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옆학원에 겅점고시 그넘은 까리햇다잉..^^

백슬기 |2013.01.04 20:42
조회 346 |추천 6

안녕!안녕! 하신가요....

 

전원래 집에서 걍 학교체육복에 후드하나에 매일 아침

티비대신 컴터켜서 네이트판만보고잇는 판녀에여...ㅎㅎㅎ

 

존댓쓰면 딱딱하니 반말하믄...... 안되는거알고잇죠잉~?!ㅋㅋㅋㅋㅋ 불쌍한내신세...

 

 

하이튼 이얘긴 딱마침 오늘잇엇던 일이에옄ㅋ

 이제 예비고1인 저는 방학하구 졸업을기다리고 고등학교를준비하구잇죠ㅜㅜㅠ

 

제가사는곳은 눈은잘안오니만 드럽게 추운.. 대구에삶...

근데 다들 거의 대구엔 미인들많다고하잔아요? 솔직히..이뿐건 이뿌고 몬생긴건 몬생겻우....

나도 그렇고.... 허허허헠ㅋㅋㅋ

 

그니 지극히 평범한 흔녀 17살 소녀한테 드디어!!!!! 네이트 판에 올라오는 글들 같은일이벌어졋음!!!!

 

아진심...정말이지 언냐들 글올리는거 보믄서 왜 나한테 이런일 안일어날까

후회햇는데 ....흡.....실망

 

부끄...드디어 그런일이 일어낫음 ㅋㅋㅋ

 

그만나대고 글시작할게염....윙크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가 가게나갈9시쯤 일나서 열심히 판을 보고잇엇음..ㅋㅋㅋ

방학이라서 남친이랑 어디놀러안나가냐구요?

 

만족남친이머죠? 먹는건아니겟죠?

당연히 음슴체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걍 혼자만의 시간을갖는걸 조아해요!!!..... 는 구라겟죠?

그래요.. 느무 외로워요....

 

안그래도 지금은 더더욱 페인처럼살아요.. 1월1일날 새벽에 친구들이랑 몰래 나갓다왓다 들켜서

폰도 뺏겻음...ㅜㅜㅜ통곡

 

들어오니 막 뺏기는바람에 다들 뺏긴줄 도모를텐데 미치겟뜸 .....ㅠㅠㅠ

 

걍 아침에 판보다가

2시에 하건을갓음요 요번에 새로 다니는 컴터학원인데 자격증준비하느라 한번다녀보기로 햇는데

그일이잇기전 까진 별재미도없엇는데 오늘  비로소 그학원을다니게해준 엄마한테 감사해용 ㅜㅜㅋㅋㅋㅋ

 

 

1시쯤에 떡진머릴 이끌고 바가지에 쳐박히면서 머릴감앗음 ㅋㅋㅋ

 

그날따라 다르게 머리말렷는데  떡진머리엿다보니 갑자기 찰랑찰랑~한머릿결이 맘에들엇음 ㅋㅋ

생얼로 가믄 사람들한테 돌맞으니....화장도 조금하고 왠지모르게

꾸며밧자 달라지지도않는데 꾸미고 갓죠 ㅌㅋㅌㅌㅌ

 

 

추운바람을헷치며 그날따라기분이조앗음 ㅋㅋ

 우리하건이 건물4층에 잇는디 바로 옆에 검정고시 학원도 잇엇음 ㅎㅎ

 왜그 건물안에 병원잇음 다른병원도잇잖아요? 그런형식이엇는데 난 그학원에 별관심이없다가

 

시간에 맞춰서 학원을 갓음

 

내자리에 앉아서 열시미 과제를하는데 옆에 고딩언냐들이 머라머라 조잘대길레 사알짝 들어보니 옆에 검정고시학원얘기엿음

 

여자1, 여자2  (언냐들미안해요.. 아직친하지가않아서 이름을몰라염 ㅋㅋㅋㅋ)

 

여자1: 나어제 옆에학원에 선생심부름으로 잠깐 A4용지로빌리러갓다 대박임!!!

여자2: 왜왜?

여자1: 거기들어가다 거기다니는 고딩들밧엇거덩??? 와...검정고시면 학교자퇴햇을거 아냐 일찐처럼 ㅋㅋㅋ

여자2: 잘생겻드낰ㅋㅋㅋㅋㅋ

여자1: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당연하짘ㅋ 거기 무리?? 같은게 잇엇는데 그중에키크고 뉴응란스 ㅋㅋㅋㅋㅋㅋㅋ빨간후드입음사람졸라기여웟음

여자2:오오오오올 조앗겟다ㅜㅜㅜ

 

하튼 머이런이야기 주고 받드라구요???

하... 또 잘생기고 기엽다카믄 침부터흘리는 난.. 한번봣음좋겟다하고 생각햇음 ㅋㅋㅋ

 

한시간후에 우리학원 매일1시간만함 ㅋㅋㅋㅋ

엘리베이터타고 1층에 내리니 문잇는쪽에 비상계단이 잇잔아여?

 

그기에 딱봐도 우리옆학원오빠야들같앗음... 그고딩언냐들이말하던 그 뉴발오빠도잇엇음!!!!!! 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오오ㅗㅇ짱(멘붕 ㅋ)

 

 그란디...고딩오빠들이 우루루 몰려잇음 무섭잔여..... 저기어케지나가나 멘붕이 오던중  엄마한테저나가왓엇음! 아 자연스럽게 지나가야겟다하다가 다들시선이 날보고잇는거아님???!!!!!!! 몬생귄사람 첨밧낭???ㅜㅠㅠ....

 

갑자기엄마가 밥머먹을거냐고 묻길레 옆에 햄버그 가게간다고 하니

더수군거리대?!

 

그중 한오빠가 

"야야.. 쟤도 햄버거먹으러가나본데???

잘됫네 너도 가치가랔 ㅋㅋㅋ 혼자가기싫다며 ㅋ"

 

뭐 이런얘길하드라고잉?

 

걍 못들은척...하고 빨리걸으니

  

"야야야.. 가자나 빨리갓다온나" 이러는거임

내심.... 그 뉴발오빠가 오길바랫징... 부끄뒤돌아볼수가 없어서 갈때까지 답답햇지만 ㅋㅋㅋ저나를끈고 가게에가는데 뒤에 소리가막다들리는거임 ㅋㅋㅋ

 

"아..어쩌지.. 굶어걍?? 아근데 첨보는애한테...."

막이러면서 혼자불안해하는 목소리가들려서 맘속은 조카웃겻음 ㅋㅋㅋㅋㅋㅋㅋ

 

매그더날드에 들어가고(어딘진알겟죠?ㅋ)

주문하고 나올때까지 1층에 앉아잇엇음

 

아니근데 문을열고 들어오는 사람은 뉴발오빠가아님?!?!?!?!?!?

완전기뻣음 뒤따라오는 오빠가 왓으면햇던 뉴발오빠엿으니...헤헤;헤ㅔ헤헤ㅔㅎㅋㅋㅋㅋㅋ

 

헤벌레하고 쳐다보다 눈이마주치니 갑자기 고갤획돌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아기여브라 ㅋㅋㅋㅋ

 

내 변태같은시선을 의식하며..ㅋㅋㅋ

주문을하는거임ㅋㅋㅋ 때마친 주문하는 타이밍에 내가주문한게 나와서 받으러가니 그오빠 계속쳐다보드라고잉...어멐ㅋㅋㅋㅋ

 

들고 2층에올라가니 방학이고 아직이르다 보니 사람이 나박에없드라고;;;;;

 

혼자 창문앞에잇는데 앉아서 열심히 감자를 냠냠하고 잇으니

몇분지나니 누가올라오는거임?

발소리가들려서 걍 상관 안쓰고 먹고잇으니 누가 내옆에 판을놓고 옆에 안더라구요?

 

머지?

이러고옆을보니 고귀한 얼굴을들이밀며 우리의 뉴발오빠가....

"나도 같이먹어두대나?"

이러는거임!!!!!!!!

 

지금부터 대화한그임 ㅋ

 

나: 에?? 아네...

뉴발오빠: 아 감사감사 ㅋㅋㅋ 너근데 몇살이야???

나: 저 이제 17인데요???

뉴발오빠: 어 나랑한살차이네??

 

(뉴발오빠는 이제 고2임  ㅋㅋㅋ)

 

뉴발오빠: 한살인데 걍 말놔두댄다 ㅋㅋㅋ

나: 아..응;;;;

뉴발오빠: 머야그 어색한말투는 ㅋㅋㅋㅋ 너기엽네 ㅌㅌ

 

갑자기 가까이오더니 내머릴 쓰담는거아님?!!!!

 

아.....몇분아니엿지만 넘행복햇음....

올만에 외간남자의 손길이라 ....헤헤ㅔ헤

 

뉴발오빠: ㅎㅎ..아직고1이라 기엽네 ㅋㅋㅋㅋ

나: 아...저...

뉴발오빠: 아미안미안 ㅋㅋㅋ

이말하고 갑자기 손떼는거임.....

조앗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아 아니야..

뉴발오빠: 응?ㅋㅋㅋㅋㅋ너 ㅇㅇ컴터학원다니지??

나: 나그학원다니는거 어떻게알아??

뉴발오빠: 음...몰라?ㅋㅋㅋㅋ 걍 ㅋㅋㅋ

나: 머야;;;;;

뉴발오빠: 아근데 다행히다 ㅋㅋㅋ

나: 뭐가?

뉴발오빠: 걍나도 마침수업끈낫는데 애들전부 간다그러고 난밥도못멋엇거등 ㅋㅋㅋ 혼자먹기도 그렇고..ㅋㅋㅋㅋ

나: 아아 난뭐 혼자먹는일이많아서 ㅋㅋㅋㅋ 상관안하는데 놀땐놀애가없어서 좀그렇다 ㅋㅋㅋ

뉴발오빠: 아아 너지금수업끈난거지? 그럼나랑 시내갈레???

 

머지이건...??? 데뚜신청~?!??!?!?!?! ..미안해요..나댓어요....것두마니..

 

하튼 시내가자고 그러길레 돈이 차비박에없다고 놀돈이없다고하니 

놀돈까지다 자기가낸다고 하더라구요?!!!

아유 이런.. 이럼더 반하잔여ㅜㅜㅋㅋㅋ

 

 

그렇게 둘이 지하철타러 역으로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마니햇엇음 ㅋㅋㅋ

지하철오고 시내로가고잇는데 갑자기 뉴발오빠가...

 

뉴발오빠: 야야 글쓴아

나: 왜?

뉴발오빠: 우리 지금꼭 시내놀러가는 커플같지않냐?ㅋㅋ

나: 으..응???아아ㅏ 먼 커플이야;;;;;누가그렇게본다고;;;

뉴발오빠: ...???ㅋㅋㅋㅋ머냐??왜 갑자기 부끄러운척?ㅋㅋㅋ 너도그렇게 느꼇나바?ㅋㅋㅋ

나: 아아아아 아니그등!!!!

뉴발오빠: 으이구기엽네 ㅋㅋㅋㅋ

 

갑자기볼을 찌르는거 아니겟음?!! 아.. 이넘.. 손가락도이뿌네...-.-

 

나: 이...

뉴발오빠: 남친잇어?

 

갑자기 이오빠정색하는거임 ㅋㅋㅋ

 

나: 잇어보여?? 당연히없어보이지 ㅋㅋㅋ

뉴발오빠: 아...음..그렇군

나: 왜?

뉴발오빠: 아아 아니다 ㅋㅋ

 

...응? 머징?  어머혹시... 오빠 나랑 같은생각한건아니징?ㅋㅋㅋㅋ

 

하이튼 그날 서로넘친해져서 번호는 나만알고 ㅋㅋ

알자나여..뺏긴거..일단 네톤아디만 알게됫음 ㅋㅋㅋ 놀고 아까전에와서 이렇게 글을남김 ㅋㅋㅋ 제발10위안에라도 들엇으면좋겟다잉 ㅋ

톡커님들 언니 오빠 동생들 ㅋㅋ 부족한 글 읽어줘서 감사함당....

제가 글중간중간 좀나댄게잇어두..바주세요...ㅋㅋㅋㅋㅋ

 

아아 참고로 그뉴발오빠 얼굴요 ... 비원에이포에 진영느님 필이나는거갓기두....

아무튼 훈훈훈훈한얼굴이에요 ㅋㅋㅋ

 

 

 

 

10위안에 들면 2탄도 올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솨함당 ㅋㅎㅎㅎ

 

 

추천수6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