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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조금 달라는 여친 [부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4조조장 |2012.12.11 08:06
조회 474 |추천 0

자주 판을 보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아무쪼록 읽어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판에 계신 여러분

 

 

 

 

전 내년이면 30대중반 여친은 20대 초,중반 12살 차이나는 커플입니다.

 

3년 가까이 교제했구요.

 

제가 개인 사정상 늦게 학교를 다닌다고  4학년 2학기때부터 알고 지내다가

 

 졸업후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서 전  자영업[의류관련사업]을 하게되고 [직업상 자영업이다보니

 

회사원보다  주말이 아닌 평일에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거의 매일보곤 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하고있는 일이 여친이 제일 하고싶었던 일이라 틈틈히 서포터해주고

 

같이 사입하러 다니고 어찌보면 앤이면서도  직장동료 같은 느낌으로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의 전공이 자기랑 안맞아서 2년까지만 하고 다른학교로 학사편입을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학원에서 준비를했습니다. 작년에  학교다닐때처럼 자주 는 못만나더라도 일주일에

 

3, 4번정도 만나고 공부하는데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심적으로 물질적으로  서로 도와가며

 

의지하다가  올해 합격을 당당히 하고  자기만족을 하면서 여친은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학기 학자금대출에 집안사정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올해 2학기 휴학을 하고

 

일을 하게됩니다. 보통 흔히 말하는 바이트수준[급료는 일하는만큼은아니지만 보통 바이트에 비교하면 많습니다.]이 아닌 반복작업&학교수업시간 같은 스케쥴

 

에 짜여 집에 오면[보통7시반 ,잡업하면 9시반정도] 파김치가 되고 주말에도 격주로 쉬면서 학교다닐때

 

랑은180도 달라진 생활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보게 되고  여친이랑 저랑 차로 거리상 1시간 30분 이상 차이나는곳에 거주를 해서

 

보고싶어도 뜻데로 현실이 허용되질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멀어진 느낌?

 

만나도 예전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보단  의무적?이면서도  뭔가 맘구석에 허전한  마음이

 

들더군요.  거기에 제가 표현력이나 애교가 부족해서 여친한테 감정의어필을 제대로 못할때가 많았는데.

 

여친은 자기가 일로 인해서 육체적, 심적으로 힘드니깐 기대고 싶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도

 

저한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감정이 컷지만 제가 그렇게 못한게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그런데 어제 여친이 자기가 일하는 곳에 약간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 [여친이랑  3살위] 랑

 

만났다고 [교제하는건 아닙니다.]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울면서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헤어지쟈는게  아닌 조금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솔찍히 전 일주일에 한번 보고  여친은그사람이랑 같이 일하는 쪽에 있고  더군다나 일이 힘드니

 

옆에서 격려해주고  저랑 함께없던 시간을 그사람이 대신 체워주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오빠도 내[여친] 한테 대해주거나 말투,행동이 많이 달라졌다고 마음이 좀 바뀌었다고 하길레

 

 

 

솔찍히 엄청 분노했고  3살위에 있는 그 ㅅㅂㄴ 은  남친있는거 알면서 들이데고 나이 많은 사람

 

왜만냐냐? 는식으로 이간질시키는 늬앙스가 풍기는 말을 했다고 하니  제가  그 ㅅㅂㄴ 전번

 

알려달라고 만나서 가만히 안둘꺼라고 하니 여친은 같은직장에 있어서 그건 힘들다고....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타고 여친이랑 안보는건 아니고 이번주에도 주말마다

 

 

틈틈히 보고 좀있으면 성탄절이랑 1월초면 자기 생일인데 그때는 같이 함께 있자고 했습니다.

 

단지 저보고 지금 사는게 힘들고  마음을 추수릴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참고로 여친은 일단 내년 초,중순까지 일을합니다.  2학기 복학때문에]

 

기다린다는게 그게 마음처럼 쉽게 되는것도 아니고    제가 여친보고  그 ㅅㅂㄴ 한테

 

오빠,동생처럼 지내쟈고  확실히 선을 그으라고 말을 해라고해도  내가 잔인해지면  너무 못할짓

 

같다고 그러면서 시간을좀 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여친이 원래 졸업후 저랑 같이 살면서 일할려고 해서  헤어지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같이 준비해온것도 많고  서로서로 추억이 너무 많이 쌓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기다림이 답일까요?

 

전 정말 헤어지기 싫습니다. 아니 헤어질수가 없습니다. 휴

 

 

 

두서 없이 쓴글이라 죄송합니다.

 

부디 한번 읽어봐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그럼 한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오늘 하루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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