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판녀에요!
글을 잘 쓸줄몰라서 본론부터할게요 ㅠㅠ
저는 오늘로 1201일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같은과 CC에요! 남자친구가 너무 순둥이라 제성질 다 받아주며
알콩달콩 큰싸움없이 정말 잘사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번달?부터 거슬리는 여자애가 하나 생겼어요.
걔는 제 남자친구 친구의 여자친구인데요.
남자친구의 친구를A, 그 여자친구를 B라고 할게요.
A랑 B도 정말 오래사겼는데 만났다가 헤어짐을 좀 많이
반복한..? A가 B한테 좀 잘 못해주는.. 그런 커플이라고 들었어요.
처음 시작은 이랬어요.
그때도 A,B가 잠시 헤어진상태였는데 평소 B랑 안면이 있던
남자친구에게 B가 카톡이 왔더라구요.
A 지금 뭐하냐고.. 이것좀 전해줄수 있느냐는 뭐, A의 근황을 물어보는
그런내용이었어요.
저두 남자친구랑 잠시 한번 헤어졌던 적은있지만 남자친구랑
맨날 같이 다니는 남자애한테 그런연락 단한번도 한적없거든요;;
그여자애가 이해가 안되는거에요... 그때부터 좀 찜찜하게 생각했어요.
B가 연락올때마다 제 남자친구는 B입장에 서서
"내가 A친구지만 너한테 못해주는거 안다 나는 걍 니가 다른남자만났으면좋겠다"
이런얘기를 몇번 한적이있다네요..
(사실 이부분에서 B가 제 남자친구한테 약간 기대고싶어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꾸 시도때도없이 연락오니 제 신경을 건드리고
A와는 헤어졌으니 이제 너랑도 별사이아니지않느냐 차단해라 나는 자꾸 연락오는거 싫다.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B 차단했는데요(그사이 A랑 B는 다시만남)
차단한 이후로도 B가 계속 연락했었나봐요 .
확인도안하고 답장도 안하니까 왜 답장안하냐고 A를 통해서 말했다고..
제 남자친구는 그말듣고 "여자친구가 연락 하는거 싫어한다." 라고 전하고
차단을 풀었다더군요....
전 어제까지 이상황 전혀 몰랐어요. 아직 차단해놓은 상탠줄만 알았죠.
문제는 어제 데이트하던 날이었어요.
남자친구를 막 만낫는데 남자친구한테 카톡하나가 오더군요 ?
확인해보니 그여자애였어요.
단발일적 사진을 보내면서 단발인게 낫는지 지금 긴머리가 낫는지 물어보더라구요 ㅡㅡ
(도대체 그걸 제 남자친구한테 왜물어보는지.. 게다가 여자친구가 연락하는거 싫어한다고
까지 말했는데도....)
순간 진짜 눈이 뒤집어져서 바로 폰 뺏어서 "어쩌라고 연락하지마라"라고 보낸다음
다시 차단했죠...
남자친구는 왜 그러냐 걔랑 아무사이도 아니고 A랑 사귀고 있으니 나도
함부로 끊을수가 없었다.
그냥 친구고 오해할만한거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느냐.
오해할만한게 없다고? 나는 아직 니폰에 걔가 차단되있는줄 알았다.
그런데 버젓이 풀어놓고 연락하고 있지않았냐?
이게 오해할만한 일이 아니란거냐?
이것봐라 지금도 넌 니잘못 생각안하고 내마음 조금도 이해못하고
걔 편에 서있지않냐.
내가 너랑 헤어졌을때 니친구한테 연락해서 니 근황물어본적있냐고.
내가 머리 어떻게 할지 고민할때 니친구한테 내사진보내면서 뭐가 이쁘냐고
물어본적 있었느냐. 게다가 내가 싫어한다고 얘기까지 했는데
B가 그러는건 나는 진짜 이해못하겠다.
그리고 니가 걔때문에 나한테 이렇게 화내는거 보니 나는 진짜 섭섭하고
니가너무밉다.
이런 얘기로 티격태격대면서 제가 우니까 남자친구가
화내서 미안하다고.. 근데 진짜 걔 아무것도 아니라고
니뜻대로 차단하고 연락도 안하고확실히 끊겠다고 약속 받아내고
풀었는데요....
저년 진짜 대체뭔지... 상식적으로 애인있는 남자애한테
그런연락하는거 이해하시나요?? 만약 여러분들이 제 입장이셨다면..?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A가 B한테 잘 못해주니까
상대적으로 저한테 잘해주는 제 남자친구한테 B가 호감을 느꼈을것 같고
그래서 제가 싫어한다고 말했음에도 자꾸 연락하는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건지..;;
예민한게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에요 ㅠㅠ
진짜 댓글하나라도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