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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사는 대학생입니다 전 중도보수입장입니다!! 그래서 조금 힘드네요

Gency |2012.12.20 02:20
조회 153 |추천 2

대선 이래로 여러가지로 시끄럽네요

뭐 엄청난 접전끝에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이 탄생한건 사실이네요..

 

저는 우선 평범한 대학생이구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번대선투표 때 투표했으며 아무도 찍지않고 사표로 냈습니다

 

저는 박근혜도 문재인도 지지하지않습니다

굳이 꼽으라면 안철수씨? 구체적으로는 안철수로 대표된 '중도성향의 그들'을 지지할뿐입니다.

 

제가 그를 지지한 이유가 안철수씨가 엄청깨끗하고 확실해서 하다긴보단

기존 정치에서 새로운 지각변동을 꿈꿨던 사람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진보? 라 칭해지며 가끔 보면 서로 지역간 비하발언을 일삼는 곳 중

상징적인 전라도 광주에서 살고있습니다 대학교도 전남대학교에 다니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는 청렴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새누리든 민주통합다이든 통합진보당이든.... 저는 다싫습니다

 

한번 부정부패시작한 순간부터 그걸 끊을수있는 권리자체가 이미 상실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물론 혹자들이 보기엔 굉장이 이상적이다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모두들 꿈꾸는 이상이며 추구해야할 가치임에는 사실일것입니다.

 

그러다 가끔 정치에 실망하고 외면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정치를 아예 외면하진 않습니다.

어찌됐든 전 대한민국 사회의 한 구성원이고 이 민주주의라는 사회가 유지되기위해선

제가 정치에 참가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투표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정치성향을 굳이 세세히 따져본다면 55%? 중도보수성향? 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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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참고하실분은 맨 아래 줄만 보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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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확실히 정책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핵심화두인 '반값등록금' 에 대해

말해본다면,

 

일단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은 반대적입장입니다. 설사 등록금이 반값이 되더라도 고학력을 선호하는 우리 문화에서 과연 그 반값이 계속 유지될수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는게 없지만 추가 설명하자면 공급은 일정한데 수요는 거의 무한에 가깝지않습니까? 그렇다면 결국 등록금의 가격은 누가 오르지않으리라 장담할수 있겠냐는 겁니다. 

 

그렇다고 등록금이 안비싸다고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러 국가의 지원을 반대하는것은 아닙니다. 등록금이 비싼건 맞습니다. 특히 사립이 말이죠. 과에 따라 다르겠으나 보통 사립대학교 등록금이 4~500선으로 알고있습니다.  공립은 그에 절반 혹은 그이하이라고하죠? 그렇다면 제가 궁금한것은 등록금을 정말 그만큼 2배 만한 몫을 사립대학교가 국립대학교의 배 만큼 하냐는 것입니다. 정말 교수님들이 가르치는 지식과 내가 대학에서 습득하는 기술들이 사립니 공립에 비해 두배냐 이겁니다. 물론기존 대학내 정책이나 행정적측면을 고려하면 단순산술로 계산하는건 무리가 있지만 사립이 공립에 비싼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대학등록금이 비싼 원천이유를 분석하고 이를 규제하기 위해 나라가 개입해야함이 옳지않나 싶습니다. 사립대학교들에 수억대의 지원금을 매년 주는 정부라면 마땅히 그러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사립중고등학교의 위원회도 마찬가지) 

 

또한 설사 어떤이유에서든 비싸더라도 등록금 지원에 있어서 무차별적인 지원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초수급을 제외하고선 마땅히 사람은 일을 하는 반대급부로써 지원을 받아야 진정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정책전문가는 아니라서 이렇다할 해결책은 없지만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잠시 일하는 조건으로 준다든지 이런식으로 무언가 대학생이 경제생활을 통해서 번 돈 이외에 참여보상? 의 의미로 지원형식이 체계화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문제들을 독립적으로 두려하지말고 융합해서 서로 윈윈할수있게끔 조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고싶은말인데, 반값등록금을 외치는 대학생 그들은 비싸다는 걸알면서 대체 무엇을 하고있느냐는 겁니다. 비싼 등록금때문에 누구는 잠을 쪼개며 장학금을 받기위해 공부하고, 누구는 쉼없이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생계와 등록금을 만드는 반면에, 매일 반값등록금만 외치는 것을 빙자해 매일 주구장창 술과 담배 등 유흥에 빠진 이들이 똑같은 기준으로 등록금지원 대상에 일괄적으로 편입되는게 정상이냐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반값등록금 투쟁하는 여러 대학생들이 모두 이렇다고 생각하지않을 뿐더러 불합리한 제도를 무조건 수긍하고 경쟁을 통해서 해결하라는 신자유주의적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다만, 대학생이라면 등록금이 비싸다면 투쟁도 해야하겠으나 무엇보다 바뀌기 까지 시간이 걸리기에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직접적으로 사회에 뛰어들어 해쳐나가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예... 물론 지금 취업난 때문에 스펙쌓으랴 뭐하랴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가 일하면 소위 엄친아 엄친딸 등 잘나고 잘난집에 태어난 이들과 경쟁이 되겠냐고 반문하면 저도 딱히 대답할수없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긍적적으로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이  나를위해서나 그리고 비싼등록금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위해서나 더 올바르지않나 생각합니다. 뭐 흔해 빠진 책에서나 남과 비교하지말라 이러지만 그것은 현자나 성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나 가능하고 현실적으로 저를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은 일단 만남부터 비교를 시작하여 끝까지 못나고 잘남을 재고 평가하지않습니까? 비록 정도에 차이는 있을지언정..... 누구의 노래처럼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면 비록 남에 비할바가 없을지라도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도면 제 정치성향을 어느정도 짐작했을라 생각됩니다....

 

짧게 줄여서 반값등록금에대해서 제입장은

'대학행정의 투명성 제고'  '일하지않는자 지원도 있을수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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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이고 광주에서 태어났고 전남대학교에 다니며 앞으로 선생님이 되고싶은사람입니다.

 

왜 선생님이 되고싶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학창시절 싫어했던 사람들이 선생님이였기때문입니다.

 

나는 커서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구체적으로 편향적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가르치는 방식들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조금 생각이 들어서 다 그분들의 생각과 철학이 오랜세월이 흘러 굳어져 지금 현실에 맞지않지만 그 속 핵심의 말하고자하는바는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굳이 막 전교조 교사니 뭐니 나누는 1차원적인 이분법이아니라 여러선생님들이 자신 스스로 생각의 폭만을 강요하며 자신들의 경험을 비추어 방식과 사유를 고집했을 때  가장 싫어했습니다.

 

그러던중 은사님의 가르침으로 저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여러 관점들을 제시해줄수있으며 스스로 믿음을 갖고 직접 행동하도록 독려하는 진정한 참선생님이 되고싶습니다. 

 

그래서 100%는 없다는 생각을 기본전제로 항상 어떤 사건이나 명제에 대하여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있다는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역지사지의 흔한 사자성어처럼 그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세 이런 제 성향때문인지 , 특히 대선기간 쏟아지는 여러 선전물과 네거티브 공세들 속에서

어떤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제대로 구분할 경계가 없어진거 같아 제 자신에게 회의가 들기도합니다.

 

정말 차라리 속편하게 이게아니면 저거 저거아니면 이거 라는 이분법사고가 일면 편해보이긴합니다

네이트의 뉴스 댓들들처럼 누군가를 비판?하면 '뭐'  혹은 그 반대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다만 오늘 대선날에 투표용지에 아무것도 찍지않고 사표로 내고 일하는 곳에 다녀오고 대학동기들을 만났는데, 제 정치성향때문인지 정치관련 사안에 이들과 대화속에서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만한 여지를 찾질못하겠습니다.

 

예를들어

문재인 강간범 변호 문제를 언급하니 직업상 어쩔수없었다..? 그러면 저는 박근혜는? 독재자의딸 ? 이것도 어쩔수없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게되고 ..

 

박근혜가 십알단 조직해서 여론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저는 문재인은? 마찬가지아닌가? 이런생각도 들고

 

더욱이 박근혜 지지하는 몇몇 타지의 친구들과도 이야기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듯 서로 분명한 공과에 대해 이야기하면 공평한 논평이 이어지는게 아니라

무조건 하나는 잘났다 하나는 죽일놈이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니

대화 장단에 맞춰주는 것도 힘들고 제 자신 스스로에게 아직 많이 잘모르는것같아 회의감이 들기도합니다.

 

물론 제가 기존정치에 대해 불신이 깔려있어서 그런 걸수도있습니다.

어느 양쪽다 섣불리 믿거나 외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중도를 적극표방한 이유이기도하고요..

 

 

하지만 제 정치성향과 가치관 등 때문인지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더러 선거철에 종종발생하게되는데, 비단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뿐만아니라 경상도내 약간의 진보성향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가끔 정치의견이 내외적으로 부딪치고 충돌을 일으키면 이제까진 잘 피해왔는데, 점점 힘들어지긴 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하고들 계신지 묻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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