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치룬 고3 여고생입니다!
수능 성적표도 나오고 대부분의 고3 친구들은 학교를 나가지 않고 알바다 뭐다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살이 걷잡을 수 없이 쪄버린 저는 아침에 운동을 하러 나가는 것 외에는
방콕...아니 잉여로운 삶을 만끽하고 있습니다!ㅎㅎ
평소 판을 즐겨보던 글쓴이는 가끔씩 판에 올라오는 형제자매분들을 자랑하는 훈훈한 글을 보며
수능이 끝나면 꼭 한번쯤은 써보리라! 하고 다짐했었는데, 막상 수능이 끝나니 만사가 다 귀찮아져서ㅜㅜ
그래도 미루다가는 영영 못쓸것 같아서 용기내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두서없을지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이 글은 글쓴이가 대놓고 글쓴이의 언니자랑을 하는 글이므로, 심기가 불편하거나 악플을 다실 예정인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ㅜㅜ 글쓴이는 소심해요.. 아주 많이...☞☜.... 그리고 언니가 상처받는걸 원하지 않아요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이제 바로 시작할게요!
글쓴이는 19년 인생동한 단 한번도 남자친구가 없었으므로 음슴체
글쓴이와 2살 터울인 글쓴이의 언니는 생일이 빠른 관계로 학년은 3학년 차이임.
어렸을 적 언니의 열렬한 팬이었던(?) 항상 글쓴이의 언니를 따라다니며 언니를 귀찮게 함.
집안에서 막내인 글쓴이는 평소 부모님께 애정표현이 많은 살가운 성격인 반면, 글쓴이와는
반대로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언니는...결국.... 급기야 친구와 놀러가기 위해 글쓴이를 집 앞 놀이터에
버리고 간 적도 있음 ㅜㅜ 온 동네를 울며 돌아다니던 글쓴이는 아빠의 발견 덕에 무사히 귀가함ㅋㅋㅋ (언니...나는...아직도 잊지 못해... 30분 뒤에 돌아온다던 언니는 오지 않았지.... 그런데 글쓰면서 생각
해보니 어쩌면 내가 시간개념이 없었을지도....모른다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할때까지도 언니의 열렬한 팬이었음!
초등학생때는 언니 중학교에 찾아가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같이 오면서 짐도 들어주고
크리스마스라고 엄마께 받은 용돈을 모아 언니가 좋아하던 비싼 펜도 사주고, 학교에서 만든 머리고무줄을 언니에게 선물하기도 했음!
물론 싸우지 않았던 것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게 싸움ㅋㅋㅋㅋㅋㅋㅋ정말 어마어마하게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절대로 언니를 야! 라고 부른다거나, 서로에게 욕설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지는 않음. 왜냐하면 글쓴이가 언니보다 8~9센티미터 정도 크기 때문.. 몸싸움을 하지 않게 된
계기가 있지만 이야기가 길어진다고 톡커분들이 화내실까봐 넘어가겠음ㅠㅠㅋㅋㅋ
그러다 글쓴이와 언니의 성격에 변화가 오게 됨.. 그 계기는 언니가 대학교에 진학하고 글쓴이가 고등학교
진학을 하게 되면서였음. 대학에 들어간 언니는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성격이 많이 온화해졌으며 글쓴이는
험난한 고등학교 생활 때문에 성격도 많이 날카로워지고 언니는 살이 점점 빠지고... 글쓴이는 살이 찜ㅠ
그런데... 앞서 말했듯 글쓴이는 감성적임. 눈물도 많고 감정이 엄청 풍부해서 노래듣다가도 잘 움ㅋㅋㅋㅋ 그러나 글쓴이의 언니는 잘 울지도 않고 굉장히 현실적임. 그런 언니의 모습을 동경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은연중에 언니가 매우 이기적이고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음..
하!지!만! 글쓴이의 생각은 뿌리부터 썩은 잘못된 생각이었음.... 언니는 글쓴이를 아주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있었음 ㅠㅠ 그 일화를 소개하겠음
1. 듬직한 우리 언니
글쓴이의 언니는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법한 그런 서울의 한 대학을 다니고 있음. 특목고 준비를 했었고 고등학교때까지 줄곧 전교권에 들었던 언니는 수능을 망치고 자신의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열심히 함. 정말 열심히 함... 다시는 실패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고! 과에서 1,2등을 다투는 남자친구와의 주 데이트 장소는 학교 도서관! 그 결과 언니는 현재 3학년까지 장학금을 받지 않은 적이 없음..물론 장학금을 주는 퍼센트는 달랐지만 글쓴이는 언니를 정말 매우매우매우매우ㅐㅇ무ㅐㅇ....자랑스럽게 생각함! 우리 언니가 짱임! 언니는 결국 올해 졸업때까지 문과대, 이과대에서 각각 단 한명만 주는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었음ㅠㅠ 게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단 한번도 쉬지 않았던 과외 알바로 자신의 용돈을 충당하는 엄청난 효녀임ㅠㅠㅠㅠㅠ
그에 비해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언니만큼 뛰어나게 잘했던 편은 아니었던 글쓴이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됨. 과연 명문대에 들어가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런 졸업을 하면 과연 성공한걸까.. 안정적인 직장이 정말 내가 원하던 삶일까.. 몇년을 끙끙대다 결국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게 된 글쓴이는 언니에게 처음으로 고민상담을 했음. 그날도 언니가 요즈음처럼 시험에 찌들어 정신 못차리고 다닐 때였음. 언니는 글쓴이가 공부가 아닌 다른 길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담해주었고 여태 우리 자매에게 큰 기대를 걸고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께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드리자며 대학 진학까지는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따르는것이 어떠냐며 제안했고 글쓴이도 언니의 말이 맞다고 생각했음. 그 후에는 글쓴이도 성인이 되니 그 후에 원하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라고 했음. 그러자 글쓴이는 문득 겁이 났음.
글쓴이: 언니 근데 있잖아, 내가 여차저차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생이 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공부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을텐데, 언니처럼 장학금을 못받으면 어쩌지? 솔직히 난 언니처럼 할 자신이 없는데....
글쓴이는 언니가 글쓴이를 호되게 꾸짖을 줄 알았음. 하지만 아니었음.
언니: 글쓴아, 언니가 공부를 열심히 한건 언니가 사회에 나가서 인정받을 수 있고 가장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한 일이 공부였기 때문이야. 그런데 대학가서 많은 사람들을 보고 경험해보니 성공하는 최고의 길이 공부는 아니더라. 길은 엄청 많더라구. 그래서 언니는 너가 공부 말고 다양한 일을 해보았으면 좋겠어. 물론 너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엄청 힘들겠지만 너가 정말 원하는 일이라면 잘 해낼수 있겠지? 그리고 장학금은 걱정하지마. 공부말고도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고, 그것마저 안되면 그동안 언니가 받아왔던 장학금으로 너 학비대면 되지. 그게 무슨 상관이야!ㅋㅋ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언니가 ㅋ톡으로 글쓴이에게 해주었던 수많은 말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들을 모두 써봄. 글쓴이는 언니와 ㅋ톡을 하면서 펑펑 울었음ㅠㅠ 이때 정말로 언니가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느낌. 꼴랑 2살 차인데 엄청 어른처럼 느껴졌던 날이었음. 게다가 언니가 무시하지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음ㅠㅠ
2. 변해버린 언니(?)
성격이 거의 반대가 되어버린 우리 자매는 상황도 역전되어버림ㅋㅋ 늘 언니의 눈치를 보던 글쓴이었지만 언니가 성인이 되면서 항상 글쓴이에게 맞추어줌. 고된 공부를 끝내고 온 뒤에도 직장생활을 하시는 부모님과 야자를 하고 오는 동생을 위해 집안일을 거의 도맡아 했음.. 불평한번 하지 않았음ㅠㅠ 아무리 피곤해도 내가 하는 얘기에 맞장구쳐주고 거의 짜증내지 않고 화를 내도 곧 사과하러 오고 그랬음.. 그래도 이기적인 글쓴이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거라며 언니의 변화를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ㅠㅠ잘못했음ㅠㅠ 그렇다고 지금 고3생활이 끝난 글쓴이에게 다시 예전처럼 굴지는 않는가 걱정할 필요는 없음! 언니는 요즘도 글쓴이에게 너무너무 잘해줌ㅠㅠ 수능이 끝나고 숨통이 좀 트인 글쓴이도 덩달아 온화해져가는 느낌!ㅋㅋㅋㅋ
3. 선물&편지
앞서 말했듯 글쓴이는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편임ㅋㅋ 쓸데없는 것들도 많이 사는편ㅋㅋㅋ그러나 글쓴이의 언니는 옷을 살때도 몇일이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사고 쓸데없는 선물을 줄 바에야 돈을 주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임. 그리고 낯간지러운 말들 이런거 엄청 싫어함ㅋㅋㅋㅋㅋ 평소 주위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아하는 글쓴이는 이런 언니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음. 그러다 하루는 언니에게 괜히 짜증을 냈음. 평소같으면 그냥 안받으면 말아라! 이런 식인데 그날따라 왜 그렇게 예민했는지 모르겠음ㅠㅠ 글쓴이는 언니에게 선물은 주는 사람의 사랑과 성의가 들어있는 실용적인 가치 그 이상이라고 화를 냄. 그러자 언니는 아.... 라는 작은 탄식과 함께 미안하다며 방으로 돌아갔음. 그때라고 생각함. 언니가 변하기 시작했음.
대표적으로 수능 100일이 남았을때 부모님과 언성을 높이고 방에 들어와 또 훌쩍이던 글쓴이에게 언니가 건넨 작은 쇼핑백에는 편지와 펜, 작은 호신용품이 들어있었음. 평소 선물을 하더라도 포장, 편지 다 스킵하던 언니는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글쓴이를 위해 쇼핑백도 새로 사고 언니가 그렇게 누누히 이야기하던 실용성과 거리가 먼 호신용품을 샀다는 것은 글쓴이에게 큰 충격이었음.(한번은 언니와 호신용품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누가 저 돈을 주고 저걸 살까 하고 비웃었던 그 호신용품이었음..) 그거 받고 글쓴이는 펑펑 움ㅠㅠ 언니의 성격을 잘 아는 글쓴이는 편지를 보고 또 움ㅠㅠ 편지에는 글쓴이를 다독여주는 말들, 요새 세상이 너무 무섭다는 말과 함께 더 좋은것을 사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멘트가 쓰여져 있었음. 다음번에는 더 좋은거 사주겠다고, 그때까지는 이거라도 가지고있어야 언니가 마음이 놓이겠다고 약속한 그 편지가, 언니의 진심이 담긴 그 편지가 제일 값진 선물이었음. 그 후에도 언니는 글쓴이가 좋아하는 작은 팔찌라던지, 글쓴이가 좋아하는 닭강정이라던지 소소하지만 진심이 담긴 선물들로 글쓴이를 여러번 울렸음ㅠㅠ 선물보다는 언니가 글쓴이에게 많이 맞추어주고 있다는 그 점이 더 와닿았음ㅠㅠ
4. 언니의 눈물
평소 잘 울지 않는 글쓴이의 언니는 글쓴이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놀리곤 했음ㅋㅋ 울어?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우는 글쓴이를 민망하게 하기가 언니의 특기였음ㅋㅋㅋ 그런 언니에게 복수를 다짐했지만 글쓴이의 언니는 눈물이 없는 강한 여자였음! 그런 언니의 눈물을 본 적이 있음.
악세사리에 관심이 없던 언니가 하루는 방에서 어쩐일인지 악세사리를 검색하고 있었음. 씐이난 글쓴이는 언니에게 다가가 이것저것 같이 보며 구경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언니의 시선이 멈춘 곳은 키홀더였음. 가방에 하나쯤 달고싶었던 모양이었음. 글쓴이가 신나서 사라고 부추기는데도 언니는 가격을 보더니 고개를 저으며 나중에 산다고 했음.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었는데도 사지 않겠다고 하는 언니를 보고 글쓴이는 정말로 마음이 아팠음. 글쓴이나 부모님은 무조건 좋고 비싼거 사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최대한 비싸지 않으면서 그놈의 실용적인거 산다고 고집부리는 언니가 미안하고 또 미안했음...ㅜㅜ 생각해보면 언니는 경제적으로 어려웠을때부터 현재까지도 항상 나를 먼저 생각했는데, 글쓴이가 몰랐던것임ㅠㅠ
그때가 언니 생일이 한달정도 남았을 때였음. 그래서 글쓴이는 모아두었던 용돈으로 백화점으로 갔음. 그래서 많이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대생들이 많이 들고다닌다는 키홀더를 샀음! 물론 언니에게는 비밀이었음ㅋㅋ글쓴이는 서프라이즈를 좋아함ㅋㅋㅋ 평소 언니에게 고마웠던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다 또 울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물을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언니에게 전달함ㅋㅋ 글쓴이 생에 그렇게 떨리는 선물주기는 처음이었음ㅜㅜ 선물을 받은 언니는 연신 우와 우와 하며 아무말도 하지 못하다가 고맙다고 했음. 그런데 고맙다는 말에 물기가 있었음. 언니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언니 눈가에 눈물이 맺힌거같았음. 그래서 글쓴이는 또 울음이 날것 같았고 글쓴이가 거기서 울면 언니가 더 울것 같아서 글쓴이는 황급히 자리를 떳음ㅠㅠ 방에와서 또 울고ㅠㅠ 언니는 일년이 다 되도록 아직 그 키홀더를 포장 그대로 간직하고 있음..
이것들 말고도 더 많지만 당장 기억나는 것들은 이게 다임! 글쓴이의 멋진 언니를 톡커분들께 온전히 다 알려드릴 수 없는 글쓴이의 슬픈 마음을 알아주시길 바람ㅠㅠ 그리고 당부 한가지 드리자면, 언니욕은 제발 하지 말아줏메...... 언니는 글쓴이가 이 글을 쓰는걸 모름ㅠㅠ 언니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는다면 글쓴이가 더더더더더더 속상할것 같음.... 그러니 제발 부탁드림ㅠㅠ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언니에게 편지를 쓰고 이 글 마무리 하겠음!
어~~~~~~~엄청 긴 글 읽어주신 톡커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모두들 행복한 일들만 함께하길 진심으로 빌겠음!!!!!♥
아담아담 귀여운 우리 언니에게
놀랬지 언니!ㅋㅋㅋ 이거 9월부터 세웠던 계획인데 드디어 지금 하네ㅋㅋㅋ
지금도 언니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겠지! 식사는 잘 챙겨먹고 있는거지?
너무 부족한게 많은 동생이지만 항상 격려해주고 때로는 정말 따끔한 충고도 마다하지 않는
언니 덕분에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워가는중이야. 평소에는 쑥스러워서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언니는 나의 가장 좋은 선생님이자 친구이고 든든한 지원군이라는거 잘 알지? 여태 언니가 나에게
해주었던것처럼 나도 앞으로는 언니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그런 동생이 되도록, 언니만큼 부모님께 잘 하는 딸이되도록 더 더 노력할게!
그리고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건, 가끔은 언니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천천히 주위를 돌아보면서
한숨 돌릴줄 아는 그런 여유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못하면 어떻고 실패하면 또 어때? 언니는 아직
젊은걸! 그리고 언니가 어떤 결과를 받더라도 항상 응원해주는 엄마아빠 그리고 이뿌니동생이 있잖아~♥
우리 점점 나이가 들더라도 지금처럼 고민도 1순위로 털어놓고 관심사를 공유하고 의지하는 그런 자매가
되자! 언니한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