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에 살고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너무 힘들고 도무지 어디서 누구와
상의를 해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 답이 안나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33살 남자와 4년째 동거중입니다 말그대로 20대의 초반을 그 남자와
함께 보낸거죠 그런데 한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컸고 그 사람이 변할거라 생각하면서
해달라는거 다 해주며 정말 말그대로 노예처럼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길래 노예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냐는 분들도 계실거고
저를 비난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저 이 남자와 4년을 살면서
이 남자에게 생활비로 받은 돈 400백만원 그것도 최근 4개월동안 말입니다
이전에는 일을 했어도 저에게 생활비로 준 돈은 단돈 100원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이 남자 도박을 했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하우스에서 2000만원 넘는
돈을 빚지게 되었고 심지어 차도 압수 당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저는
매달 일해서 받는 돈 120만원으로 월세와 공과금 그리고 그 사람 핸드폰이 제 핸드폰비
이렇게 다 낼거 내고 남은 10만원으로 차비와 생활비로 썼습니다 다니던 직장은 월급에
식비가 포함이기 저는 몸이 안좋다 속이 아프다는 핑계로 끼니를 물로 떼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때 끝냈어야 될것을 저는 이 남자가 저에게 하는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에 참고 살았습니다 언젠가는 내가 한 만큼의 보답이 올거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 사람은 자기 후배라는 사람을 데려와 그 후배가 방을 구할때까지만
같이 지내야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전 그럼 생활비는 받아야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배는 생활비준다고 말은 했지만 받은 적은 없습니다 네.. 그래서 저는 더 힘들어 졌습니다
그러던중 이 남자 일도 그만두고 백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백수가 되자 저에게 하루하루 받아가는
용돈 1만원 담배값과 피시방비를 달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안된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저에게 막말을 하더군요 온갖 쌍욕과 막말에 못이겨 주기 시작했고
결국 월급 받은지 10일도 안되서 생활비는 바닥을 드러냈고 전 결국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생활비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방값과 공과금까지 못내는 상황에 이르렀고 결국 주인집에서는
절 고소하기까지 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 다 매꾸고 저는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월급 150 큰 돈이기에 이직을 했고 이 사람은 피시방 아르바이트 시작했습니다
3개월동안 그나마 작은 행복이 찾아오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 핸드폰 소액결제를 해서 인터넷으로 포커라는 도박을 또 시작하게 됐고
핸드폰 요금 70만원씩 두달치가 나왔고 전 그돈을 매꾸기 위해서 카드를 만들어
할부로 정산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돈이 모질라 사장님에게 100만원이 넘는 돈을 빌리게 되었고
매달 제 월급에서 38만원씩 공제를 하여 돈을 매꾸기로 하였습니다 또 돈에 시들려 사는
꼴이 된거죠 그러던중 제가 다니던 직장이 불경기로 저의 월급과 일하는 시작이 줄어
90만원씩 받기로 했습니다 90만원에서 38만원이 빠지니 당연히 나오는 월급은 50만원
그런데 이 남자가 제가 월급을 50만원씩 받기로 했다는 순간부터 변하더라고요
시도때도 없는 막말과 욕설이 저를 너무 괴롭게 했고 크리스마스인 오늘 드디어
일이 터졌습니다 그 전에도 손지검과 물건을 집어던지는 폭력적인 성향이 나오긴 했지만
오늘은 제 얼굴로 물건들을 다 집어던지더라구요 이유는 제가 몇일동안 늦게 일어나
밥을 안차려준다는 이유 .. 헤어지자말을 하기에 저도 내가 사장님에게 주고 있는돈
38만원씩 3개월치를 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안에 있는 물건들은 다 집어던지고는
보증금을 당장빼오랍니다 자기도 이때까지 월급 갖다준게 있으니 보증금을 같이
낸거나 다름 없다면서요 제가 4년동안 한달에 100만원씩만 벌었다고 쳐도 제가 쓴돈은 4800만원
그 사람이 저에게 생활비로 준돈 400만원 전 말도 안된다며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자
온갖 욕을 하더니 그대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번달에 내야될 카드값만 70만원.. 제가 사장님에게 받는 월급은 50만원 이번달 방값과 공과금..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 집에 혼자 남겨져 죽을려고 칼을 목에도 들이대봤지만
차마 용기는 나지 않더라구요 죽을 용기는 없는가 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발 좋은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