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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 달, 재회했어요!

뽀뽀 |2013.01.06 13:11
조회 11,227 |추천 4

내 얼굴을 쳐다보기도 싫다며 매몰차게 헤어지자던 남자친구였어요

 

헤어지자고 말 한 당일만 매달리고 그 후로 한 달간 연락 안하고 지내다가

 

크리스마스 다음날 문득 궁금해져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을 각오 하고 걸었는데 받아주더라구요.

 

최대한 밝은 얘기만 하고 밝은 목소리만 들려줬어요.

 

잘 지내고 있다고 말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러더니 한 번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헤어진지 한 달 하고도 2주 지나고 만났고

 

오빠가 헤어지고나서 많이 후회했다고, 내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고.

 

만약 헤어지고 일주일 안에 연락 오면 무조건 연락 안 받으려고 했는데

 

연락 없어서 궁금했었다고. 더더욱 제 빈자리가 느껴졌었다고 하면서

 

다시 잘 해보자고 하네요 ^0^

 

재회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연락 진짜 딱 한 달만 참아보세요 딱 한 달만!!

 

너무 힘들겠지만 딱 한 달만 참아보세요.

 

저는 오빠한테 하고 싶었던 얘기들 카톡으로 보내고 싶었던 것들 다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뒀어요

 

그렇게라도해야 속이 풀릴 것 같더라구요.

 

힘ㄴㅐ세요!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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