xx아 나 털신샀다~~
이러면 무시할수도없고.."아 그러세요?"
이러면 산걸 가지고와요 또;;;
그러면서 엄청 따듯하다면서 보라면서.;;
전 관심도 없는데 정말 짜증나요 일도하는중인데..
그래서 제가 " 털신이 털있으니까 당연따듯하죠~"
이러면 팀장님이
"털있어도 발시려운거많아~ 이거 메이커 있는 제품이라 달라~"
"발시려운건 싸구려니까 그렇죠"
그럼 팀장님은 말같은거 안지려고 끝까지 말대답하시는분이거든요
그랬더니
"내가 다른거 클라쎄라고 브랜드 있는거있거든? 그건 발시리다 얘"
이럼 전 "..........."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너무 짜증납니다
저번엔 제앞에 오더니
"이거봐봐 내나이에 딱 이정도 손가방 들면 딱이지?"
이러면서 가방 막 매는거 보여주는데
샤넬 로고 그거 보이게 막 일부러 보여주고;;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
전 전혀 관심도 없거든요?
근데 자꾸 지 물건 산거 가져와서 다 자랑해요..;
진짜 짜증납니다 ..
팀장님이 또 그러면 " 저 관심없거든요?"
이럴수도 없잖아요 ....
여름엔 쪼리(메이커있는거)샀다고 들고와서는 자랑하고
위에 겉옷(백화점메이커)샀다고 자랑하고
그리고 신발부츠같은것도 가지고와서 자랑을하는데 선물받은건데
삼십만원 넘는거라면서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구두도 가져와서 자랑한적이 있는데
선물받은건데 완전 비싼거라고 나는 사이즈안맞아서 딸줄거라면서...;;;
아 어쩌라구요^^;;;;;
진짜 욕을 하고싶어져요..하;;;
이거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