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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나눔' 어렵지! 않~~아~~요~~~~~

12345 |2012.12.15 22:06
조회 3,643 |추천 29

 

 

안녕하세요안녕

 

음...... 처음에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고등학생 2학년이에요만족

 

시험도 끝났겠다~~ 2012년도 얼마 안남았겠다~~ 해서 1년동안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몇개월전 미용실에서 모발기증을 할때 친구가 몰래 찍은 사진을 오랜만에 보게됐어요ㅋㅋㅋ

 

 

 

 

 

우선 위에 사진처럼 저는 긴 생머리였구요!

 

학생이라 파마랑 염색도 하지않아서 머릿결은 나름 짱 였어요...ㅎㅎㅎㅎ

 

몇년동안 긴생머리여서 지겹(?)기도 하고, 저때는 여름이라 덥기도 하고....

 

저에게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제 머리카락이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니까 하게되었어요!

 

 

 

 

이렇게.. ... .. . . ....ㅋㅋㅋ

 

미용실가서 네등분 정도로 가른 후 묶고, 고무줄 위를 잘라달라했어요:)

 

자른 머리는

 

 

짜잔!!  이렇게 됩니다아 :)

 

잘 밀봉해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로 보냈어요!

 

한방에 사라진 머리카락을 허전냉랭해하고있는데 일주일정도 후에 집으로

 

 

이런 감사장 이 왔습니다방긋

 

읽고 읽고 또 읽었는데 되게........ 벅차더라구요ㅎㅎㅎㅎ

 

저에겐 많이 중요한것도 아니였고 많이 어려운 일도 아니였는데

 

머리카락 26센티정도를 나누었을뿐인데 숭고한 사랑, 따뜻한 마음 이라니요

 

저는 분명 조금 나누었는데 되로 주고 말로 받은 듯하고

 

이제껏 라면피자버거김밥식빵케익사탕크림빵밥사과도넛커피 많이 먹었을때의 배부름보다

 

더 배부른 기분이였어요짱

 

모발기증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톡커님들께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컴퓨터앞에서 주절주절하네용

 

혹시 머리 자르시려면 그냥 잘라서 버리지마시고

 

환아들에게 가발을 만들어주는 협회에 모발기증하는건 어떨까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감기조심하시고 2012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부끄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추천수29
반대수0
베플짱굿굿|2012.12.16 15:58
안녕하세요 저는 백혈병 동생이 있는 학생이에요 글쓴이랑 동갑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댓글 남겨요 모발기증 쉽지 않앗을텐데 대단하시네요 머리 좋은일에 쓰였을 거에요 제동생도 모발기증을 통해 가발 받았거든요 글쓴이 분처럼 마음이 이쁘신 분들께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백혈병아이들에겐 많은 골수 기증을 필요로 해요 제 글 보시는 분들 시간나시면 가까운데에서 헌혈하시고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쓴이 정말 이뻐요 굿굿 마음씨도 곱고 어려운 결정일 텐데 감사합니다~ 예쁜 천사가 글쓴이 모발로 만든 가발쓰고 밖에 나가서 머리없다고 기죽지않고 웃으면서 다닐거에요!!!!^^
베플ㅇㅇ|2012.12.16 14:35
이언니 얼굴도 되게이쁠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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