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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NLL 녹취록’ 국정원장의 제출 퍼포먼스 의혹

참의부 |2012.12.16 19:04
조회 595 |추천 3

[한국경제신문 2012-12-16]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호외12호'가 공개되자 마자 화제다. 그동안 내놓았던 '십알단' 등의 의혹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과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16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용민 전 한양대 겸임교수 등 나꼼수 진행자들은 방송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불법선거운동 관련, 일명 '십알단(십자군 인터넷 댓글 알바단)'에 대한 추가적인 파일을 공개했다.

나꼼수 측은 이날 공개한 녹취 파일을 통해 세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며 "국정원과 관련 있는 사람이 (건물을) 얻어줬다는 점, 윤 목사는 돈(운영 비용)을 내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국정원이 안철수 쪽으로 가라고 했다가 막판에는 박근혜 쪽으로 가라고 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김 총수는 SNS사무실이 하나 뿐이 아닐 것이라고 추정하며 "(녹취 파일의 윤 목사에 따르면) 비밀리에 팀이 다있다. 파악이 다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대선 막판에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 중 남은 것이 하나 뿐이라며 '북방한계선(NLL) 녹취록'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나꼼수 측은 "국정원장이 아마도 방송이 나간 다음날(월) 검찰에 직접 (NLL 녹취록을)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면서도 "이것은 예언이고 소설(허구)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 후보의 1억5000만원 굿판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음성 파일을 공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변호했다. 이들은 음성 파일의 주인공이 초연 스님이라며 그가 사실상 박 후보의 굿판을 벌여줬다고 시인했다고 주장했다.

나꼼수 측은 음성 파일의 내용상 "실제 굿을 했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런 조건의 굿이 가능하느냐 (초연 스님에게 한) 물음에 가능하다고 답했다. 박근혜 후보가 굿을 하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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