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가까이만난남자친구가있어요
남자친구는28살 나는25살
남자들이사랑하지만 힘들어서 헤어진다는말을 이해못한다는남자였어요
제가없다고생각만해도 더힘들고 아무것도할수가없다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그사람이 힘든일이있었어요
엎친데덮친격으로 여러가지일들이있었어요
저에게 위로받고싶다했는데
저는 저에게소홀해진그에서 섭섭한마음에
제생각만하고투정부리듯 헤어지자고했어요
그리고이틀뒤 제마음을문자로길게보냈어요 잡으려는문자는아니고 여태느꼇던서운했던나의감정들 .
답장은 자긴정리가다된것같다고 너도잘지냈음좋겠다란얘길했어요.
그리고이틀뒤 다시전화를했어요 보고싶다고
자기두보고싶대요 그런데 나지금너무힘들다고 예전으로돌아갈자신이없다고 마음의 여유가없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미안하다구 오빠힘들때 옆에있어줘야하는데 오빠마음에서 나를밀어내게한것
너무미안하다고 나중에 오빠가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볼수 있겠찌? 하고문자를보내니
오빠는 나에게 미안한것두많고 나두 한번 봐야겠다 늘 생각하고있었다고 그렇게말해주니 너무고맙다 라고 답장이왔어요
그리고 또 이틀뒤 제가 보고싶다고 전화를했어요
그는 저를떼내려는말을 늘어놓기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나 너무잘지내니깐 너도 잘지냈음좋겟대요
그래서 그럼 만나서얘기하자고 나한테만나서 그렇게똑같이 얘기해달라고 그럼 나도 정리를 좀할수있을것같다고 그래서 다음날 만났어요
그는 저를 너무 반가워했어요 일년가까이 매일붙어있던 사람인데 눈빛만봐도 느낄수가 있잖아요
처음엔 평소처럼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가 제가먼저 얘기를 꺼냇어요
-오빠 나한테 많이 섭섭했찌?
=아니 솔직히 처음엔 괴씸하기도하고 서운하기도했는데 이제아무렇지도않아
-미안해
=나그런데 너랑헤어지고 정말힘들줄알았는데 아무렇지가않아
그런데 널다시만나서 잘해줄자신이없어 알자나 나 자격지심에 사는거
-그럼내가잘해줄게
=너가나에게잘해준다고 해결될문제가아니야
너가지금와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
.
.
그남자가하는말이 저에게는 거짓말로밖에 안들렸어요 그래서 더심하게떼를쓰고붙잡았어요
집앞에서 헤어질때엔
그러지마 더정떨어져 너싫어 아무감정없어 별말을다들었어요
그리고 헤어진지 3시간뒤에 전화가왔어요
=너그렇게 보낸거 맘에걸려서
-오빠나한테정떨어진단거 아무감정없단거 다거짓말이자나 난알아
=응 맞아 그런데 정말 예전으로 돌아갈 자신이없어 너가 더 강해졌음좋겠어 너한테 희망주려고 전화한거아니야 난 너랑 정말 좋게 헤어지고싶어
-솔직히 오빠가 얼마만큼 힘든지 난모르겠어 그런데 내가 연락하고 이러는게 더힘들어진다면 앞으로 절대로 연락안할게 그런데 오빠가 내가보고싶을땐 참지말고 나한테연락을해줬음좋겟어
=알겠어 .. 이렇게이쁘고착한너한테 오빠는상처밖에 안주는거같아서 너무미안하다.미안해
-나도 오빠가 잘해준것보다 오빠가 나한테 상처주고 힘들게했던것밖에 생각안나
=너말대로 오빠가너가보고싶을땐 참지않고 연락할게 잘지내
그리고 일주일이지났어요
그런데 저에겐 아직도 오빠가 나중에 여유가생기고 여자가 그리워지는날이 오게되면
(여자의몸 이런게아니고 사람으로서 외로움같은거) 제일첫번째로 저를찾을것같단 믿음이 있어요. 그리고 다시만난커플은 다 똑같다하지만 오빠가 저에게 돌아온다면 예전보다 더많이 저를 사랑해줄거란 확신도 있어요
그렇게 잘참고 기다리고있는데 지금처럼 감정을 추스리지 못할것같은때가 있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락하지않고 하던데로 그냥 기다리듯 잘지내면 되는건가요
돌아올거란 확신이 그냥 저만의착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