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이구요, 제가 관심 있는 남자분은 30대 입니다.
9살 차이 나요. ~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30대 남자들은 아무래도 '결혼' 때문에 여자를 만날때, 더욱 신중하게 되고,
20대 마냥 그냥 사귀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따져보게 되죠~?
(여자도 30대가 넘어가면 그렇듯...)
그래서, 20대인 제게 여자로서 호감을 느낄 수 있을까요?
물론, 제 성격과 그 분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자분은 꽤 준수하게 생기셨고, 성격도 좋으십니다.
저는 밝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학교에서 선후배로 만났구요...
그분은 번듯한 직장도 있고, 저는 아직 대학생이라..(취업준비중입니다)
그래서 더 좋은 분 만나길 바라는 맘에서 부담드리지 않기 위해
제 마음을 표현 하지 않고, 그냥 잊으려고 하는데..
계속 다정스레 대해주고, 웃어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오늘 예쁘네?"
"오늘 어디가? 왜 이렇게 달라보여?"
"머리 바꼈네?"
이런 칭찬해주는 모습..
"넌 왜 남자친구 안사귀어?"
자꾸만 흔들리네요, 안된다고 하면서도 눈 마주하고 있으면...
괜히 또 설레게 되고...제가 뭐하고 있으면 옆에 오셔서
빼곰히 쳐다 볼때....내 이름을 불러줄때...큰일이랍니다..
방법이 없나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그 사람이라..
답도 없다는 것도 알고, 어리석은 질문인지 알지만,
그래도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추가 ) 남자 분은 결혼 적령기라, 이제 결혼 해야 할 나이입니다.
아직 여자친구분 없으시구요, 자기 일에 열중해있답니다.
정말로 그분 기준에 맞는 예쁜 여자 분 만나길 바라는데,
바라면서도 그분이 자꾸만...설레게 해서 머리로는 안된다하면서
마음은 그러지 못하네요. 사람 마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