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 경기도사는 고딩 흔녀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주에 기말고사가 끝나서 지금 너무 평화로운 상태라 ㅋㅋㅋㅋ
항상 시험기간은 지겨웠었는데 이번 기말고사땐 좀 많은 일이 있었어서
글 좀 써보려구왔어요~ 아직 시험기간인 분들은 힘내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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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했다시피 전 경기도 사는 흔녀임
전국에 고딩들하고 다를바없이 저두 시험에 찌들은 학생이에여 ㅠㅠㅠㅠ
이번 기말고사는 진짜 좀 잘봐야겠다고 하고 한 2주간 계속 도서관에 다녔어여
제가 공용은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여성열람실을 다녀옄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따라 여성열람실 표가 진짜 안생기는 거에여 ㅋㅋ
그래서 매점다녀오면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그냥 차고넘치는 공용열람실표 가지고 들어갔죠 ㅠㅠ
공용이 사람이 적긴하지만 그래도 시험기간이라 사람이 좀 많더라구여 ㅋㅋㅋ
문쪽은 시끄럽고 해서 문에서 좀 떨어진 구석쪽에 자리잡고 공부할라고 딱 했어옄 ㅋㅋㅋㅋㅋ
제 앞쪽에 모르는 교복 남자한명 앉고 제 옆옆엔 옆학교 여고 2명이 앉아있었어여 ㅋㅋ
암튼 마음 먹고 열씨미 딱 공부하고 나니깐 6시 반정도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또 ㅋㅋ 매점가서 샌드위치랑 커피우유랑 이것저것 사먹고 좀 야식타임 즐기다가 왔음ㅋㅋ
배도부르겠다 이제 진짜빡공이다!!!! 이 맘으로 기분좋게 앉았는데 교과서 위에 왠 쪽지가 있는
접혀 있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짘ㅋㅋ 설렌닼ㅋㅋㅋㅋㅋ 이 표정으로 열어밨듬 ㅋㅋ
펼쳐봤더니 포스트잇인줄 알았는데 도서관 표드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에는
"열공하세요 ^^"
딱 다섯글자 써있었음 뭐야 싱겁게 ㅋㅋㅋㅋㅋㅋㅋ 난 번호라도 써있을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보고나서 별말도 안써있길래 그 쪽지는 걍 잊고 ㅋㅋㅋ
열공 모드로 오랜만에 빡공 좀 하고 9시 반쯤에 도서관에서 나왔어옄ㅋㅋ
근데 나도 바보같이 표를 가지던지 아니면 지우개로 지워서 넣던지 해야대는데
그 표를 걍 통에 넣고 집에 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집에온 뒤에야 생각이 나서 그냥 "아" 하고 잊기로 함 ㅋㅋ 번호도 안써있는데 뭐 ㅋㅋㅋㅋ
담날 또 시험기간이라 빡공모드로 그 도서관을 갔어여
근데 역시나 여성열람실 표는 없고 ㅠㅠ 또 싫지만 공용을 갈라고 표를 뒤지는데
어제 두고간 표가 그대로 있는거에여 ㅋㅋㅋ
그래서 신기해서 그냥 그거주워들고 또 공용 그자리로 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