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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DM |2012.12.30 15:57
조회 1,415 |추천 1

며칠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300일을 하루 남긴 날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굉장히 슬퍼요ㅠ.ㅠ

정말 제가 바라던 여자를 만났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저의 전 여자친구가 안 예뻐 보일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뻐 보였어요.

제가 바라던 아주 착한 여자를 만났었는데. 너무 착해서인지 제가 너무 나빴어요

처음 시작하던 때가 2012/ 02/ 25 장난스럽게 고백해버린 저는 그걸 진짜라고 하며 그녀에게 고백했었어요.

정말 한심하고 보잘것없는 고백이죠?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정말 한심하고 보잘것없지만 저는 그녀를 좋아했어요.

사귀는 동안 일주일에 2번 보는 게 전부였어요.

그녀는 그런 저를 사랑해주고 정말 좋아해 주고 만날 때마다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었어요.

그녀는 항상 저에게 못 믿느냐고 말했어요. 제가 병이 있는지 맨날 의심부터 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정말 그녀를 사랑해서  그런 거고요. 고 3인 그녀가 2013년에는 서울에서 살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했어요.

솔직히 여자친구가 혼자 자취를 한다는데 걱정 안 되는 남자친구가 어디 있겠습니다..?

항상 그녀를 믿었지만, 남자친구로서 항상 걱정했습니다. 너무 위험하니깐요

그리고 정말 그녀에게 미안한 짓을 한 것이 있습니다.

항상 저는 그녀에게 "바람 피지 마", "다른 남자랑 연락하느냐?" 이런 의심스러운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기를 믿지 못하냐고 하면서 항상 저밖에 없다고 했어요. 저도 물론 너만 사랑한다고 했죠.

그런데 전 다른 여자들과 연락도 해보고 누나들한테 술사달라도 해보고 전에 사귀었던 누나가 술에 취해서 전화하며 데리러 오라고 해서 거기도 갔었죠.

그걸 여자친구가 보게 되었어요. 그녀는 제 앞에서 얼굴이 붉어지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면서 나갔어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전화를 한 그녀에게 바로 달려가 대리고 그녀의 집 근처에서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무릎을 꿇고 사과했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보기에 쓰레기 같은 남자죠?

하지만 그녀는 그런 저를 받아주었어요.

정말 잘해주겠다고 한 저는

항상 그녀에게 이기적이었고, 성질을 죽이지 못했습니다.

항상 저의 마음대로만 했죠.

헤어지기 저 7일동안 저희는 매일 싸웠어요.

저는 먼저 미안하다는 말도 하고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안 되는 영어를 쥐어짜면서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저는 시험기간이었고, 그녀는 예민한 날 이였기에 너무 많이 다투었어요. 그런 그녀는 정말 힘들도 지쳤나 봐요. 정말 저에게 불만도 말을 안하던 그녀가 갑자기 쌓였던 불만들을 다 털어놓기 시작했죠.

분위기는 정말 좋지 않았지만 전 정말 좋았어요. 그녀가 저에게 불만이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녀는 너무 힘들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녀를 잡기 위해서 그녀의 집 앞에 걸어가 기다렸는데 저에게 오는 것은 차가운 바람뿐이었죠.

그녀와 연락을 하면서 가다가 앞을 못 보고 가는 바람에 강가에 빠졌어요. 옷이란 옷은 물에서 나온 지 1분도 안 됐는데 얼었고, 저의 온몸은 추위로 감싸였죠. 저는 벌을 받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녀를 잡기위해서 편지를 매일 썻었고, 학도 접어봤어여 겨우 100마리지만 그녀에게 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지만 쉽지가 않았어요.

한번 믿음이 깨지면, 다시 믿기는 힘든거라는 답변만이 제가 돌아왔죠.

그래서 그녀를 놓아주려고 결심했어요. 그녀에게 저는 욕을했어요 "꺼져"라며

왜냐면 그러면 저는 더욱 나쁜남자가 되고 그녀는 저를 더 잊기 쉽겠죠?

그런데 저는 매일 밤 늦게 까지 잠을 못자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오는 그녀에 대한 것들이 쓰여졌나? 하며 수십 수백번을 확인해요.

또 아침에 몇시간을 자고 일어나든 2~3시간을 자던 한번 일어나면 핸드폰을 열어 또 수십번 확인을 합니다.

이렇게 그녀를 사랑하는데 왜 그녀가 있을떄는 잘해주기 못했을까요...?

정말 한심하고 재수없고 나쁜놈이고 싸가지없고 정않드는 남자인가봐요.

요즘 항상 그녀를 생각하면 살아요. 어제 새벽에 눈이 엄청 많이 오는데 그녀생각에 그녀의 집앞에 갔다왔어요. 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꿈을 꾸면서도 악몽을 꾼 것 처럼 자다가 벌떡일어난적도 있어요.

정말 그녀를 사랑하나봐요. 그치만 한번 닫힌 문은 정말 열기가 힘든건지 틈이 보이지가 않아요.

앞으로 한번만 다시 고백해보려고해요. 저번처럼 찌질하고 한심하게 문자로 장난식으로 하지않고 그녀에게 가서 직접 한쪽 무릎을 굽히고 미안한 마음들을 전부 전하고 지난 제 자신을 잊어달라고... 새로운 나의 모습을 봐달라고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고백할거예요.

정말 이기적이죠? 끝까지 그녀를 괴롭히는거 마냥;;;

정말 사랑해요 그녀를

사랑해 EJ 야

정말 너를 잊지못하겠어.

정말 미안했어.

정말 고마웠어.

나같은 놈을 사랑해줬어서.

정말 나도 너를 사랑해.

다시 내 옆에 있어줬으면 한다.

이기적인 남자 DM이가

사랑하는 EJ에게 마지막으로하 고백하는 날이 다기오기를

기다리며 이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남자분들

애인이 있는 남자분들

애인이 있을 때 반의 사랑을 주고 헤어지고 반의 사랑을 주지마시고

애인이 있을 때 당신 갖고 있는 사랑의 전부를 드리세요.

항상 애인한테 질 줄 알아야 하시고요.

항상 애인을 믿으셔야하고요.

무엇보다도 애인을 힘들게 하지마시고

애인에게 믿음을 깨는 행동들은 하지마세요.

소중한 사람이 옆에서 없어지는 순간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으실테니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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