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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이럴때 어케해야함??

이제제발 |2012.12.31 15:36
조회 601 |추천 0
저는 길거리에 흔한 흔남 보다 못한 이십대 초반 남자 입니다

판을 자주 보기는 해도 글은 한번도 안 써봤는데 너무 답답 해서 써봐요.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어느날 제 앞에 나타난 여자가 있습니다. 너무나 이뻣고 심성도 너무 예쁜 아이 였지요.

저는 그아이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 집중을 더 하고 싶었고 또 그아이를 볼때 마다 자꾸 넘사벽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위에 썻다시피 흔남보다 못한 남자이구 여자아이는 정말 객관적으로 평균 이상의 외모와 좋은 성격으로 주변에서 인기가 많던 아이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마음을 접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 성격이 안하고 포기하면 너무 후회 하는 성격이라 고백이라도 하자 해서 고백을 했습니다.

결과요?

당연히 차였지요.

문제는 그 후 입니다. 저는 차이고 나서도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그아이 옆에서 친한 친구로 계속 있어왔습니다.
잘생겨 지지는 못해도 흔남이라도 되자 라고 살도 많이 빼고 그아이와는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그애의 이상형이라던지 좋아하는 것을 잘알고 있었기 때문에 옆에서 점점 그아이가 좋아할만한 사람으로 변하려 노력했습니다.

비록 친구사이지만 둘이 자주 데이트도 다니고 많은 대화도 나누고 했지만 다시 고백할 용기가 안났어요.

어느날 부턴가 데이트를 다닐때 여자애가 팔짱을 끼더군요. 그 여자애가 인기가 많아서 남자로 부터 고백을 많이 받았지만 한번도 남자 친구를 사귀어 본적도 없고 남자들 하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것을 알았기에 저는 한편으로는 놀라면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얻고 데이트를 하던중 고백을 다시 하게됬습니다.

또 차였습니다.

하지만 첫번째하고는 많이 다르게 차였어요 첫번째는 정말 미련없이 찼다면 이번엔 자기도 자기 마음을 잘모르겠다고 조금더 지켜 보자고 하더군요. 저를 좋아하는데 이게 이성으로서인지 친구로서인지 잘 모르겠다는 거였어요

그후로도 한달,두달간 계속 친하게 지내며 데이트도 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그아이에게 살짝 물어봤습니다. 아직도 날 좋아하는지 헷갈리냐구요.

아직도 헷갈린다네요.



어떻게 하면 그아이의 마음을 확실히 하게 해서 사귈수 있을까요?
혹시 제가 다시 멋있게 고백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일까요?



p.s 여자가 어장관리한다 라고 말씀하실분이 계실거 같아 미리 말합니다만 절대 그런아이 아니구요. 아예주변에 남자가 없는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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