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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집으로 오다가 똥 오줌 다쌈

이런된장 |2013.01.08 14:55
조회 1,461 |추천 9

안녕하세요

판 눈팅만 하다가 이제 첨으로 글써보는 사람입니다.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3 2 1 고 우 슛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한 남학생입니다

저는 여친이 없으니 요즘 쓰는 음슴체 그거 써보겠음

나는 아까 열두시 반쯤에 학교 보충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갔음

버스를 타고 한 십오분에서 이십분쯤은 가야 우리집 으로 가는 언덕 밑에 버스가 도착함

나는 버스를 기다리며 내가 좋아하는 이프로를 꿀껵꿀껵 먹으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이프로는 원샷해야 맜있음 나는 이프로를 원샷하고 한 십분 쯤 있었음

내가 타야할 버스가 오는 것이 보이자 나는 지갑에 카드를 확인하고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았음

세상에세상에 학생들이 너무 많아 정류장에 있던 애들이 전부 타는데 한 몇분 걸린것 같았음

처음엔 따뜻한 집에 간다는 생각에 홀가분히 자리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앉아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정말 버스탄지 얼마안되서 갑자기 배가 솔솔 아파오기 시작했음

나는 참고 집에 가서 싸야지 생각 하고 노래를 듣고 있었음

그런데 한 5분이 지나자 내 배에는 물기 가득한 무언가들이 가득 들어있다는 신호가 오기 시작했음

 나는 내 배에는 설사가 들어있다 엄청난 양이다 이건 어떻게든 참아야 한다 이 생각 뿐이었음

 배가 조금조금 아파오자 내가 듣고 있던 발라드 노래는 무슨 똥누는 소리 처럼 들렸음

나는 이어폰을 귀에서 빼고 내 모든 힘을 괄약근에 주었음

버스는 다행이 잘 가고 있었음

나는 속으로 이제 조금만 참자 십오분 그래 십오분이야 이 생각으로 억지로 참고 있었음

아침에 모닝똥을 쌋어야 했어야 하는데 깜박한것이 후회가 됨

안그래도 배가 솔솔 아파오는데 갑자기 이런 슈붹 버스가 신호 받느라 멈췄음

그때부터가 일이 심각 해졌음

갑자기 내 배에서 약간의 진동과 부륵부륵 구를륵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음

무슨 뜨거운 죽이 끓는것 같았음

그 상황에서도 이 미친 신호등은 바뀌질 않았음

배가 너무 아파오자 정말 확 싸버리고 싶었지만 이성을 되찾고 가방을 앞으로 메고 몸을 약간 기울여 보았음

약간 괜찮은듯 했지만 다시 배가 진동과 부륵부륵 구륵 구르륵 이런 소리가 들렸음

그리고 다시 죽 끓는 느낌이 났음

갑자기 내 몸이 창백해지는 것을 느꼇음

내 온몸엔 소름이 돋았음

다행히 그때 신호가 바뀌엇고 버스는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음

나는 신이 나를 도우려나 보다 하고 참고 있었음

그리고 버스가 언덕 밑에 도착 하자 나는 기뻣음

왜냐하면 이제 곧 배출을 할수있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기뻣음

그런데 우리집은 약간의 언덕을 올라가야 있기때문에 그 언덕을 꼭 지나야만 집에 도착할수 있었음

나는 첫발을 조심히 내딛고 그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음

그때까지도 내 몸엔 창백한 기운이 맴돌고 있었음

언덕을 올라가는데 한 10분쯤 걸린다는게 맘에 걸렸음

그래도 사나이로 태어나서 이런일때문에 슬퍼할순없다!!! (?) 뭐 이런 생각으로 조금 스피드를 내서 오르기를 시도 했지만 배가 너무 아파 하마터면 괄약근에 힘 빠질뻔 해서 모두 쏟아져 나올뻔 했음

그래서 조금 느린 속도로 언덕을 올라갔음

내 등골로 오싹함과 이상한 기운들이 확 스쳐 지나갔음

한 반쯤 올라가자 정말 배가 너무 아픈거임

나는 갑자기 눈물이 나왔음

내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러는거야 슈벡 ㅠㅠㅠㅜㅠㅠ

정말 뜨거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려내렸음

언덕을 다행히 다올라 갔음

이제 조금만 약 3분만 걸어서 우리 아파트 207동에 도착 하면되 힘내자 라는 생각으로 걸었음

근데 원래 똥이라는 것은 집이랑 가까워 질수록 더 마려워짐

나는 힘겹게 정말 구부정하게(너무 마려워서 몸이 알아서 구부정하게 됨) 엘리베이터버튼을 눌렀음

 

 

 

 

 

 

근데 슈뷁 아놔!!!!!!!!!!!!!!!!!!!!!!!!!

 

 

 

엘리베이터는 마지막 층에 있었음

1층 복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똥을 참고 참았음 정말 그때는 입구 까지 와있었음

정말 한시라도 힘을 뺀다면 그때는 완전 폭발이었음

복도의 추운 기운과 나의 배아픔과 창백함이 조화를 이루어 나를 슬프게 했음

자꾸 눈물이 나올것 같았음

땡 하는 소리와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음 나는 조낸 빠르게 18층을 누르고 문 닫히는 버튼을 다다다다다 눌렀음

사실 그때 8층 아주머니가 오고 계신것 같았지만 어쩔수 없었음 (죄송합니다)

우리집은 18층임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참으면서 머리속으로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나는 벨트를 조금풀고 지퍼를 미리 내려놨음(빨리 바지 벗으려고)

그런데 내 몸이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릴때 자연적으로 반응을 해버리고 말았음

 

 

 

푸지직 꾸드드등 푸슉 푸우우우

 

 

 

 

 

 

내 괄약근은 더 이상 버티질 못하고 푸득푸득푸직 한것 들이 내 바지에 모두 흘러 내려왔음

그때가 아마 3층이었음

슈뷁 나는 너무 슬펐음 황당했음 ㅈㄴ 짜증났음 엘리베이터는 냄새로 휩싸였고 혹시 누가 중간에 탄다면

그때는 나는 정말 이 아파트 창피거리가 될것이었음

근데 더 중요한것은 괄약근이 풀리면서 오줌이 자동적으로 술술 나왔음

엘리베이터는 냄새와 바닥은 축축해 있었음

그리고 우리 집 층에 도착 했음

나는 일단 엉거주춤 내리고 내 가방을 문사이에 걸쳐놨음(안에 책이많아서 문이 안 닫힘)

그리고 비밀번호 올리고 띠띠띠디ㄸ  조낸 빠르게 눌리고 화장실에 들어갔음

그땐 아무도 없었음 그리고 바지를 벗고 대충 샤워기로 씼었음

그리고 대충 아무거나 걸치고 대수건를 빨아서 엘리베이터로 가져갔음

나는 초스피드로 액체들을 쓸어 냈음

그리고 내 가방을 회수 해왔음

그리고 아까전에 집에서 바지 하고 속옷 다 빨래 하고 ㅠㅠㅠㅠ

오늘은 정말 불운한 날이었음

내 생에 이런날을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 날이 되었으면 좋겠음

지금도 솔직히 아까 생각 하면 진짜 울컥함

근데 뭔가 슬픈데 웃김 ㅠㅠㅠㅋ

지금 바지는 잘 빨아서 베란다에 널어놨음

그리고 나님은 뽀송뽀송한 체육복을 입고 판을 이제 막 다 썻음

읽어주셔서 감사감사음음 혹시 이런 일을 겪으신 분 계시는지 ㅜㅜ

 

절대 자작아님 !!!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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