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큰딸의 생일이였습니다.
이미 생일선물은 주말에 나가서 입고싶다던 아디*스 스키파카 한벌 사주고..
D-day에는 아빠가 해주는 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퇴근길 직접 장을봐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스테이크는 고기가 좋아야겠죠? 쇠고기 안심이나 등심을 많이 사용합니다.
일단 저는 등심부위로 구해왔습니다.
가져온 고기를 행주나, 종이결이 좋은 키친타월을 사용하여 살짝 눌러 핏기를 제거 합니다.
그후. 소금과 후추를 사용하여 밑간을 살짝한후 바질을 사용해 향을 첨가합니다.
그후 냉장고 숙성실로 고고!!
파프리카, 버섯(느타리 종류를 사용하세요~ 뻣뻣하지 않고 훨씬 좋습니다~),양파, 마늘, 등 각종 야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손질된 야채를 프라이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준후 가볍게 볶아 줍니다.
기호에 따라 볶음 야채에도 간을 맞춰 주시는게 좋습니다.
자~ 숙성실에서 약 삼십분간 밑간이 베인 고기를 꺼내어 살짝 구워줄 준비를 합니다.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살짝 익혀줍니다.
웰던을 좋아하는 분들은 기호에 따라 조금더 겉을 구워주셔도 무관합니다.
오븐을 사용하여 구울것이니 겉을 살짝 구워주시면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도 방지 할수 있다 합니다.
자 살짝 익혀진 고기를 오븐그릴에서 구울 준비를 합니다.
180도로 예열후 230도 온도에서 약 십오분가량 구워줍니다.
웰던을 좋아하시면 상태를 봐서 조금 더 구워주셔도 됩니다.
고기가 오븐에서 구워질동안 고기위에 토핑할 마늘을 구워 줍니다.
역시 오븐에서 고기가 익는동안 토핑에 쓰일 파인애플(통조림 쓰지마세요~ 너무 달아요~)
살짝 구워줍니다~
완성~
브라질리언 갈릭 스테이크~
A1소스로 마무리 해줍니다.(소스 직접만들어도 되는데.. 귀찮음에..다른 소스보다는 조금 비싸도 스테이크엔A1이 좋네요)
이건 조금 먹는 세상에 하나뿐인 작은딸 하늘이꺼~
고기 굽는시간에 크림스프도 뚝딱!
위엔 바질을 살짝~
완성!
나가서 먹는것 보다 아빠가 만들어 주는걸 표면적으로 나마 더 좋아해 주는 고은이.
그런 고은이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랑을 담아 만들어준 아빠표 스테이크.
이상~ 아빠가 만드는 스테이크 레시피였습니다~
EOS7D with EFS17-55mmF2.8USM
2012.12.13 Homesweethome
Copyright Misty's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