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온 장롱★
지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죄송해요..드립...)
암튼 때는 초딩때!! 꽤 됫음 근데 애들한테 이 얘기를 들려주니
너 한번 판에 올려보라고 햇음
그래서 오 괜찮겟다 하고 올리기로 하고 지금 갑자기 생각나서 올리기로 했음
우리 가족은 구두쇠임 음.. 그니까 구두쇠가족이라 하면
다들 비웃고 막 그러던데 우리는 태연한 구두쇠 가족임 ㅋㅋㅋㅋㅋㅋ
길가다가 쓸만한게 버려져 있으면 어마마마께 달려가 얘기하고 주워오는
그런 알뜰한 구두쇠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이사온 집앞에 쓸만한 장롱이 있었음
그 장롱은 멀쩡했음 하자가 조금 있는거 빼곤 괜찮았음
이걸 왜 버렸을까 생각하고 우리 엄빠께선 장롱을 이리저리 살피고 계셨음
대략 이러케 생긴 주황색에 쓰던 사람이 붙인 스티커?? 등이 붙어있는거
뺴곤 꽤 괜찮은 그런 장롱 이었음
장롱 문짝엔 주워가지마시오라고 쓰여있었음 우리 엄빠는 엄천 쿨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떼어버리고 주워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부터 일이 시작됬음.. 아니 첨엔 괜찮았음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했음
내가 저렇게 동생을 안고 젖병에 우유를 넣고 먹이고 있었음
언닌 저렇게 생긴 바구니 들고 빨래를 안방으로 옮기려 했음
이때 였음 난 멍때리면서 벽보고 동생 우유 먹이는데 언니가 안방으로 지나갔음
그러던 그때!!!!!!!!!!!!!!!!!!!
언니가 또 지나갔음....;;;;;;;;;; 그래서 내가 언니한테
"언니 방금 지나갔잖아 왜 또 지나가?"
이랬더니 뭔 소리냐고 헛것 봤냐고 뭐라했음;;;;
진짜 봤는데..;; 아니 언니를 본건 아님 진심 근데 언니로 보였음;;
대충
이렇게 지나갔음 몬가 빨리
그런데 발이랑 머리가 없었음 근데 난 그걸 언니라 본거임;;
지금 생각하면 내가 다 궁금함;; 왜 언니가그렇게 보였는지;;
암튼 난 헛것이겠지 하고 넘겼음
이땐 무섭지 않았음;; 헛것인줄 알고
그러케 몇일이 지나는 줄 알았는데 몇일이 지난체도 안돼서
또 헛것??귀신?? 이 보였음 또 언니였음;;
언니가 옛날엔 머리가 사자 머리 였음 진짜 풍성하고;;
내가 안경을 쓰는데 아침에 안경을 벗고 화장실문을 열고 세수를 했음
세수하고 물기를 닦는데 뭔가 옆에 이상한 느낌이 나서 봤음
근데 거기서 언니가 화장실문 앞에서 앞도 안보고 날 보면서 쓱 지나갔음
진짜 이렇게 입고 지나감 그래서 나는 안경이 없어서 언니가 지나가는 구나 했음
그리고 나갔음 언니는 어느새 앉아서 티비를 보고있었음
근데;;;; 언닌 내가 본 모습이 아니였음;; 머리도 그 머리가 아니고 옷도 그옷이 아니였음
난 이번엔 깜짝 놀람;;;;;;;;;;;;;
언니한테 또 무러봤음;;
"언니 방금 화장실 에서 나 보고 지나가지 않았어??"
언니왈
"니 자꾸 왜그러냐;; 요즘 이상한 소리만해;; 안지나갔어;;"
!!!!!!!!!!!?????!!!!!!!!?!?!?!?!?!?!?!??!?!?!?!?!
?!!??!?!?!?!?!?!?!?!?!?!?!? 아니!!!!!!!!!!!!!!!!!!!!!!!!!!!
분명...분명 봤는데...??
또 아니라 햇음;;;; 난 이상했음;; 그후로 좀 긴장하고 지냄;;
근데 며칠 사이 아무 일 없었음 그래서 난 이제 그런일 없겠구나 했음
그러케 며칠을 보내다가 친구랑 우리집 쪽으로 가는데 교회가 있음
(지금도 있음 ㅋㅋㅋㅋ)
거기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리집 가는 지름길이 됨 그래서 나랑 친구는 글로 갔음
글로 들어가는데 하체만!!! 하체만 있는!!! ;; 진짜 하체만 있는 선명 했음;;
그게 교회 건물을 올라가는거임;; 허공에 발을 대고;;
진짜 하체가 이렇게 많은게 아니라 점점 올라갈 수록 희미 해져갔음;;
진짜 나만 보였음;; 내가 친구한테 야야 저기 저거 보여?? 이러니까
뭐가 보이냐고 귀신이 보이냐고 옆에서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자리에서 경직 되고 가만히 있다가 하체가 사라진 뒤에서야
친구랑 그 골목을 지나감;;; 그리고 엄마 얘기도 많음
엄마는 우리가 자고있는지 확인할라고 동생을 업고 우리방앞으로 왔다고함
근데 뭔가 검은 물체가 서서 언니랑 나를 내려 보고있었다함
그게 의자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이였다함;; 여자;;
그 여자가 우리를 내려다 보고있는데 움직이 지도 않고 엄마를 돌아 보지도않고
그냥 우리를 내려다 보기만 했다고함;;
발그림 ㅈㅅ;;; 암튼 이런식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함;;
완전 소름끼침;; 언니는 엄마가 헛것 본거라하고 엄마도 헛것 본거라 했음;;
근데 난 아니였음;; 내가 본게 좀 많아서 난 무서웠음;;
그래서 엄마에게 다 얘기했음;;
엄마도 할머니에게 다 얘기했는데 너네 장롱 주워온거 이상하다고
버리라함 엄마는 쓸만 한데 왜 버리냐고 함;;
할머니는 계속 버리라함;; 그해서 엄마가 장롱 사서 올때 까진 놔두겠다함
그 후로 악몽도 꿧음;;
꿈에 검은 배경인데 아빠랑 엄마가 나오는데 아빠가 앉아서 손을 모으고
나한테 웃으면서 손을 피는데 어떤 파란색 빛이 나는데 한 아저씨의 얼굴이 있었음
그 서프라이즈 보면 귀신얼굴이 파랗잖음;; 그거였음;;
그리고 건조대가 있는데 거기 밑에 파란빛이 보엿는데 거기에 또 그 아저씨 얼굴이 있엇음;;
엄마가 그 옆에 서있어서 보라고 하니까 얼굴 휙 돌려서 본다음 "봣다" 이랫음;;
무서웠음 ㅠㅠ 암튼 그리고 나서 꿈에서 깸;; 근데 꿈에서 나온 아저씨는 날 노려보고있었음;
그 담날 드뎌 장롱을 버리고 새 장롱이 왔음!!!!!!!!!!!!!! 난 장롱 버리는 걸 도왔음
그리고 첨에 본 그 종이!! 주워가지 마시오 가 생각났음;; 그래서 거기다 그거 써서 놨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헛것도 안보고 악몽도 안꿧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로 안무서웠어도 뭐라하진 말아주삼 ㅠㅠㅠㅠㅠ
진짜 100% 실화임 과장된 부분 수정한 부분 하나도 없음 백퍼 실화임
이상 주워온 장롱 이야기였음!!!!!!!!!!
지금은 몇년이 지났지만 ㅎㅎㅎㅎㅎ 생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