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쓰고 나니 보내지는 못하겠네요....
여기에라도 남길게요
여자친구와 3년 만나고 장거리 연애에 힘들어해 몇번 딴 남자 한테 흔들리더니 결국 딴 남자한테 갔네요
첫사랑이 이렇게 가슴 아프게 끝날 줄이야...
어떻게 잊어야하는지... 하...
화나더라도 참고 읽어. 쓴소리지만 누군가가 너의 발전을 위해 너한테 해줘야 되는 말들이라 생각해. 나 아니면 이런 소리 할 사람 없다는 것도 알아서 내가 무릅쓰고 하는거니깐 욕하려면 해 나도 진심이니깐. 힘들다 아프다는 말 따위는 이제 안해. 그러기도 싫고 너같은 거 때 문에 고생한 내가 바보 같고 안쓰럽다. 물론 사랑했어 정말 많이. 그리고 난 최선을 다해서 널 잡았어. 그래도 욕정과 남자에 미친 널 돌리기엔 역부족이였다. 처음에는 무엇도 모르고 좋아라만 했지만 처음으로 다른 남자와 일 터지고 우리는 헤어졌어야되는데. 너가 무식하게 매달려서 못 헤어졌네. 바보처럼 매달리기만 해서. 앞으로 그렇게 바보처럼 매달리지 마. 여자가 얼굴 빼고 잘난거 없으면 지조라도 있어야지. 나도 해보니깐 내 자신이 초라하더라. 그리고 후회만 남고. 내가 왜 너 따위 볼품 없는 여자 때문에 이렇게 까지 왔는지. 왜 매달렸는지. 내 자신이 미워지기만 했다. 지 잘난 맛에 취해 이 남자 저 남자나 만나며 자기 몸뚱아리도 제대로 못 가누고 부모 집도 없는 애 마냥 떠돌아다니는 너보면 솔직히 한심하기도 하고 정말 없어보여.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싸구려까지는 아니였는데. 너희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생각 좀 하고 정신 좀 차리고 살아. 결혼 안한다는 너지만 이런식으로 살면 넌 결혼 생활 절대 망하니깐 철 좀 들어라 아버지 실망 안 시켜드리려면. 생각해보면 넌 날 만나 상처 아픔 따위 밖에 안 남겼다. 만난지 일년 되더니 욕정에 눈멀어 딴 사람도 아닌 남자친구랑 가장 친한 친구랑 잠자리나 갖는 사이나 되고. 그래놓고 염치 없이 매달리기나 하고. 그렇게 자존심 버리고 매달릴꺼면 그 뒤로 잘하기나 하지. 매달린지 얼마 되지 않아 받아줬더니 새로운 남자 생기고. 또 돌아오겠다고 난리쳐서 받아주니. 고작 한다는게 헤어지자는 말. 그것도 남자가 생겨서. 이 때부터 지가 왕인듯 아버지랑 떨어져 사는거 티라도 내듯 미친년 처럼 놀러 댕기기나 했지. 그래놓고 또 잘해보자고 징징거리더니 마지막으로 정말 넌 너의 예의 인격 성품의 바닥을 보였어. 너가 이정도로 이기적이고 바닥을 기는 앤줄은 몰랐는데. 정말 오늘 있는 정 다 떨어졌다 솔직히. 넌 한 남자의 여자로써가 아닌 한 인간으로써의 정말 부족하고 이기적이고 잘 못 배웠다는걸 오늘 내비췄다. 어떻게 보면 이제 너의 이런 모습은 나와 내 주변인들 밖에 모르겠지만 넌 정말 인생 그렇게 살면 언젠간 너한테 다시 그 화가 돌아갈꺼야. 물론 생각없이 사는건 알지만 적어도 어디가서 성품 인격 예의 따위도 못 갖췄다는 말은 들으면 안되잖아. 너가 하는 짓들 모두 그래. 남자에 미쳐서 놓칠까봐 개처럼 달려가는 널 보면서 참 나도 정리하기가 쉬워졌어. 나한테 마지막으로 갖출 예의보단 남자에 환장한 널 보며 한심하더라. 진짜 있는 정 다 떨어지고 정말 좋게 정리하려던 마음 싹 다 살아지면서 넌 평생 내 기억에 정말 못 배운 뭐같은 첫사랑도 아닌 똥밟은 것보다 못한 여자로 남게 될 것 같다. 솔직히 그렇게 되어 난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 설 수 있어. 말로는 동생들 챙기며 행동은 동생들 신경도 안쓰고 내뱉은 말따위 지킬줄도 모르는 투명성 없는 정말 못나고 무책임한 장녀. 앞으로 누굴 만나 뭘하든 신경 안써. 넌 나같은 남자 만날 자격 없어. 난 너같은 여자 사랑하기엔 내가 너무 불쌍하고 아까워. 바람나서 헤어지고 싶어하는걸 조금씩 말 돌려가며 숨기고 헤어지려 한 넌 정말 가관이였어. 생각해보면 객관적으로 돌아봤을 때 난 너에게 부족함 없이 사랑해줄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너에게 다른 남자들 보다도 못 난건 없다고 보여줬어. 너 따위 외모 하나 믿고 얼굴값 하는 여자 질색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가 딱 그런것 같다. 행복? 내가 말하는 행복은 인생의 미래를 설계하며 좀더 나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는 확신이 생기게 되는게 행복이라 생각했어. 너처럼 그순간에 다 내팽겨치고 충동적으로 뭐든 하는 그런 생각없는 행동들이 아닌. 넌 그런 순간적인 쾌락이나 평생 쫓으며 진정한 행복은 절대 못 느낄꺼야. 너가 변색된다던 우리의 추억들. 넌 한순간에 다 변색시켰으니깐 너도 변색시키든 잊든 알아서 해. 난 너의 이름조차 까먹고 싶은 악몽같은 삼년이니깐. 널 만나 사랑한 만큼 증오 실망도 크다. 이제 와서 너가 하는 짓들 보면 우리가 한게 사랑이 맞나 싶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난 그냥 너 욕정이나 채워 줄 수있었던 그런 사람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 사랑? 그런거 한 기억도 전혀 없다 이젠. 마지막까지 이런 기억만 남기고 간 너라서. 저주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도 없는거 알지만 너가 나 가지고 놀고 갖다 버리는 만큼 너는 그에 수십배에 달하는 벌 받을꺼라 믿어. 넌 그런 못 된 애니깐. 그니깐 남은 인생이라도 착하게 살아. 나 말고도 너 안되는 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분명히 많을 꺼란 생각밖에 안든다. 너 심하게 이기적인거 너도 알잖아. 그리고 너 옆에 있는 불쌍한 남자한테 잘해. 걔는 아직 너의 이런면도 모르고 너 옆에 있는거니깐. 알기 전까지라도 잘해야지. 너가 또 바람나서 남자 갈아치우기 전에. 넌 욕심이 너무 많아서 절대 누굴 만나도 만족못하고 매번 새로운 남자를 찾겠지. 이걸 읽으면서 화만 내면 넌 정말 변하지도 나아지지도 않을꺼야. 읽으며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해. 그럼 적어도 앞으로 다른 사람한테 나 처럼 증오같은건 안 사게 될테니깐. 생각해봐. 너가 왜 친한 친구가 많지 않았는지. 제일 친한 친구는 왜 널 두고 돌아섰는지. 왜 내가 너랑 썸타던 정씨한테 불쌍한 놈이라는 소리를 듣게 했는지. 넌 이대로 살면 그 누구한테도 소중한 사람 절대 못 될꺼야. 누구나 이기적이긴 하지만 넌 심해. 고쳐. 다른 사람 마음도 헤아릴 줄 배우고 양보할 줄도 알아야지. 어떻게 인생이 그렇게 하고 싶은대로 다 하니. 그리고 너도 우리 추억 다 버려. 기억 조차 남기지 말자. 솔직히 어디가서 얘기하기도 부끄럽고 창피하다. 이왕 너 이런 사람으로 남을 바에 기억조차 안남기고 싶다. 나도 이기적인 애라서 솔직히 너의 이런 짓들 보면 화나서 앙심 품고 복수라도 하고 싶은 마음인데. 그렇게 하면 난 너랑 똑같은 위치에 있는 그런 사람 밖에 안될 것 같아서. 적어도 난 너보다 생각이 있으니깐 혼자 삭히고 삭힐게. 넌 너가 순간 순간 충동적으로 하는 행동들로 인해 추억 친구들 다 떠나 간다는거 명심해. 그런 식으로 살아서 옆에 어떤 사람들이 남나 두고봐. 인생에 도움이 되는 애들을 만나라. 너의 순간적인 쾌락을 채워 줄 수 있는 사람 보다도. 뭐든 좀 하고 싶더라도 참는 법도 배우고. 남자 없이 살아가는 법도 배워. 내가 아는 넌 옆에 남자 안 끼고서는 절대 못 사는 그런 연약한 척 하는 여자니깐. 너가 하는 행동들이 너가 어떤 사람인지를 만든다. 너가 하고 다니는 행동들로 봐서는 생각 있는 남자면 너 안 거들떠 볼꺼야. 생각없는 애들이야 너 좋다고 따라다니겠지만. 현명한 남자애들은 너 하는 짓들 보면 정말 한심하고 철없어 보일꺼야. 너도 좀 더 발전해서 어디가서 사람 됨됨이로 인정받는 여자가 되서 그때 정말 현명한 남자 만나. 마지막으로 기억해. 넌 나에게 정말 끝까지 예의 따위도 없는 최악의 여자였다. 정말 이제는 다시는 그 어떤 일로 엮이기도 마주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너도 지금 눈에 뵈는게 없어 더더욱 그렇겠지만. 앞으로 십년 백년 제발 부탁이니깐 몰랐던 사람으로 지내다가 이 세상 떠나자. 내가 아프던지 말던지 힘들어하든 말든 어디 가서 죽어도 신경 쓰지마. 그냥 나 없이 너 갈길 가. 처음 만났던 그 순간 부터 천천히 지워 나갈꺼야. 이제 와서 정말 부정하고 싶지만 난 그래도 좋아하긴 했으니깐. 혹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 신경쓰지말고 그냥 모르는 사람 처럼 모르는 척 해줘라. 나도 너한테 안들리도록 노력할게. 그게 날 도와주는 걸꺼야. 나에 관해 궁금해 하지도 말고. 그래도 참 이렇게 마지막까지 미운 너지만 난 널 사랑했다고 느낀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너의 행복을 빈다. 좀 더 성숙해지고 멋있는 여자가 되서 순간적인 행복들이 아닌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길 바란다. ck.kn 우리의 인연은 이로써 없었던 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