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축복 받고 싶지요? 그러면 축복권이 우리에게 있을까요? 아니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는 축복권이 목사님에게만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 가운데서 목사님께 축복 기도를 받으려고 노력해 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하다면 축복권이 오로지 목사님으로부터만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을까요? 성경에서 하나님은 축복에 대해서 마16:16~19절에서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고 또 그에게 매는 것과 푸는 것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뿐일까요? 예수님은 마18:18절에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고 하시고서 “너희가” 매는 것과 푸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에서 숙고해 보아야 할 점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서 마16:16~19에서는 “베드로”에게 매는 것 과 푸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는 사실이고 또한 마10:13~13에서도 “너희가” 매는 것과 푸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두 말씀에서 “매는 것과 푸는 것”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특히 매는 것과 푸는 것은 베드로 사도나 예수님의 제자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임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우리가 주목해 보아 할 사실은, 예수님은 베드로나 예수님의 제자에게 “매는 것과 푸는 것”에 관해서만 말씀하셨지, 매는 권세와 푸는 권세에 대해서는 그들한테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으셨다는 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는 권세와 푸는 권세는 사람한테는 누구에게도 그러한 권세는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우리에게 저주권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가에 관해서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마10:12~·13절에서 예수님은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하고 하시면서 그의 제자들에게 평안을 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마22:39절에서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다면 예수님은 저주하라는 말씀 대신에 평안을 빌거나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저주하지 말라는 말씀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축복권과 저주권은 피조물인 사람에게는 없고 오직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존재하심을 알 수 있다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피조물인 우리들이 평안을 비는 축복하는 기도와 우리의 이웃을 우리 자신과 같이 사랑하기를 바라고 계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