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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의견이 틀려서 파혼위기

대선이뭐길래 |2012.12.17 14:17
조회 5,827 |추천 0

대선때문에 온나라가 시끄럽죠..

 

저희는 내년봄에 식을 올리기로한 예비 부부입니다

그런데 지금 굉장히 크게 싸워서

헤어지네마네 이런 위기까지 겪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치인데요,

 

교제기간중 처음으로 맞는 대선이구요

서로 예전엔 정치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구요..

 

예랑이랑 저랑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의견이 정 반대입니다.

 

그것때문에 토론회를 보다가 엄청 싸웠고

그 의견이 서로 너무 조율이 안되요

그렇게 되더라구요,

서로 빨갱이네 뭐네 얼굴 붉히고 싸우고 지금 서로 엄청 화가난 상태입니다.

 

정치색이 안맞는 부부님들 계신가요

이게 이렇게 싸울일인지도 모르겠고 심하게 부끄럽고요..

 

예랑이는 제가 이상한거라고 하고

제눈에는 예랑이가 이상하고,

이런 싸움은 방법이 없는건지 헤쳐나갈 방법이 있다면 어떤건지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추천수0
반대수11
베플|2012.12.17 14:31
두분이 정치할것도 아니고, 지지 정당이 다를수도 있지요. 근데, 아랫분 말씀처럼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이게 잘못된거지요. 어느분이 하신 소린지 모르겠지만, 특정정당 지지한다고 무조건 빨갱이라고 하는사람.. 정치에 관한 대화만 저딴식으로 할까요? 조금 모르면 무식한년, 조금 인간 관계가 좋으면 헤픈 년, 과거가 한번이라도 있음 걸.레. 같은 년.. 자기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싹아지 없는 년... (여자가 그말을 썼다면 년이 아니라 놈이될거고요) 정치나 종교나, 이건 개인의 신념 문제입니다. 자기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건 혼자하시고 상대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베플메로나|2012.12.17 16:47
으엑 무식해 빨갱이가 뭐냐 대화 자체가 안되겠네 뭘 저런 발언한 사람은 아마 정치분야 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극단적인 개념의 사고방식일 듯. 내 기준에 안맞으면 미친x,수건x,헤픈x,대화가 안될듯.
베플|2012.12.17 16:22
제대로된 정치관을 가졌으면 달라도 건전한 토론과 담론으로 발전할 수도 있겠으나 '빨갱이' 발언으로 미루어보건데, 적어도 한쪽은 꽉 막힌 편견과 세뇌로 상대방의 말을 들을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음을 알 수 있네요. 빨갱이 발언한 사람 인격을 보니 결혼하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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