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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싸롱 갔다온 남친 이게 너무 한건가요 ? 의견좀 달아주세요 !!

헐..ㅡ |2012.12.13 01:00
조회 71,365 |추천 12

제 남자친구는 37 살 전 26 살입니다

남자친구 친구들은 다 유부남이죠.

넷이서 망년회 한다고 하더군요 밥먹고 양주 마시러 간다더니 룸싸롱을 갔더라구요 .

 

제가 순진무구 고딩도 아니고 룸싸롱이 몬지도 알고 어떻게 노는지도 알고 2차가 뭔지도 다 압니다 .

남자친구는 그저 미안하다고 하고 연락은 계속 하고 전화도 받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남친 전화기가 꺼졌습니다 빠떼리없어서

그러고 바로 남친 친구전화로 연락와서 그쪽으로 연락을 하게됬습니다 .

 

한두번 그렇게 통화하고 남친이 그자리 일찍 끝내고 제가있는대로 오기로 약속하고 전화 끝었습니다 .

그이후로 사오십분 지나서 언제 출발할거냐고 물으려고 전화했더니

친구(전화주인)랑 남친이랑 동시에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더라구요

옆엔 노랫소리 여자소리 다 들리죠 ..............

 

그러더니 그 전화 주인 그러니까 그 남친 친구가 전화 갖구 나왔나봐요 노랫소리 사그라 들더니

자기한테 자꾸 이런식으로 전화하면 자기가 있다가 집에 들어갔을때도 곤란한 오해같은거 생길수도있으니 전화 하지말라더군요

그리고 하는 거짓말 .. ㅇㅇ은 30분 전에 집에 갔으니까 더이상 저한테 전화 하지마세요

 

이러는거 입니다 .일단 제가 들은 그 여보세요 옆에서 하던 목소리를 잘못들었나 싶기도 반신반의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 친구말 믿구요 .  그동안 무수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죠 .

 

차에 갔으면 대리부를려면 핸드폰 켰을텐데 .

빙판길에 넘어진거아닌가

핸드폰 꺼졋는데 어떻게 하지 .

차에서 충전 기다리다가 잠든거 아닌가

친구들이랑 따로 벌써 2차에 간건가 ..

아니면 아까 거기 있었는데

친구한테 거짓말 하라고 시킨건가 .

등등

 

근데 제 남친은 말햇듯이 들켜서 욕을 먹으면 먹었지 연락 안하면서 사람 걱정시키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ㅡㅡ ㅋ 그러니까 친구전화 까지 빌려서 연락을 했던거구요

 

결국에 보니 그 전화 주인 친구가 자꾸 자기 친구가 집중하고 안노니까 거짓말하고 가로 챈거였습니다

그럼 그렇게 했다고 자기 친구인 제 남친한테 말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

적어도 전화 왔었다고 충전해서 전화를 하던 하라고

 

자기 와이프가 알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자기한테 전화 하지말라고 그렇게 당부하고 화낼거라고

문자까지 보내더라구요.

그러면서 끝까지 제 남친은 집에 갓다고 하구요

 

말도 안되죠 ..

그렇게 중간에서 연락 가로채 놓고 사람 무한걱정하게 만드는 사람 ..

 그게 친군가 생각듭니다

 

자신본인 가정은 그렇게 중요하면서 친구 여친관계는 중요하지않다는듯이 행동하는게 정말 화가 나네요

여친이랑 와이프는 물론 다르겠죠 .

하지만 다 똑같은 관계아닌가요 ??

서류가 묶이고 안묶이고 .. 그차이 . .

날 친구 여친도 아니고 너무 어린애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 한것 같아서 생각할수록 어이가없네요

 

그렇게 하고 네시간 동안 잠못자고 기다리고 연락안되는 세시간동안 별별 생각 다 들더라구요 .

진짜 이 추운날 큰일 난거 아닌가 하구 ..  남친 집전화번호도 모르고 ..

실종신고해야하나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차에 가서 확인좀 해달라는말에 그친구는

 "걔가 얼어죽는애는 아니네요 제발 연락하지말라고요 "

이런말만 하더라구요. 중간에서 저한테 그런문자 보내면서도 전화 한통 문자는 장문문자 4-5 통 주고 받는와중에도 이말들을 제 남친한테 전하 지않은거에요

이게 제대로된 친굽니까 ?? 그리고 37세 성인 남성 두뇌에서나오는 생각인가 ㅡㅡ

누군가 기다리고 잇으면 연락안되고 하면 걱정하는게 기본인데 . 그걸 이런식으로 ..

무슨 막장드라마 악마 유치한짓 그런것같지않나요 ?? 아 ...

 

 

 

아 정말 남친이 룸싸롱 간것도  아직 전 이런 남친 만나 본적도없어요

 

남자들이 그런데 가는것도 알고 어떻게 노는지도알지만 내 남친이 이렇게 이런데 가서 속썩어본적도없어요 있어도 몰랐거나 빈번하지않으니 넘어갔을지도 ..

 

앞으로 크면 클수록 나이 먹고 사회생활하면 할수록 남자들이 이런데가서 놀고 하는거 이해해야하나요 ?

비지니스 차원에서 노는것도 아니고 .

 

그리고 다음날 술깨서 정상적이고 예의 잇는 사람이라면

술깨서라도 니 여친한테 그렇게 말햇다 . 미안하다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

저한테 직접 연락은 바라지도않습니다 . 직접 연락해서 사과하는게 정석이지만요

 

그런말 말한마디 없고  제 남친은 그렇게 그친구가 가로채고 한것도 저한테 들어서 안거에요 .

그렇게 노는데 정신팔려서 거짓말까지 하고 중간에 연락 가로채가면서 자기 친구 집에 안보내면서 노는그런 남자 와이프는 어떨까요

자기 남편이 이렇게 노는거에 환장해서 노는 남자라면

그것도 모르고 해장국 끓여주고 집에서 애기 보겠죠

아니면 알면서도 이갈고 있거나 .

알고 있어도 불쌍하고 모르고 있어도 불쌍합니다

솔직히 그런 인 생 처 참 .. 한것 같아요  그리고 그 와이프 줄줄이 장인 장모님은 더 불쌍하죠

그런 남자한테 시집보내서 잘살고 있다고 믿고 계실텐데 .

 

//// 지금 이 말을  했더니 남친은

"내친구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렇게 까지 막 말하지마 "

이러네요 .. 이게 막말입니까 ? 사실인거죠

 

 

그리고 그미친듯이 밝히면서 물불 안가리고 룸싸롱에서 노는 그남자 와이프 보다 쪼금 덜 불쌍한건 "저 "입니다 .

 

아 ................ 정말 답답하네요

솔직히 일반적인 제 성격대로 했으면 그냥 그남자한테 새벽에 전화해서 그 와이프한테 다 질러버리는건데

남자친구 친구니까 참고있는거에요 .

솔까 남친이 룸싸롱 가서 논것도 멘붕인데 이런 괴상하고 유치하고 생각없는 친구때매 걱정하고

그거때매 잠한숨못자고 두통에 오늘 하루 다 망쳤습니다 하루 다지나고 지금 12시가 다됬는데도 분이 안풀려요 ..

아 분통 터져 ..

 

 

 

 

 

 

추천수12
반대수5
베플25女|2012.12.13 12:19
룸싸롱이라는거 남자들 100퍼 다 가는거 아니에요 그 친구들 노는 물 ...안봐도 알겠네요 헐 나중에 결혼해서도 친구들이랑 망년회 한다고 룸싸롱 가면 그때도 아~ 가는구나 연락만 되면 되겠네 이렇게 넘어갈거에요? 아..답없다 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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