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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아비란 인간이 증오스럽습니다.

|2012.12.23 17:32
조회 34,877 |추천 22

저를 다른 분과 착각하시는 분이 계신데

저 그사람 아닙니다.

이 글 처음 본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연동글도 수정된 부분도 있었는지..

하도 속이 답답해서 속풀이 좀 할겸 썼더니

엉뚱한 걸로 또 속 답답해지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

수발 받고 싶으면 지 아들한테나 해달라 하지

왜 나한테 요구하는지 짜증나 죽겠습니다.

겨우 한글이나 뗀 까막눈 주제에 아는척 하는 것도 지겹고

자기 젊었을땐 뭐가 그리 대단했다는 건지

믿어지지도 않는 젊었을적 얘기도 지긋지긋해요.

온몸에 배어있는 담배 냄새도 역겹고  제 아들을

만지는 손도 더럽습니다.

매일매일 그 인간을 봐야 한다는 현실이 시궁창이네요.

분가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하는 제 신세도 처량합니다.

 

 

 

 

 

처음에는 사실 이렇지 않았어요.

이렇게까지 시아버지를 싫어하지 않았어요.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니 잘할려고

칭찬 받고 싶고 이쁨받고 싶은 착한 며느리가 되려고

노력했었죠. 한때는..

그 일이 있기 전에는..

그런데 지금은 하루에도 열두번씩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삽니다.

이러다 정신이 어떻게 될것 같아요.

아니, 이미 어떻게 된것일 수도..

그날 늦은 밤

잠에서 깨어 제 몸 위에 있는 시아버지란 인간을 본 순간부터요..

마지막 까지 가진 않았지만

그 기억이 떠오르면 하루에도 열두번 죽여버리고 싶어요..

 

추천수22
반대수5
베플이런|2012.12.23 21:09
그거 아세요?? 님이 시아버지 증오하고 괄시하는거 표정행동에서 다 나와요..남편이 모를리 없구요..그럴수록 님이 되려 가해자가 되는거에요.시어버지는 남편에게 피해자가 되구요 글이 사실이라면.. 술절대 드시지말고 남편과 대화좀하자고 하시곤 오열함 하세요.. 말하다봄 서러움과 수치심에 오열하시겠지만요..... 그뒤 남편이 어찌하는지 지켜보시고.. 분가하잠 후딱하시고.. 참으라고 하면... 하아..... 친정아버지에게 말하세요...님이 멘붕이셔서 판단키 힘들테니..아버지가 옳으신분이시면... 현명하게 결정해주시겠죠... 친정아버지란말이 나오는건..남편이 그래도 자기 아버지편든다면.... 솔직히 거기 있을 이유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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