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많은분들글잘읽었어요 ㅠㅠ
오늘도 일갔다오면서 이런저런 치이는 일 많이 있었는데
또 집와서 맥주 한잔하니까!!!!!!!!!!! 또 으쌰으쌰! 기운나네요*^^*!!!!!!!!!1
! 그놈의 인터넷에 올리겠다는말!!! 내가 올리니 속이 다시원하네요 ㅎㅎ
ㅋㅋㅋ아맞다 이니스프리인데 왜 더페이스샵으로 바꼈냐는분듫ㅎㅎㅋㅋㅋㅋ
이니스프리맞아요 ㅠㅠ 그때 고객님이 오셔서 계속ㅋㅋㅋㅋㅋ 더페이스샵본사 전화번호 달라고 그러셨는데 ㅋㅋㅋ 더페이스샵아니고 이니스프리입니다 고객님 ㅠㅠㅠㅠ 계속 말해도 막무가내 더페이스샵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좀 황당해서 아직도 기억하고있는 얘긴데 밑에 부가설명이 없엇네요..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고마우신분들도 많아요~ 정말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한마디에
진짜 제가 드릴수 있는 부분 최대한으로 해서 많이 많이 챙겨드리구요
또 언니 있어서 이가게에 물건사러와요
한마디에 기분좋아하며 샘플도 듬뿍듬뿍드린답니다~ㅎㅎ( 알바맘이니까요 메롱 )
하루에 4시간씩자며..일하랴 자격증공부하랴 영어공부하랴
넘넘 바쁘지만 하루하루 너무빨리지나가네요. 졸업하고 나선 더큰 사회생활이 있을껀데
미리 사회공부 한다고 해놓죠 뭐!!!!!!!!!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있을 서비스직종 모든 여러분!!!!!!!!!
다힘냅시다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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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낮에는 대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서비스 직종에서 일하는..
집에 용돈받기 미안해서 수능 친 순간부터 한번도 용돈을받아본적없는
그냥 그런 평범한 21살 학생입니다...!!
휴..저는 화장품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이xxx리 라는 저가브랜드 화장품집입니다..
1. 무시형
고등학생 7분정도 오셨고, 여자분 한분이 아이라이너를 보시러 온듯했습니다.
매장에는 저 밖에 없었고, 한분 한분 옆에서 설명드리고 싶지만
저렇게 학생들이 단체로 오게되면 신경을 그쪽에 곤두 세우고 있어야 합니다.
( 훔쳐간다는 의심은아닌데, 테스터가 아닌데 사용하는경우, 그리고 단체로와서 화장품옆에 삥둘러 서있을 경우 도난의 염려도 되어 신경쓰게 됩니다 )
고등학생분들에게 신경쓰다 보니 여성분께서 무슨말씀을 하셨는데
"~세요~" 밖에 못들었습니다.
"죄송한데 다시 말씀해주세요~ 제가못들었습니다 ."
하자말자 날라오는
"재수없게 화장품년이 말귀도 쳐 못알아듣나. 안들리나?
그날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비록가정환경때문에 알바하면서 열심히 사는 대학생일뿐이지만
짬짬히 공부하면서 더 큰 꿈을키우고 사는사람입니다. 이런말을 삼가해주세요.
화장품 판매업이 직업이신 분들에게도 이런 말을 삼가해주세요.
고객님께서는 어떻게 사는 사람이셨나요.?
2. 샘플달라고 무조건우기시는 손님.
당연히 많이 드리고 싶고, 이것저것써보라고 넣어주고 싶습니다만
3만원구매시 증정 5만원 구매시증정 이렇게 정해져 있는게 있습니다.
그건 그렇게 사신분들한테 주는 선물같은 개념이고. 또 약속입니다.
사지 않으신분들에게 넣어 드리게 되면 사신분들 한명이 못받게 되는경우입니다.
이경우 잘설명을 드립니다. 웃으면서 "이것이것 넣어드릴테니 이건 못드려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그럼또이러시죠
"아니 딴덴 다 해주던데.여긴 뭐이래요? 더페이스샵 본사에 전화해야겟네
아가씨 이름이 뭐예요. 오늘 가서 전화할테니. 아가씨가 센스도 없고, 눈치도없고
"
네 전화하셔도 좋습니다..저희는 본사에서 시키는 그대로 했을뿐인데요..
다만 전화하셔서 과장은하지말아주세요.
꼭 줘야할거 안줬단 식의.
4. 반말형. 하녀형
약간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이러세요.
화장품가게에 보면 화장품을 담을수 있는 바구니 같은게 있는데
한날 아주머니 한분이 오시더니 "들어~" 하시더라고요..
"이거~이거~이거~" 손으로 가르치더니 가만히 계십니다.
"네??????????????"
"담으라고~~아가씨~"
ㅎㅎㅎㅎㅎㅎㅎㅎㅎ30분동안 화장품담긴 바구니 들면서 쫄쫄 따라 다녔습니다.
보다가 이거~하면 넣어드렸고 "손~" 해서 드렸더니
제손등에 이것저것 발라보셨죠. 당신께서는 남이바르던거 바르시면 찝찝하고 더럽다며.
볼터치와 립스틱도 제 입술 제볼에 바르셨죠.
자기가 싫은건 남도 싫은거예요. 더군다나 그렇게 발라주시면서 더럽다뇨..
그 밖에도 물건 집어던져서 얼굴에 맞은적도있고..
또 업무상 문제로 전화하고 있었는데 (다른직원이 응대중이였음)
내용이 어찌됬건 내가이 매장에 들어왔는데 전부 나한테 집중안하고 전화하는게 기분나쁘다며
VOC가 들어온적도 있었고..
물건훔치던 고등학생들..죄송하다며 가방검사부탁드렸을때도
인터넷올릴꺼라며 하시다 가방에서 물건나오고 나선 봐달라고 싹싹 비셨죠
그리고 매일 목욕탕갔다와서 스킨로션선크림비비 색조까지 다하고 가시던 아주머니..
박스뜯고 새제품꺼내서 안전캡까지 뜯고 새제품인지 모르셨다고
내일와서 사간다고 해놓으시고 그담부턴안오셨죠.
옆에 따라다니니 의심하는거냐고 쏘아대던 중학생들
언니가 일이라 어쩔수 없이 따라가야한단다.가만히 있으면 응대안한다고 전화들어오는게 고객이라
그리고. 무조건인터넷에 올릴꺼다. 본사에 말할꺼다.
수도없이 말하고 가는 사람들. 요즘은 인터넷에 올리는게 벼슬이고 권력인가봐요.
자기 뜻대로 안되면 무조건 인터넷 운운하시고 가게 망하게 한다고 말씀하시는거보니.
너무너무 힘듭니다~
서비스 직종이라는것에 감수하고 참고 인내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일입니다
서비스받는것 당연합니다.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면 기분좋습니다. 저도 이매장을 나가면 또한명의 고객이고요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그렇지만... 사람을 무시한다고 해서, 서비스 직종의 사람을 하찮게 여긴다고 해서
그 고객분의 퀄리티가 올라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곳에서 일하고계시는 모든분들이
여러분들의 어머니자,누나이자,형,아빠,동생,언니 가될수도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