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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슬옹·윤두준·김재중 연기돌 성적표✖✖

아이러브유 |2012.12.26 14:08
조회 1,101 |추천 2

수지- 스무살의 서연을 연기한 수지에게는 딱 그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 같은 순수함과 당돌함이 있었다. 물론 소름끼치는 연기력이 필요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수지의 귀여우면서 청순한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이 주는 시너지는 상당했다.

슬옹-광주민주항쟁 당시 누나가 죽어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 본 정혁을 연기한 임슬옹은 복수를 꿈꾸면서도 직장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26년'에서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영화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무난한 연기를 보여준 임슬옹, 이만하면 합격점을 줄만 하다.

 

윤두준-쓰리제이가의 장손 장영민을 연기한 윤두준은 그나마 분량이 꽤 있지만 그저 인상 쓴 표정으로 일관하고, 황광희는 특유의 하이톤의 목소리로 윤두준에게 시비를 걸 뿐이다. 대사가 몇 마디 되지 않는 손나은도 눈에 띄지 않는다. 연기력을 논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실력이다. 다음 작품에서는 제법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김재중-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와 MBC 드라마 '닥터 진'으로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재중. 영화 '자칼이 온다'는 한류스타 김재중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자칼이 온다'는 김재중을 웃기지도, 멋지지도, 개성 있지도 않은 어중간한 인물로 만들어버렸다.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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