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더 못사는 한국에서 이 난리일까요?
집없이 결혼해도 서로 벌어서 집 잘만 사고 애들 학교보내고 라이프를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 미국 vs 서로 사랑해도 모아놓은 돈 없으면 결혼은 꿈도 못 꾸는 한국
결혼도 본인들의 의사보다 부모님의 기호에 맞추는게 미덕인 한국
눈에 넣어도 안 아플만큼 사랑스런 연인이지만 결혼에 있어서 만큼은 서로 적이되는, 최소한 서로의 집안이 서로 적이 되는 한국
부모가 평생 모아놓은 돈의 대부분을 자식들 결혼식에 다 때려박고 결국 홀로 쓸쓸히 노후를 맞이해야 하는 한국
평균 소득이 절반도 안 되는 나라에서 다른 것도 아닌 결혼식에 10배나 되는 돈을 선불해야 하다니요;;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이 죄다 사업가도 아니시고...
진짜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2 OECD 기준 행복지수 24위의 나라. 실제로 개발 도상국 다 빼고 나면 사실상 꼴찌
자살률 1위의 나라
30~50대 스트레스 질병 및 사망률 최상위에 랭크된 나라
언제쯤이면 바뀔까요. 이 더러운 유교 문화에 기원하는 말도 안 되는 풍습은요?
그냥 딱 모든 사람이 약속이나 한듯 오늘부터 결혼하는데 결혼 자체만 생각하자! 라고 정하면 될까요?
한창 꽃필 나이에는 결혼때문에 세이브 세이브 세이브
결혼하고 나서는 애들 대학 자금때문에 세이브 세이브 세이브
애들 대학 나오면 애들 결혼 자금 때문에 세이브 세이브 세이브
결혼한 애들은 그렇게 살아오신 부모님 챙겨줄 여유가 없고...
그럼 우리의 부모님은 겨우 밥이나 드실 정도의 생활비만 받아서 그렇게 살다 가시나요?
이게 또 2세대 3세대 계속 무한반복...
대한민국의 불명예스런 타이틀들도 놀랄 일은 아니네요.
사랑의 결정체가 결혼이어야 하는데(그렇다고 제가 이상주의자는 아니지만) 오히려 결혼이 사랑의 장애가 된다는 것. 아이러니 합니다.
P.S. 제 얘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적어도 떳떳하게 결혼할 수 있을 만큼 돈은 모아놨습니다. 다만, 사랑하지만, 결혼하고 싶지만, 집이 없어서, 결혼식 비용이 없어서 결혼 못 한다는 말이 유독 대한민국에서 많이 들리기에 적어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