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쯤에 헤어졌으니 거의 3달만에 재회했네요 ㅎㅎ
6개월정도 사겼는데 사귀는 도중에 2~3번정도 헤어지자고 했었구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계속 잡았어요.. 그리고 여친이 잡혀주었구..
나 스스로를 변화할려구 노력했었구 또 많이 변화했었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길들여져왔던 습관들
이거참 무섭더라구요 전혀 다른 환경속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맞쳐져 가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였던 같아요
잘해준다 생각했지만 저의 배려없는 행동과 자주 연락않하는 모습에 여친은 지쳐가고 있었고
마지막 만남이후에 이별을 말하더라구요
이별을 말했을 당시 저 엄청나게 붙잡았습니다..
무릅끓고 비는건 기본이고 울기도 하고 입에 침이 말라서 목소리가 갈라지도록 계속 빌었었어요
헤어질 당시에는 "그래.. 내가 아닌가보다 놔주자 했는데 다음날되니깐.. 돌아버리겠더라구요..
도저희 다시 못참아서 여친한테 찾아가서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했습니다.. 문자만이라도 하게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하루에 한통씩 장문의 문자를 써서 제 마음을 다시 표현했구요..
2주정도 그렇게 하고나니 여친한테 답장이 오더라구요.. 이제 그만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문자를 보내면서도 그 사람에 대한 제 마음을 일기식으로 다시 썼었구요.. 그렇게 거의 공책 반권정도를
계속 쓴거를 주기위해서 그사람집에 갔었구.. 다시 한번 제발 그만하라는 얘기를 듣고 저는 다시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에 여친 어머님이 저를 한번 보자고 해서 만나뵈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구.. 제 마음을 전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이야기 하고나서 여친 집이 근처에 있어서 잠깐 함 둘러볼려구 차를끌고 가다가 다른 남자랑 연인처럼
가는 모습을 보고.... 다 무너져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랑이 다른 이성과 그렇게 행복한 얼굴로 가는 모습 보면은 아마 제정신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한달만 기달려달라는 제 약속은 없어져버리고 다른 남자랑 그렇게 가는 여친을 보고 다시 전화해서
돌아와달라고했습니다( 저 참.. 자존심도 없죠? ^^;)근데 진짜 너무 급박하고 지금 잡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서 제발 돌아와달라고 했습니다.. 돌아오는말은 그냥 가라는 말뿐이더군요...
다시 여친집까지 찾아가서 만나서 이야기하며 울고불고 빌면서 대성통곡하며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우는 저를 두고 여친은 너무 매정하게 뿌리치고 집으로 가더군요...
한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계속 혼자서 골목길에서 차안에서 울었습니다..
나중에는 눈물도 안나올정도로 울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전화를 하고나서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
그동안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날 힘들어서 술 진탕 마시고 또 울었습니다 (남자도 눈물 많습니다!!) 회사도 2틀정도 휴가를 쓰고
여친한테 받은 선물이며 여친물건 다 정리해서 돌려주러갔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여친은 울고 저는 의외로 다시 제가 하고싶은말 다 하고 웃는 얼굴로 여친 보내줬습니다
마음 굳게 먹었는데 몇일후 다시 보고싶어서 문자 보냈지만.. 돌아오는건 매정한 답장뿐...
매일 매일 그사람생각하면서 술을 마시고 밥도 못먹고 덕분에 살은 10키로 정도 빠졌지요...
매일꿈에서 나와서 저를 용서하며 다시 사귀는 꿈을 꾸고 그렇게 꿈에서 깨어나면은 다시 무너지는 제
모습을 보고 하염없이 아침마다 밥 대신 눈물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래.. 언젠가는 이 시간이 끝나겠지.. 언젠가는 내 지나간 여자들 처럼 너도 잊혀지겠지.. 그렇게 스스로를 속이면서 말이죠
참.. 안되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인지 미련인지.. 하루종일 그사람생각만 나고 잊을려구 노력하기
위해서 딴 생각을 할때마다 그 생각 사이에 그 사람과의 추억과 기억이 새겨들어오더라구요
무슨 생각을 해도 결국에는 그 사람 생각이 껴들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란놈 다른 생각조차도 하지 못하게 만든 그 여자..
하지만 잊지 않으면 제가 이대로 정신병이라도 걸려서 제 생활 못하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헤어진지 한달정도 됐을때 다시 연락했습니다..
결국 돌아오는건 이런 저런 문제점과 제가 바껴도 그외의 문제들때문에 저를 만나고 싶지 않다는 대답..
다른 사랑을 하고 싶다는 여친의 말.. 좋은 여자 만나라는 대답... 자기를 나쁜년이라 생각해달라는 말...
제가 듣고 싶은 말은 없었습니다.. 다시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순간이였죠...
다른 헤어진 연인들처럼 저 역시 카톡과 프로필을 매일 보며 손에서 한시도 핸폰을 놓지 못하고
그사람의 상태만을 바라봤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나서도 잘 살더군요.. 프로필과 사진도 매일 바뀌고
그 바뀌는 상태에 따라서 저는 희망고문을 하고 있었고.. 혹시 저한테 하는 말은 아닌가 해서 혼자서
제 프로필로 답장도 했었구요.. 다 부질없는 거였어요.. 여친은 여전히 대답이 없었습니다..
다시 시간이 지나기를 한달... 술을 끊고 다시 운동도 하고 제 자신을 가꾸고 있을무렵
우연히 술집에서 여친의 옆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많은 시간과 공간속에서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봤다는거.. 우연인가? 인연인가?
하지만 겁이 나기에 다시 저를 무서워 할지 모르기에..(전에 여친집으로 찾아가니 무섭다며.. 오지말라며.. 회사 근처에서도 기다려 보기도 했었습니다..비록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2주동안 무작정 2~3시간 혼자 기다려보다 새벽이 넘어서 집으로 갔으니깐요..그냥 만나볼려는게 아니라 모습이라도 숨어서 보고싶은 마음이였으니깐요..) 그 자리에서 다시 나왔습니다.. 여친은 저를 본게 아니였구.. 저만 복도에서 술마시는
여친을 본거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보낸 문자..(잘들어가라고.. 술많이 마시지 말라구... 여전히 대답이 없는 그녀..)
또 한달후~ 길을 가다가 (제가 항상 퇴근시간이 비슷한데 그날따라 좀 늦었어요..물론 여친도 저랑 퇴근 시간이 비슷했지만.. 뭐.. 늦었기에 만날일은 없겠다 생각하고 길을 가는데) 멀리서 보이는 그녀의 모습
와.~~ 30미터 뒤에서부터 계속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둘러봐도 없었던 그녀의 모습이 그날 그렇게 보였습니다.. 이 많은 거리에서 그 수많은 통행길에서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본거였습니다..
마주치기 20미터전.. 어떤표정을 지어야할까? 10미터전.. 아는척을 해야할까? 5미터전..어떻하지..내 모습은 지금 괜찮은가? 2미터전.. 그녀를 바라봤구.. 서리 미소만 지은체 지나쳤습니다..
지나치고나서 저는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저 길을 가는 그녀의 뒷모습만 바라볼뿐.. 그자리에서
다리가 고장난체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보낸 문자.. 다시 한번 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보낸 문자.. 돌아오는 대답은 안된다는 대답뿐...
다시 무너지는 마음... 모질게 마지막으로 모질게 다시 보냈습니다.. 잊혀지지 않기에 나는 너를 지울꺼라고
잊혀질수 없는 사람이기에 지울수밖에 없다고.. 나도 이제 살고싶다고..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저 역시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카톡삭제하고 친추뜨면 다시 삭제하고.. 수없는 반복... 차마.. 차단하면은 그사람이 문자조차도 하지 못하니깐...그래서 마지막 연결고리는 놔둔체.. 그렇게 2주일을 보냈씁니다..
언제나처럼 아침을 그녀 생각으로 시작하여 밤까지 그녀 생각만하는 나날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울컥하거나 죽고싶다는 생각은 좀 덜하더라구요..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몇일전 동호회 사람들이랑 송년회를 하기 위해서 그 자리로 가는 도중 연락이 왔습니다..
마지막 문자를 보낼때 제가 했던말..밥이나 먹자..돌아온 그녀의 대답 "내가 오빠한테 미안함이 덜해지고 오빠가 자기를 덜 사랑하게 되면 다시 연락을 하겠다.. 그때가 되면 서로 밥이나 먹자고!! 많이 많이 먹자고!!"
결국 제가 그녀를 덜 사랑하게 될 날이 오지 않기에 제가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연락을 받으며.. 아 이사람 이제 나한테 미안함이란게 없구나.. 제가 그녀를 많이 사랑했었을 당시에 헤어졌기에 많이 미안하다고 했었습니다..
미안함이 없으니 연락한거구나... 자기가 미안함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연락을 한거구나...
그래 나도 이제 덜 사랑해야겠다...이제 그만 해야겠다.. 나는 목석같은 남자다!! 만나도 절대로 흔들리지 말아야겠다.. 굳게 다짐하며 그녀를 다시 만났습니다..
10여분정도 기다리는 시간동안 어떤얼굴로 맞이해야할까?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니 웃음이 나왔습니다.. 3달동안 기다려온 그녀의 얼굴.. 행복했습니다..
그녀역시 웃음으로 맞이해주었습니다..
같이 즐겨먹었던 고기집으로 가는길.. 이런 저런걸 물어보고 아직 남자가 없다는 그녀의 말..
그때 그 남자는 그냥 친구일뿐이라는 말... 헤어져있는동안 몇몇 남자들이 대쉬해왔다는 말..
그래도 아직 남친이 없다는 말.. (혼자서 헛된 기대만 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날씨가 춥기에 손을 잡고 가자고 하고 제가 손을 잡고 갔습니다..
(얼마나 잡고싶던 손이였던지..ㅎㅎ)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그리고 그날 제가본 오해.. 어느정도 풀렸습니다..
아직도 잘해보자는 이야기는 없었구.. 그냥 제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는것만 이야기 했구..
이런 저런 연인때처럼의 농담이 오고갔었구..그렇게 시간은 12시를 향해 갔습니다..
아..이제는 헤어질시간..다시 한번 그녀를 잡아야겠다..
그녀집으로 데려다주는길.. 차에서 나와 그녀를 보내는 시간...잠깐만 더 이야기 하자고.. 이야기하고
다시 차안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긴 시간동안 이야기하며.. 다시 애프터를 신청하였고.. 고민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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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다시 만납니다^^;; 지금 4일정도 만났구... 저두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보다 그녀를 위해 살기로 결심했구.. 제가 헤어졌을때 그 때 느낀 그 절박함과 간절함.. 모두 잊지 않기 위해서 그때 그녀를 생각하며쓴 글을 하루에도 몇번씩 읽으며 절대로 이여자 놓치지 않기위해서 변화할려구 합니다..
사랑이요? 사랑만으로는 부족해요!! 진짜 원하는 간절함!! 그게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여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함.. 잊지 마세요.. 당신의 사랑이에 모든걸 올인하세요...
저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여친됐네요^^;;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ps. 혹시 여자분들중에 남자가 어떤 배려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두 연애경험이 별루 없어서 여자를 대할때 어떤게 배려있는지를 잘 몰라서요 ㅠ_ㅠ.. 다시 실패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