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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는 이 글을 봅니다

 

3년, 내년 4월이면 4년 될 뻔했는데

내가 너무 몰아세웠지

 

남자를 고쳐보겠다고 너에대한 사랑을 확인하려고

힘들게 했지

원거리 연애의 힘든점은 연락이었지, 너는 자느라 연락을 못했지

나는 너만 기다리며 하루 수십번 카톡을 보지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늦게 보낼수도 있는데, 잘수도 있는데, 다른일 하느라 바쁠수도 있는데

나도 내가 바쁘면 몇시간씩 연락 못하곤 하는데

라고 생각한다

 

근데 내가 너를 너무 몰아세운 그 날 밤,

넌 생각이 필요하다고 했지, 그리고 그 다음주 주말에 만나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놀았지, 평소처럼 안아주고 쓰다듬고 먹여주며

 

난, 네가 생각해본단 말을 했었다는것도 잊을 만큼 평소처럼 놀았지

그 다음주 수요일 넌 나에게 울면서 말했지

너무 좋은데...좋은데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연락문제로 상처주는 거 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싫어진것도 아니고 좋은데...미안하다고 울었지

난 울음이 나오지 않았어.. 울고싶은데 울면 니가 더 아플까봐

 

한번기회도 안주고 끝내냐고 너한테 그랬는데, 생각할시간이 많은 만큼

예상했던 말들을 한다고 니가 하더라

 

예상했으면 기회한번 줘야지..

 

이제 4일 지났어, 너한테 이별 통보..아니 난 이별통보 같지도 않더라

헤어지자란 말도 없이

미안하다고만했어... 그래서 미련이 남나봐

 

그때는 멘탈붕괴로 인해 번호지우고 사진지우고 난리쳤다..?

근데 지금은 니 번호 어디서 구해서 다시 저장해놨어

 

연락오면 받으려고, 문자오면 답장하려고,

너한테 연락안오면, 내가 하려고

 

지금도 24시간이란 시간이 너무 실감나게 다가와 잠을 자도 한시간지났어

새벽엔 잠도 안와서 봤던 무한도전 또보고 또본다? 근데 보면서 너랑 웃고 보던거 기억나

그래서 찔끔찔끔 눈물나

 

애들한테 위로 받고싶어서 말해도 시간이 약이래 ㅎㅎ 잊혀질꺼고 추억될꺼래 ㅎㅎ

근데 난 너 돌아올거같애 ㅎㅎㅎ

니가 안돌아와도 2주뒤 한달뒤 내가 먼저 연락해서

 

나랑 사귈래? 라고 말해주고싶어

다시 사귈래가 아니야, 나랑 사귈래? 다시 고백하고싶어

 

그때 니가 거절하고 매몰차게 나한테 싫다고 말해야 정신이 들거같애

 

마지막으로 만난 지난 토요일, 넌 여느때와 다름없이 미래를 말했다

크리스마스선물은 뭐가 좋아? 신입생 환영회때 뭐입을꺼야?

내년을 말했다

그게 나에게 미련을 남기는거 같애

 

천천히 기다릴께 2주...2주기다릴꺼야

그 뒤에 연락안오면 난 내가 연락하고 내가 다가갈꺼야

 

좋아한다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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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사랑해|2013.01.25 10:09
잘되면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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