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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아들이 절 너무 싫어해요;;

ㅡㅡ |2012.12.24 14:53
조회 11,028 |추천 2

이제 21개월된 아들이 있구요.. 5개월된 딸이 있어요/

맞벌이여서 아들은 시댁에서 지내고 주말에만 데려와서 같이 자는데요.

저는 딸과 안방에서 자고 아들은 아빠와 거실에서 자요.

밥은 항상 제가 챙겨주고 목욕도 같이 씻기고...

ㅎ ㅏ.........

아들이요. 제가 1미터만 내로 다가가면 치를떨면서 저를 피해요;;

첨엔 장난끼가 있어보였는데 ㅇ ㅏ.. 엊그제 주말엔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지몸에 손도 못대게 하구요. 안을려고 하면 몸서리치면서 소리지르고 결국엔 울고..

제팔이며 다리며 피나게 할퀴어놓고...

결국엔 방에 데려가서 혼냈어요. 혼내도 끝까지 잘못했다고 안해요. 계속 문을향해 손만 벌리고있어요.

아빠한테 오라 이런 신호..;; 저는 계속 밀어내고 할퀴고..

어찌어찌 달래고달래서 애가 좋아하는거 해주고 그래가지고 손잡고 5분 걸었나?

또다시 순간 돌변하더니 또 가까이 못오게 또 밀고 긁고..ㅠ

애가 왜이러는걸까요?? ㅠ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딸만 샘나게 예뻐하고 그러진 않는데....

ㅠㅠㅠㅠ

제가 양말신겨줄려고하면 또 고개 절레절레 하면서 손도 못대게 하고..

아빠가 해줄께 하면 또 발 내주고;;;;

ㅠㅠ

속상해요.ㅠ

 

 

추천수2
반대수4
베플ㅎㅎ|2012.12.24 15:03
엄마와의 유대관계가 없어서 그렇네요 주중엔 떨어져있고 주말에는 아무리 차별안한다고 하더라도 동생이 어려 손갈일이 많으니 한번이라도 더 챙겨주고 안아주게 되니까 아이에게 엄마의 존재가 크기 않은것 같네요 그렇다고 그걸 야단쳐서는 될일이 아니고 천천히 시작하셔야해요 엄마맘을 몰라주는거 같아도 꾸준히 조금씩 다가가세요 동생이 잘때 아이랑 좀 더 놀아주시고 눈도 많이 마주치고 재밌게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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