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가 있습니다.
독일의 교육기관은 자국의 역사를 철저하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히틀러가 저지른 잔인한 학살과 독일이 세계에 저지른 만행을 있는 그대로 교육합니다.
다만, 우리는 역사를 본보기삼아 선조가 저지를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생각하여
독일식 주입식교육을 철폐합니다.(주입식 교육이 키운 괴물 - 전쟁과 우월주의, 그리고 히틀러)
독일인은 그들의 역사를 정확히 배우고, 그것을 뼈저리게 반성합니다.
일본의 교육기관은 역사를 왜곡하며 선조의 악행을 미화하고 감추는데 주력합니다.
그들은 독도를 다케시마라 주장하고, 위안부할머니를 창녀라 모욕합니다.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대한민국을 되려 역겹다고 비난합니다.
우리는 이같은 일본의 뻔뻔함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일본은 절대 뻔뻔한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왜곡된 역사교육을 받고자란 그들에겐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자, 대한민국은 어느쪽에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방송 3사는 더이상 "정의"와 "진실"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친일신문이 판치고, 국민의 절반이 18년 독재를 그리워합니다.
국민들은 박정희 대통령이 친일파였다던지, 공산당이었다는 사실 자체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는 그것을 전혀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전두환 대통령이 무고한 광주시민을 얼마나 무참히 학살했는지를
교과서가 아닌 영화관에서 배웁니다. (강풀의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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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대를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은 항상 말씀하십니다.
"그분이 대통령이셨을때 나라가 가장 발전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먹고살 수 있는 것도 다 그분덕이다!"
저는 반박하죠.
"그는 독재자였고, 그 당시는 개발도상국이라 누가 대통령이 된다한들 세계흐름상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기였어요!"
그러면 꼭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라."
피라미드 회사에서 일해봐야 거기가 피라미든 줄 알고, 사이비 종교에 입단해야 그것이 사이빈 줄 아나요?
역사는 오히려 후세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경제성장의 허상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33380)
당시 18년동안 박정의 대통령의 업적과 찬양방송을 들었던 세대의 어르신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북한, 어때요? 죽을때까지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하는 어리석음이 안타깝지 않나요?
북한이나 남한이나 언론이 통제된 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다만, 남한의 국민이 훨씬 더 똑똑하고, 북한 국민보다 월등히 수준높은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좀 더 고도의 방법으로 국민을 "세뇌"하는 것이죠.
대한민국의 언론과 조중동이 북한의 "찬양방송"과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독립 후, 60년. 그 중 친일파가 아닌 정권은 단 10년 뿐이었습니다.
(언론이 자유로웠던 기간은 그 중 단 5년.)
새누리당의 과거 당명을 아십니까? 한나라당이죠.
그럼, 한나라당의 과거 당명은요?
대한민국에 새누리당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젊은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새누리당->한나라당->신한국당->민자당->민정당->공화당->자유당->친일파
이명박 정권이 전 국민적 비난을 받자, 한나라당은 서둘러 당명을 개명하였습니다.
새출발을 한다고 하네요.
강도가 도둑질하고 개명신청하면 새사람 되는겁니까?
(나라말아먹을때마다 당명만 바꾸면 됩니다. 그럼 국민들이 또 뽑아주거든요.)
연평도가 포격당하고, 천안함이 침몰하고, 민간인이 사찰당하고, 무한도전이 결방하고,
4대강이 썩어가고, 독도 기다려달라 망언해도 국민은 또다시 한나라당을 선택했습니다.
참, 독도발언? 혹시 알고나 계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은 일본입니다. 독도가 한국땅이건 일본땅이건 그분에겐 별차이 없어요.
되려 고향에 향수를 느껴, 고향땅에 다케시마를 "선물" 하고싶으셨는지도 모르죠.
20대는 정치에 관심이 없고, 50대는 정책에 관심이 없다?아닙니다.
온국민이 진실된 "역사교육"조차 받지 못하였으며, 지금도 언론에, 조중동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친일파로부터 세습된 이나라의 기득권들은 절대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권과 대통령은 국민의 투표로 선출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투표한장과 일개 서민의 투표한장의 값어치가 완전히 동일하단 말입니다.
자, 기득권들은 어떻해야 할까요? 바로 국민을 "세뇌"하는 겁니다.
반 한나라당 국민은 무조건 "빨갱이", "종북", "좌파"로 몰아가는 거죠.
(아, 참고로 전 북한 별로 안좋아합니다?)
복지? 빨갱이
서민경제? 빨갱이
진실과 정의? 빨갱이
(어떤 사업가가 그랬다죠?
"우리야 세금 낮춰주니까 당연히 새누리당 찍지만, 새누리당 찍는 서민들 보면 참 병신같다"고.)
대한민국 국민은 어째서
[친일-기득권-재벌-부패-부정-새누리당]을 연결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역사를 바로알고, 정의와 진실을 갈구한다면 12월 19일같은 결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분명 당신은 내게 '빨갱이", "종북좌파"라고 말할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아베의 국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