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사랑스러운 일요일이 지나가는 와중에 할일없어서 그냥 글을 써봅니다 ㅋㅋㅋㅋ
처음 써보는데.. 사실 사람들이 많이 봐줄거란 기대는 안하고 그냥 심심풀이로 쓸게요
저는 남녀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태어날때부터 그랬기때문에 저에게는 별로 신기한것처럼 다가오지않지만 다른사람들은 신기해 하길래 그냥 일화좀 풀어봅니다.
1
지금은 아니지만, 저희가 어릴때 엄마가 굉장히 신기해할정도로 한번도 둘이 싸우지않고, 양보하면서 지냈숨당. 항상둘이 붙어다녔고요.
그렇게 저희는 커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당연스럽게 학교를 등교하는데. 애들이 놀리더군요
"얼레리 꼴레리 사귄대요~" 이러면서 당시에 초등학교 저학년이였던 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첨에는 " 가족끼리 사귀는게 말이되냐? 너도 남매있잖아 " 란식으로 대응했지만 등학교때 저흴 모르는 애들이 수근수근거리고 이상하게 봐서 그때부터 각자 친구들하게 다니게 된것같습니다ㅋㅋㅋㅋ귀찮
2.
어릴때부터 저희는 로보트나, 다른 장난감보다 인형을 제일좋아했음 (역시 판에는 음슴체가 제맛이군?)
그래서 인형을 항상 쫙 풀어놓고 이불이랑 배게를 이용해서 마을을 형성하고 놀았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나이가 조금먹고 (그래봤자 초딩저학년) 나는 평화로운 마을로 인형들끼리 가정을 이루고 장사를하는 그런 일상 리얼리티를 원했는데, 쌍둥이남자애가 어캐어캐 이야기를 진행하면 장사가 싸움으로 번지고 인형들끼리의 거대전쟁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인형들이 모두죽음으로써 막을 내렸지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어릴때부터 약간 이런쪽에서 남녀성향이 구분되지..않....았...나...? 싶음ㅋㅋㅋㅋ
3
내가 2분더 늦게 태어났지만 한번도 쌍둥이에게 오빠라고 불러본적이없음. 태어날때부터 불러본적이 없었기때문에 당연하게 여김. 솔직히 같은반친구들도 나보다 생일이 거의다 느림에 불구하고 말을트는데, 겨우 2분차이로 내가 얘한테 오빠라고 부르기엔 억울한것같음. 그래서 애칭은 그냥 "얌마" 혹은 "야" 임ㅋㅋㅋㅋㅋ
4
생각하건데, 우리둘이 같이지내면서 서로 성격적으로 중성화되는것같음
중고등학교때 우리는 지나다니면서 서로를 보면 주먹으로 배를찌르거나 장난으로 목조르고 헤드락걸면서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 ( 아 뭔가 나만 중성화 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
그러다가 하도 익숙해져서 학교에서 친구랑 얘기하다가 나도모르게 장난으로 친구 멱살을 잡고 "뭐 이눔아?!ㅋㅋㅋ" 하다가 친구가 엄청당황한 적이 있음ㅋㅋㅋㅋ ;;(미안 여자애들은 봐가면서해야지)
5
중딩때, 쌍둥이랑 나랑 같이 노는걸보고 어떤놈이 쌍둥이들끼리도 사랑할수있냐고 개 망언을 함. 컬쳐쇼크 그뒤로 밖에서는 서로 잘 안놀음ㅋㅋㅋㅋ 남녀쌍둥이끼리 사랑을 주제로한 만화나 소설이 있으면 작가들ㅁㅈㅎ쟈쟁 ㅇ제 발 ㅇㄹ이딴 ㅁ너ㅏㅇ러 쟈ㅓㄹㅇ ㅑㅈ 소 ㅒㅉ르르 ㄹ쓰지말라고@ @!!!!!!!!!! 먀ㅓ러ㅐㅁㅈ 학 가@#!## ㅁㄴ렂러ㅑ쟈ㅐ래재재쟂크ㅑ야갸ㅑㅇㄱ!!!!!!!!!
6
슬플때, 내가 어릴때부터 얘보다 운동도 더 잘하고 쌨는데, 점점 커가면서 얘가 더 운동더 잘하는게... 슬펐음ㅠㅠ (마치 원피스의 조로애기때 라이벌여자애 느낌이라고 보면됨ㅋㅋㅋㅋㅋ )어느날 둘이 같이 거울을 봤는데 얘키가 나보다 얼굴하나가 더클때... ㅠㅠㅠ
7
마지막으로 장점을 써야지
장점은....... 음........ 같이 게임하면 재밌음, 먹을것공유하고 (이딴거밖에 생각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장점은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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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엉ㅋㅋㅋ 모르겠다ㅋㅋㅋㅋ
끝으로 여러분 2013년 복 많이받으세요~ ^^ (뜬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