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남자친구ㅋㅋㅋㅋ 정말 제대로 뒤통수 맞았는데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와 저는 같은 지방에 살고 있구요(서울역에서 케텍쓰 두시간입니당ㅋ어딘지 아실듯)
아마도 남자친구 휴가때 나왔는데 저를 만난듯 싶네요. 처음엔 군인인걸 숨겼었거든요 자신이 없었대요 제가 떠날까봐ㅋ
어쨌든 그렇게 사귀기 시작한게 2011년 1월이구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북한이랑 더 가까운 곳 경기도 저~~위에 있어요ㅋㅋ
자세히는 말안할께요 아무튼 주된 일은 지피투입2달 철수하고 8박9일휴가 이걸 계속 반복했죠
저 만나면서도 지피투입은 4~5번은 한것 같아요 보통은 휴가나왔을때 남자친구가 내려와서 보고
아니면 제가 가끔 올라간적도 지금껏 3번정도 있어요 그래서 심할땐 3달에 한번 본적도 있었어요
어쨋든 저는 그렇게 힘들게 기다리면서도 휴가때 보면 또 그렇게 애틋하고 좋더라구요
남자친구도 특별히 훈련이나 그런 것 없으면 연락도 잘 됐었구요. 가끔 잠을 오래자서 싸운적은 있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없이 지내왔어요! 자기 부모님, 사촌형, 형수, 사촌누나, 친형, 친구들, 보급관님, 선임들 등등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소개해주었고 자기 중사달면, 장기되면 결혼하자고 장난인듯 진심인듯 늘 말해왔어요.
예전에 두번째 만났을땐 이런말을 했네요 제가 기다려주기만 하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ㅋㅋㅋㅋㅋ어이없엌ㅋㅋㅋ
저는 군화뒷바라지 다 했구요 지피 들어갔을때 과자먹고 싶대서 두번이나 5만원어치 과자 가득 담아 보내줬어요
생전 태어나서 발렌타인데이때 처음으로 초콜릿도 만들어 보냈구요
포토북도 직접 편집하고 만들어서 줬네요 하 .. 내가 사준 향수 뿌리고 내가 사준 옷에 속옷에 딴 여자를 만났을 생각하니
ㅋㅋㅋㅋ무슨 노래 가사 같은데 진짜가 되었네요 아무튼 마저 이야기 할게요
2011년 1월부터 2012년 8월초까지 계속 지피 투입 철수 반복되다가 이제 근무를 다른 걸로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높은 사람이 자기보고 빨리 장가가라고 부대 지키라고 했다나 뭐라나 암튼
2012년 8월 초에 철수하고 8월 중순에 8박9일 휴가를 마치고 복귀를 했구요 복귀하자마자
원래 하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ㅋ그런데 그 때 부터 아마도 저는 저한테 소홀해졌다고 느꼈죠
그게 쌓이고 쌓이니까 저도 힘들고 남자친구는 지딴엔 일에 적응도 못했고 새로운 사람들도 있고 눈치도 보이는데
자기도 힘들었겠죠 그러다가 결국 둘다 빵 터져서 싸운게 9월 후반쯤이었어요.
한 오일?연락을 서로 안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새로운데에 아직 적응도 못했는데 내가 이해해줬어야했는데라는
생각에 결국 제가 먼저 카톡을 보냈어요 힘들면 나한테 말하고 투정도 부리고 하라니까
자기는 그게 싫대요 힘들다고 말하기도 싫고 다 싫다고 결국은 그만하자고 하네요.
저는 일단 다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카톡했는데 저렇게 나오니까 더 매달리게 되었어요.
결국 일은 9월 30일 새벽 추석날 터집니다.. 이날은 뒤에도 나오니까 기억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카톡을 보내도 읽고 씹고 계속 그래서 딱 카톡을 읽는 그 타이밍에 전화를 하니까 안받길래
다시 카톡으로 계속 폭탄카톡을 보냈죠 오빠 피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훈련이다" 라면서 보내지말라고 하더군요 세상에 이제 생각하니 추석날 그것도 일요일에
밤새 훈련하는게 그렇게 흔한 일이었나 싶네요. 아무튼
오빠 힘든거 다 끝날때 까지 내가 연락안하고 기다리겠다고 일도 다 적응하고 훈련(유격이 있었음)다 끝날때까지 내가 기다릴테니까
힘든거 다 끝나고 나한테 연락주면 되잖아 라며 울고 불고 했는데 돌아오는건 카톡보내지말라고 됐다 그마하자 이 말뿐ㅋ
다음날 친구와 상의한 끝에 장문의 카톡을 만들었지요
오빠 내가 이해했어야했는데 미안하다 ~~어쩌고 ~~ 오빠도 나한테 그렇게 그만하자고 쉽게 말한거 잘못한거잖아~어쩌고~~~~~~~우리 서로 잘못했고 우린 더 잘 지낼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힘든거 다 끝나고 연락줘 기다릴게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ㅋ읽긴 읽었는데 대답은 없었지만 저는 나름 말도 논리정연하게 잘 썼고 기다려보자 싶어서
열심히 기다렸지요. 기다리겠다는 날짜는 10월 28일까지였어요. 계산해보니 그때 쯤 훈련도 끝나고 여유있겠다싶어서요
추석지나고 기다리면서 매일매일을 눈물로 진짜 감정이 북받치는 날엔 숨넘어갈듯 울기도 하고
머리카락은 있는대로 빠지고 스트레스에 생리주기도 바껴버리더라구요
매일 매일 초췌해져가는 내 모습에 이게 지금 뭐하는 건가 싶었지만 일단 기다리기로 한날까진 기다려보자싶었어요
결국 연락은 왔어요. 기다리겠다는 날짜 일주일 전 10월 21일 이요ㅋ전 또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그 뒤론 말도 잘 못하겠더라구요 이 사람이 또 날 떠나면 어떡하나 싶어서
최대한 구속받는다는 느낌 안받게 대해줬구요. 어떤 날은 하루종일 저한테 연락 없어도 저 아무말도 안했어요ㅋㅋ
이러면서 11월이 지나고 11월 17일 18일 19일 2박 3일 휴가를 나왔어요. 쫌 어색할 줄 알았지만 뭐 괜찮았어요
17일 남자친구 집에 갔다가 카드내역서가 안뜯긴채로 있길래 봤더니 ? 두둥
지금 기억이 잘 안나는데 딱봐도 모텔이름에 가격 4만원.. 아아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첫번째 글에 썼었는데ㅠㅠ 아무튼
이거 뭐냐고 했는데 남자친구 당황한 기색도 없이 유심히 보더니 옆에 보라면서 마이너스 4만원되있다고
군인들한테 매달 5만원씩 돈준다면서 뭐 말을 돌리대요.. 뭐 당시에는 더 이상 캐묻지 않고 넘어갔어요. 왜그랬을까..ㅋㅋ
암튼 그렇게 하루하루지나서 19일 아침이 되었어요. 복귀날이죠
남지친구 자는 사이에 폰을 보는데. 폰을 봤는데!!!! 이거슨 말로만 듣던 바람의 현장!!????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보게된건 카톡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이랑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궁금해서 한명한명 보는데
10월 중순쯤 저랑은 연락안할때죠 그때 어떤 친구랑 주고받은 내용에서
여자소개쫌 여친이랑헤어졌다 지겨워서정리했다 엔조이도지겹다 뭐 등등 이런 말이 있었어요ㅋ엔조이??????ㅋㅋ
뭔가 있겠다 싶어서 문자함 들어갔는데 '여봉'이라는 사람과 주고받은거가 있었어요
남자가 혼자 /여보 자기 어디야 대답쫌 ㅠㅠ 어디야 / 뭐 혼자 이렇게 폭탄문자를 다다닥 보내놨더니
그 여봉이라는 여자분 대답 "열두시까지 오시오" 이렇게 딸랑 하나 와있는 문자내용이었어요
뭐 열두시까지 와서 뭘하겠단거지?ㅋㅋㅋㅋㅋㅋ암튼 그게 첫번째 문자
두번째문자는 어떤 여자 두명이랑 각각 주고 받은 문자였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 나보러 언제 올꺼야? 보고싶다 / 이러니까 여자쪽에서 / 얼굴 잘 기억안난다 / 이러니까
남자가 또/ 나는 기억난다 빨리 보고싶다고 언제 올거냐/ 뭐 이런 내용 여자 둘이랑 했던 문자ㅋ
세번째문자는 문제의 9월 30일!!!!!!!위에서 남자친구가 훈련이다라고 말했던 그날!!!!!!제 카톡 읽고 다 씹던 그날 !!!!
9/30 11:31PM OOOO(←딱봐도 모텔이름인데 기억이 안나요ㅠㅠ) 40,000 결제
이런 카드 결제 문자를 봤네요ㅋ 순간 엊그제 봤던 카드내역서 4만원과 지금 내눈에 보이는 문자가 합체되면서
와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왔어요 이때까지 계속 남자친구는 자고 있었어요
카톡 문자 뒤졌으니 이제 통화목록이다 싶어서 통화목록을 봤더니 문제의 그 '여봉'님이랑 통화기록이 있네요^^
그것도 최근 11월 초^^^^^^^ 저한테 연락한통 없던 날 저는 다 이해하고 넘어가던 그런 날 여봉이랑은 통화를 했네요~
최대 30분까지 기록이 있고, 어떤 날은 상대방은 받지도 않는데 띄엄띄엄 계속 전화한 흔적이 있더라구요 헐ㅋ
도대체 그 여봉이 누군가 싶어서 카톡으로 보니까 도O씨 라고 저장이 되있는거예요ㅋ
어쨌든 진짜 바람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거잖아요ㅋ당장 깨워서 이거 뭐냐고 따졌는데
자기는 모르겠다는 식으로 한숨에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더라구요. 뭐가 잘못이냐고
제가 하나하나 이 문자는 뭣이고 이 여봉은 누구며 따졌는데 제가 그만 배신감에 못이겨 눈물이 났고 더 따지지 못하고
나와버렸어요. 이날 이 쓰레기를 폐기처분 했어야했는데 또 나와서 혼자 던킨에 앉아서 생각해보니
바람펴놓고 너무 당당하길래, 니가 본 여자들한테 다 전화해서 나 아냐고 물어보라면서 그렇게 까지 나오길래
결국 집앞까지 찾아가서 다 풀었어요. 어떻게 풀렸냐구요? 자기가 한게 아니라대요
자기 선임들이 자기 폰을 갖고가서 썼고, 왜 선임들이 지꺼안쓰고 니꺼쓰냐니까
다 여자친구 있고 유부남이라며ㅋ이제 생각하니 웃긴게, 선임이 남의 폰을 빌려가서 번호를 저장하는데
여봉이라고 저장을 할까과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정말 호구였나봅니다.
이 남자가 저보고 자기가 얼마나 어떻게 군생활하는지 니가 알기나 아냐면서
자기도 힘들고 비참하다는 뜻인것 같았어요. 결국 그때의 분위기가 너무 진실되서 저는 또 다시 믿기로 했죠.
그렇게 복귀를 앞둔 아침에 큰일을 치르고 무사복귀를 시키고 기차표도 제가 끊어줬어요 자기 돈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
나랑 휴가 때 돈 쓴것도 별로 없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 뒤로 또 연락하며 평범하게 지내왔어요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 떨쳐내려고 해도 완벽하게 믿지 못하겠는거예요........그래서 일부러 막
카톡 사진 내 사진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할줄모른다고 니가 와서 해달라며 그렇게 말하고 ..자기 못믿겠냐면섴ㅋㅋㅋ장난삼아 말하기도 하고 .. 뭔가 찜찜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 너무힘들다 믿고 싶은데 혹시나 오빠가 나한테 잘못하고 있는거라면 이제라도 솔직히 말하고 그러지말고 나 그냥 놔달라고/ 이렇게 보냈더니
하는 말이 /그런거 없으니까 그런 생각하지마라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 계속 못믿으면 내가 어떻게해야되는데/ 라며
................또 눈물 퐁퐁 쏟으며 잠시 생각을 했죠ㅜㅜ그러다 결국 그 도O씨=여봉 한테 카톡을 했어요ㅋ
번호를 몰래 외워왔었거든요ㅋㅋㅋㅋ
혹시 도O씨 맞으세요? 대답좀해주세요 언니ㅠㅠ제친구 통화목록이 도O씨 번호가 있던데 최근 11월 초에 30분이나 통화한 기록도 있던데 ****번호 아시는 분이세요?
뭐 이렇게 구구절절 그 분이 경계하며 누구냐며 읽고 대답도 빨리 안하시길래 저혼자 똥줄타며 언니언니 말해가며 달래가며 물었어요
그 분은 ****번호랑 저랑 어떤 사이냐고 뭐 자세히 말해주면 자기도 알아봐주겠다고 하대요..
그래서 사실대로 말했죠. 사실은 제 남자친군데 아는 형이 폰을 갖고가서 연락했다던데 ****이번호 누구로 알고 있냐며
물었는데 결국 모르는 분이라며 도움안되 미안하다고 자기가 워낙 사람대하는 일이 많아 모르겠다고 하네요
결국 그래서 OOO(남자친구이름)이란 사람모르세요? 까지 했는데 대답이 없길래
모르는 사람인가보다 오빠말이 맞는 거다 믿어야지 믿기로 했으면 완벽히 믿어보자 싶어서
또 다시 연락을 정상적으로 했어요. 그렇게 휴가복귀하고 한주가 흐르고 그 다음주에는 정말 왜이렇게 잘해주지
싶을 정도로 잘해주더라구요ㅋ이것도 다 이유가 있었음........어쨌든 너무 잘해주길래 저는 좋아서 또ㅋㅋㅋㅋ호구임
그 주에 진급발표가 났고 작년에 진급안되서 맘고생할때 기억나는데 올해 진급되서 너무 추카한다고
뭐 훈훈하게 또 한주를 잘 지냈어요. 그러다 12월 초 3일인가? 전국적으로 폭설내린날
그전날 근무도 섰는데 다음날 월요일도 하루종일 못자고 있길래 너무 안쓰러웠어요. 힘내라고 해주고
그 후로 뭔가 저도 느낀게, 연락도 뜸해지고 카톡횟수도 줄어들고 나혼자 이야기하면 자기는 반응하는 정도로 대답하고
뭔가 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이사람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 저번주엔 잘해줬는데 이번주엔 눈도 많이 오고
바쁜가 보다 싶어서 그냥 이해하려 했어요 그러다 문제는 토요일 12월 8일에 터졌어요 이날도 역시 근무날이었고
휴가를 22,23,24일 나갈꺼라고 이브같이 보낼수 있다고 이런 카톡을 오전에 저랑 해놓고
제가 공부하는게 있어서 오후내내 공부하다가 저녁에까지 카톡이 없길래 카톡 딱 들어가서 프로필을 누르는데!
원래 카스 대표사진이 크게 뜨잖아요 제가 그걸 11월 휴가 때 제 사진으로 해놨었거든요
근데 그게 지워진거예요....그래서 바로 물었죠 왜 지웠냐고 카니까
/그냥ㅜ/
읭? 이게 말이됨? 변명이 됨?ㅋㅋㅋㅋㅋㅋㅋ그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아무리생각해도 사진지운게 서운하다/ 이랬더니
/그렇나... 미안 /
ㅇㅣ게 끝이네요?ㅋ지가 올린거 지가 지운것도 아니고 내가 올린거를 나한테 말도 없이 지웠다는게 너무 화가났음
그날 밤 근무니까 안잘거알고 전화를 했더니 /오빠지금 일하고있어/ 이래서 결국 끊었어요
카톡으로 /지금 물난리나서 정신없다/ 이러길래 그럼 다 끝나고 여유있을때 나한테 전화좀 해달라해놓고
저는 잠들었어요. 다음날 일요일 하루종일 연락이 없었어요. 밤새 근무하고 잠들어서 그래도 저녁때쯤엔 오겠지했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다음날 월요일! 보통 근무시작하기 전에 7시 쫌 넘어서 카톡 보내놓는데
그것도 없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결국 월요일 점심때쯤 되서
오빠는 잠수타는게 습관이야? 라며 장난스럽게 보냈더니 /아니 잤어ㅠ/ 이러네요
화장실도 안가냐/갔는데/내생각은 안났어? 전화하래니까/너무피곤해서..
ㅋㅋㅋㅋㅋㅋ피곤하다는데 뭐 할말이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기분나빠서 카톡 저 뒤로 안하다가
저녁에도 카톡이 없길래 제가 또 보냈죠
뭐하누 나한테 관심쫌 --- 이걸 7시 반쯤 보냈는데 나중에 9시 반쯤 제가 확인하니까 읽었는데 대답이 없네요
결국 열시쯤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중 ? 일분뒤 했는데 통화중? 또 했는데 통화중?ㅋ
혹시나 싶어서 그 예전에 도O씨=여봉 한테 전화했더니 따르릉하길래 바로 끊었어요
일단 그 여자랑 통화는 아니고ㅋㅋㅋㅋㅋㅋ제가 첫 전화걸고 한 십분뒤 전화가 가는데
따르릉~한번들리자마자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수 없다고ㅋ 전화돌린거잖아요
그래서 바로 다시 걸었더니 이번엔 따르릉 끝까지 했는데도 안받네요 그래서 카톡으로
통화중이다가 내 전화는 왜 돌리고 안받냐니까
미안 / 뭐가, 무슨일인데 / 아무일 없어 / (여기서 제가 전화걸었어요 후배들이랑 같이 있다며 쫌이따 전화한다고 주위에 후배들 목소리 막 들리구요 . 전화끊고 나서 ) / 이따 전화해서 말해 / 그만할래.,.. 이게뭐하는건지모르겠다 / 뭐가 / 그냥 그만하고싶다 / 지겹제ㅋㅋㅋㅋ / 좋은지 모르겠다, 미안 , 그만하자 / 맘떠난거같더라, 딴여자 생겼나 / 아니 / 그래 나도 지친다 / 그래 /언제부터 그랬는데 / 일주일
이렇게 월요일 대화 끝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리고 월요일 그날 밤 11시 반쯤? 도O씨=여봉 한테 아까 제가 잠시 걸었던 부재중이 들어갔는지
저한테 전화잠시 오다가 끊대요?ㅋ이것도 좀 이상하지않아요?그여자도 뭔가 정상적인건 아닌것같아요
부재중있어서 확인해보려면 상대방이 받으면 누구냐고 말하면 될것을 저렇게 잠시 울리고 끊나요? 여자도 뭔가
이상한 쪽에 종사하는....아무튼ㅋㅋㅋㅋㅋ이건 제 추측이니 넘어가구요.
그런데 생각할수록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많아서 수요일 아침에 다시 카톡을 햇어요 요약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일주일이라그랬는데 열흘전만해도 새벽에 한시간가까이 통화하고 사랑한다 했던 사람이 일주일?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기에 휴가도 며칠 안남기고 나한테 그런말을 했냐 이브같이 보내려고 휴가 바꿨다고 말해놓고 그 말한지 이틀 뒤에 잘 모르겠다니? 일주일동안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렇게 보냈더니
계속 생각한거야 / 언제부터? 일주일동안? / 그냥 계속 / 뭐가 싫어서그랬는데? / 내가 니를 좋아하는건지 그냥 붙잡는건지를 모르겠다 / 좋은지도 모르겠고 없으면 아쉬우니까 붙잡았던거고 그런거네 / 그런가보다
이렇게 또 대화가 끝났네요ㅋ
아무튼 저는 이까지만 해도 속으로 열은 받았지만 또 잊지 못했죠 바보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바로 오늘!!!!!!
이 일을 다 알고 있는 제 친구를 만났고 제 친구는 OOO 개XX라며 잊으라고 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를 소개하자면 8월 휴가나왔을 때 남자친구한테 형이 있는데 형을 소개시켜준 제 친구여서 지금은 둘이 사귀고 있다능..
암튼 남자친구 형이랑 만나고 있는 제 친한 친구를 오늘 만났어요! 그리고 전해들은 아주 아주 충격적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가 말하길 자기는 자기 현재 남자친구(형)보다, 니가 더 중요하다 나는 이 남자랑 결혼할 생각도 없고 니랑은 오래된 친구니까 말해주는거라면서 헤어지라고 OOO 지금 바람피는거 맞다고 더이상 묻지말고 그냥 정리해라 길래
무슨 근거로 니가 뭘 알고 있길래 나한테 그렇게 말을 하냐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봤대요 형(친구의 남자친구)이랑 동생(저의 남자친구였던)이랑 나눈 카톡을 봤대요
11월 말에서 12월 초쯤 봤다고 하던데 내용이 들은걸 요약하면
동생 : A(제이름)가 B(도O씨=여봉)한테 카톡으로 물어봤단다 내 아냐고 .
B는 내 세컨드다 .
뭐 이딴 말을 형한테 보낸 대화를 봤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같은 가족이고 자기 동생이니 형은 동생을 감싸줄수 밖에 없겠죠. 이해해요 그리고 뭐 여자친구 놔두고 세컨드가 있는게
잘하는 짓은 아니니까 정리하라고 말도 했겠죠. 하지만 동생이 정리를 안하는게 문제지 않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제가 예전에 똥줄타가며 도O씨=여봉 한테 카톡으로 ****(남친번호)아냐고 물었을 때도
이미 이 여자는 OOO(남친)이랑 실시간으로 내통하고 있었고
제가 여자한테 카톡을 했다는걸 알게된 OOO도 그 이후로 저한테 잘 해준걸 보면
걸릴까봐 일부러 잘해준게아닌가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바람이 맞네요ㅋㅋㅋㅋㅋㅋㅋ역시 여자들의 촉이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22, 23, 24일휴가인데
22일 케텍쓰를 타고 여기 기차역에 11시~2시 사이에 도착할 것 같아요. 그 사이에 기다리고 있다가 만나서
사람들 많은데서 일단 뺨을 일단 날리고 할말을 쫙 한다음에 가죽부츠를 신고가서 종아리를 빡 깐다음에
뒤돌아서서 택시타고 집에오려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정도 자격은 충분히 있는거잖아요?ㅋㅋㅋㅋㅋ자기가 그렇게 아니라고 해놓고
결국은 바람이고 나를 속였고ㅋㅋㅋㅋㅋ아마도 딴 여자를 만난것도 9월 말쯤 저랑 연락을 안하고 부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딴 여자들이겠죠ㅋㅋㅋㅋ한명은 아닐꺼고 ㅋㅋㅋㅋㅋ 저는 그렇게 울고 불고 매일을 힘들게 기다렸는데ㅋㅋㅋㅋㅋ
조심하세요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 만나지 않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여기 부사관 곰신방보면 다들 직업군인이고 다들 힘든거 알겠는데 다들 남자친구분들이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저는 그런게 없었거든요ㅋOOO은 지가 제일 힘든줄 앎ㅋㅋㅋㅋㅋ다들 힘들어도 이렇게 잘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사람을 잘못봤었나봐요ㅋㅋㅋㅋ이제라도 이런 쓰레기는 폐기처분ㅋ
제 이야기 끝이구요ㅋ 휴가 나오는 날 제 복수에 대해 아이디어를 좀 주세요
한방 먹일 말이라던가ㅋㅋㅋㅋㅋ
제 친구가 형의 카톡을 봤고 그걸 저한테 전해줬다고 말하지 않을꺼구요
그 바람난 여자가 저한테 전화와서 나 OOO랑 만나고 있고 같이 잠도 잤다 이렇게 연락온걸로 하려구요
괜히 제 친구 입장만 곤란해질까봐서요ㅋㅋ
출구에서 나오는 OOO를 보고 앞으로 가서 뺨을 날린뒤
니랑 바람난 여자가 나한테 연락와서 말하더라 니랑 만나고 있다 카더라
어쩜 뻔뻔하게 아니라더니 뒤에서 그딴 드러운 짓을 하고 다녔냐
니같은 사람이 우리 나라 군인이라는게 부끄럽다 중사달았다고 자부심가지며 일하지마라
그런짓하고도 떳떳하게 돌아다니지마라
너희 부모님을 포함해서 니주위에 나를 아는 모든 사람한테 말해라 니가 날 두고 바람을 폈고 나를 속였고 나를 배신했고 내 뒷통수를 쳤고 그래서 헤어진거라고 똑똑히 말해라
뭐 이런 얘기를 하고싶구요 중간중간 욕도 해가면서 할꺼구요
마지막에 정강이뼈라고 하나요? 빡 차주고 올꺼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쫓아와서 때리진 않겠죠?ㅋㅋㅋㅋㅋ아무튼 저는 잘못한거 없으니까요 다 사실이니까!!!!!!!!!!!
혹시 말하다가 울진 않을까 걱정이지만 지금 제 마음으로는 절대 울지도 웃지도 않을것 같네요 완전 개정색해야지ㅋㅋㅋㅋ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ㅋㅋㅋㅋ다음주 토요일 복수의 날입니다
저 이제 진짜 좋은 사람만날꺼예요 저 사랑해주는 진짜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날꺼예요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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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구 그 바람난 여자가 혹시나 저한테 연락올까요? 자기는 나한테 아무말도 안했는데 제가
바람난 여자한테 다 들었다고 남친한테 따지면 남친은 또 그 바람난 여자한테 말할거고 바람난 여자는 자기는 안했고
그러면 저한테 연락이 올까요? 그 사람은 제 연락처를 모르지만요ㅋㅋㅋㅋㅋ
제 생각으론 연락 왔음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그 여자랑도 할말이 많네요
왜 모른척했냐고 그렇게 세컨드 하니까 좋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