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음슴체로 쓰겠음ㅋㅋㅋㅋㅋㅋ;
싸가지없어도 이해좀 해주삼
내가 살아가면서 이렇게 진심으로 바보처럼 느껴진건 처음임ㅇㅇ
화요비녀? 얘를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얼굴이 전체적으로
화요비를 닮음ㅋㅋㅋ; 화요비 팬인분들한텐 일단 정말 미안함..;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음.
내가 얘를 알게된건 초딩때였음.
근데 내가 그때 그학교로 전학을 가서
잘 몰랐을때임. 솔직히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게 있잔슴ㅋㅋ
그래서 일단 난 애들이랑 친해지는걸 좀 어려워해서
애들이 먼저 나에게 어디서왔냐고 물어보더라
그중 화요비녀가 나에게 제일 친절하게, 좋게 대해줌ㅇㅇ
그땐 아직 어렸을때라 잘 몰랐음ㅋㅋㅋㅋ그땐 막
선배공경, 찐따 이런거 별로 없ㅇㅆ으니까 그거처럼 애들이
나쁜지도 진짜 몰랐음 그래서 몇개월 지나고 화요비녀랑
완전 친해짐.
그리고 애가 나랑 학원 땡땡이치고 놀이터가고 노래방가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그때 돈완전 아꼈을때였음. 솔직히 학원 땡땡이치는건 좋았음
학원다니는돈은 아까운줄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화요비녀랑 다른 친구 2~3명정도 더 불러서 같이 놀이터감
근데 너무 멀어서 쉬엇다가자했음 그때부터 화요비녀를 조금씩 알게된거같음ㅋㅋㅋㅋ
"야 왤ㄹ케멀어..우리 쫌만 쉬었다가자.."-나
"멀긴뭐가멀어 바로 저기 앞인데 (손 쭉뻗으면서)"-화요비녀
"하...."-나
일단 이렇게 대화함
멀긴뭐가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ㅐ끼가 진짜 미쳤나
난 안그래도 걸음이느려서 더 멀어보이는거임.
진짜 신호등건너고 몇미터는 가야하는덴데 가깝다고 표현하니
더 미쳐버리겠는거임ㅋㅋㅋ;
그리고 다른 애가 쉬자고하니까
"아 친구1 아 힘들어?"-화요비녀
"응..."-친구1
"애들아 그럼 우리 저기서 뭐 먹고가자!"-화요비녀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무슨 탐험하는줄 아나봄ㅇㅇ
혼자 이상한 착각에 빠져버림..
어이없던건 내가 힘들어하고 나서 6분? 그정도 지나서 말했는데
솔직히 6분전이나 6분후나 뭐가다른건지 모르겠음
그때부터 약간 의심을 해갔던거 같음
'아 얘가 차별이 심하구나ㅋㅋㅋ' 라는 생각을 하게됨
그리고 놀이터에 도착해서 난 어렸을때부터 친구처럼 여긴
그네를 타려고 완전 헥헥거리면서 뛰어감ㅋㅋㅋㅋㅋㅋ
근데 화요비녀가 완전 빠르게 뛰어가는도중 뒤를 돌아서 날 휙보더니
약간 비웃는듯한 웃음을 짓고 그네 하나를 빠르게 낚아챔
그리고 그네가 딱 하나남았을때 먼저 와서 놀던 애들중 한명이
앉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뺑뺑이타면 어지럽고 머리아파서
일부러 안탔는데 애들이 타니까 나만 좀 왕따된 느낌이였지만
애들이 타는걸 꿋꿋히 쳐다봄. 애들이 순간적으로 보이고 또사라지고
순간적으로 보이고 사라지니까 보는 나도 속이 안좋아져서 화요비녀가
앉았던 그네에 다시 앉음. 근데 갑자기 화요비녀가 날 부르는거임ㅋㅋㅋㅋ
나는 달팽이라고 하겠음. 워낙에 느리니까
"달팽아! 같이 이거타자~"-화요비녀
"아..아니야! 난그거타면 머리가 아파서..;"-나
이렇게 말하고 뺑뺑이를 안타려고했음.
근데 화요비녀가 애들한테 기다리라고 한것같았음. 그리고
내쪽으로 오더니 내 바로앞에 서서
"너 일부러 안타는거다알아~그니까 같이타자!"-화요비녀
"아..나 진짜 뺑뺑이타면 머리아파서 안타는건데.."-나
"아 그래? 그러면 눈감고타~ 힘들게 놀이터에왔는데 재밌게 놀고가야지!"-화요비녀
얘는 자신이 하고싶은걸 꼭 이루고 싶은거같음
그래도 그땐 눈감고타면 괜찬을까봐 타봤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근데 눈감고타도 까만배경에 뭔가
돌아가는거같은 느낌같은게 있잔슴 그래서 내가
"아 화요비녀야 잠깐만 멈춰봐!"-나
그리고 화요비녀가 완전 열심히 슈퍼맨자세 하면서 돌리던걸
멈추고 애들이 다 나한테 눈을 돌림.
"달팽아 왜?"-화요비녀
"아..너무 속이 안좋아져서.. 나 일단 그네타고 있을게"-나
일단 이렇게 무작정 내림.
그리고 애들표정은 '아 뭐야..난 또 중요한말 하는줄알았네'하고
아쉬워하는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내리고 그네를 탔는데 애들이 뺑뺑이 타고나니까
가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뺑뺑이 하나만 타러 왔나봄 미ㅣ친것들
난 일단 어이가 없어서 좀 물어봤음
"뭐야 벌써가게? 멀리까지 왔는데 쫌만 더 놀다가자!"-나
난 그땐 좀 평범한애여서 찐따처럼 행동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5시도 다되가고, 엄마가 혼낼까봐"-화요비녀,친구들
이러고 애들이 간다는거임.
난 너무 허무했음. 완전 열심히 걸어왔는데 뺑뺑이만 10분정도 타고
가는건 뭐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들이 그때는 5시도 '늦었다!' 라고 느꼈을 시기였음.
그래서 우리는 허무하게 헤어지고, 화요비녀랑 나는 집이 같은방향임.
근데 화요비녀가 먼저 나한테 말을 거는거임.
"달팽아, 너 돈 얼마있어?"-화요비녀
"나..? 나 지금 이천원있어. 근데 왜?"-나
"아 그래? 그러면 저기서 핫도그사주라!!"-화요비녀
"아...그래..!"-나
일단 이렇게 대화를했음.
그때부터 날 만만하게봤나봄.
방금전에 내입으로 저땐 돈을 아꼈을때라고 했는데
먹는거엔 약간 잘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화요비녀한테만 핫도그를 사줌.
난 용돈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나만 안먹음.
그러다 화요비녀가 내 앞에서 핫도그를 맛있게
질겅질겅 먹더니 말을검.
"달팽아 넌 왜안먹어?"-화요비녀
"아~그냥 돈아껴서 딴거 먹으려고!"-나
이렇게만 말하고 끝냄.
그리고 화요비녀가 나한테 미안했는지, 갑자기
말을걸더니 이런말을함.
"달팽아! 오늘은 내가 얻어먹어서 미안해ㅠㅠ 다음엔 내가 콜팝사줄게~!"
라는거임.
그땐 애를 믿고 하루하루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이걸 또
다시 물어보긴 곤란해서 걍 뻐김.
근데 얘가 까먹었나봄. 은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사소하지만 사건이터짐.
걔가 몇주 지나고나서 나한테 뿌셔뿌셔를 준다는거임.
그때는 수업시간에 뿌셔뿌셔나 생라면을 먹는데 유행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우리학교만 그랬을지도.
아무튼 뿌셔뿌셔를 준다는말에 고맙다고하긴함.
그리고 애가 뿌셔뿌셔 5개정도 가져오더니
친구들에게주고는 나한테는 안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물어봄
"화요비녀야 너 나한테 뿌셔뿌셔준다매.." 라고했더니 얘가
뭐래는줄암?
"난 너한테 준다고한적 없었는데?"라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할말 없어서 씹음
그때 안그래도 배고팠는데 애가 대놓고 날 앞에세워두고 과자먹으니까
너무 화나는거임. 그래서 일단 교실로 들어갔음
그때 순간 잘못들었었나? 라는생각을 했는데
난 내 두귀로 똑똑히 들었음. 하..그때 내가 말을했어야됬는데
너무 참고있었다는 생각이들었음.
그리고 어느날 화요비녀가 나보고 노래방을 내달라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오천원을 들고 가깝고 낡은곳으로감.
그것도 3명이서 존ㄴ나찐따같았음.. 하지만 그땐 아무것도
몰랐을때니까ㅇㅇ..
그리고 내가 오천원을 내고 셋이서 또 찐따같은 노래를 불렀음.
무슨노래를 불렀는진 잘생각이안나지만
서인영-신데렐라를 화요비녀가 분명 불렀음.
잘부르진 않았지만 들어줄만한 노래실력이였음ㅋㅋㅋㅋ
걔가 또 콜팝을 사준다면서 나보고 쌸라쌸라 거리는거임.
일단 여기까진 사소함ㅇㅇ
근데 얘가 콜팝을 안사줘서 내가 뭐라뭐라함
"야 화요비녀야. 너 나한테 콜팝도 사주고 뿌셔뿌셔도 준다면서 니 다 넘어간다ㅋ?"-나
"..뭔소리야 달팽아.."-화요비녀
화요비녀 이새ㅐ끼가 갑자기 연기를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 약한척임?"-나
"왜그래.."-화요비녀
내가 얘랑 단둘이서 놀때 좀 정색까면서 심하게 싸울뻔한적이있음.
그때랑 완전 다르ㅜㄴ거임ㅋㅋㅋㅋ물론 지가 조아하는 남자애랑 주위에 여자애들이 있으니까ㅇㅇ
"니 약한척하지마;; 진짜 역겨워"-나
"뭔소리야..갑자기 나한테 왜그래.."-화요비녀
"나 먹는거 좋아하는거알면서 나 약올리는거임?
노래방갈때도 내가돈내고 놀이터가서도 니네끼리 뺑뺑이타려고 간거였으면
나랑은 왜놀자고했음?ㅋ"라고 내가 말하니까 얘가 갑자기 우는척을
하더니 눈을찌른게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막 눈물을 흘리는거임
"흑..흑흐읗ㅇ..난 일부러 그ㅓㄴㄱ아닌데..."-화요비녀
"니 왜연기함? 진짜 나대지마 씨ㅣ발년아"-나
이렇게 말하니까 남자애들이 오더니
"야 이달팽. 니 화요비녀한테 왜그래?; 나 니그렇게 안봤는데ㅋ;"-남자1
나한테 위와같이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써내려가니까
녀시리즈에 나온 녀들이 다생각나는거임ㅇㅇ
왜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는걸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남자1 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꼽사리끼지마;"라고 한마디 해주니까
또 나한테 뭐라뭐라함
"야 이달팽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면서 꼽사리끼지말라니
그럼너도 말도안되는말 짓꺼이면서 왜 화요비녀 울리는건데;"라고
나한테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진짜 개어이;;
그렇게 난 1층 화장실에가서 소리없이움
너무 슬픈거임 난 먹을거 주면 진짜잘먹음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는 언니들은 자작이라생각하기도하고 왜 저런거때문에 싸우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난그때 너무화났음
그리고 학교가끝나고 내가 화요비녀한테 문자를보냄
'야 니 그렇게 애들앞에서 연기하니까 재밌든?ㅋ'라고 보내니까
쫌있다가 답장이왔음
'연기라니;; 난 진짜 뿌셔뿌셔일도 콜팝일도 모르는일이야ㅋㅋㅋ;'라고
ㅋ를 세개붙이고 뒤에 땀삐질붙임ㅋㅋㅋㅋㅋㅋ난
웃고나서 땀삐질붙이는게 제일싫음 물론나도 그럴때있지만
나한테 그렇게 하는애한테만 그대로 똑같이 해주는거임^^
아무튼 내가 어이없어서 답장을 안보내고 다음날 학교 쉬는시간에
화요비녀랑 친구둘이 같이있는걸 봄. 근데 애가 날보면서
풉 하는것처럼 웃더니 "너 이제부터 하는 막말 후회하게될거다"라는거임
뭘믿고그러는건지 깡도쎔
그렇게 난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옴 물론손은씻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업시간에 내 완전 친한친구 두명이있는데(화요비녀보다 좀 늦게 친해졌지만 완전 잘통함)
줄임말로 완친1,2라고하겠음
아무튼 완친1이 수업시간에 나한테 쪽지를날림
'야 니 화요비녀랑 뭔일있냐?'라고 온거임. 그래서 내가
'아 나중에 말해줄게'라고함
화요비녀는 맨뒷자리여서 같은분단인 애들을 모조리 훑어볼수있음
근데 화요비녀가 2분단이고 나랑 완친1,2는 3분단임.
화요비녀가 완친1이랑 나를 유심히 쳐다봤는지 쪽지돌리자마자
화요비녀가 작은듯 큰목소리로 "저기..달팽아 왜 쪽지돌려.."라고 나한테
좀 속삭이는거임. 그래서 선생님이 날보더니
"이달팽 일어나서 책들고 뒤에 서서들어라." 라고 하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잘못은 했는데 왜 하필 조용할때를 틈타서ㅡㅡ;
그리고 쉬는시간 되자마자 내가 말함.
일단 화요비녀 너무 기니까 줄이겠음 ㅠㅠㅠ
김화녀로 하겠음.
"야 김화녀. 넌 수업시ㅓ간에 쪽지 안돌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웃으며 말함
약간 폼좀 잡음.. 쎄보이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얘가 우물쭈물거리더니 "난 쪽지 안돌리는데..."라는거임
"야 얘 쪽지 안돌린데;;"라고 친구들한테 고자질하듯이 말함
어이없었으니까. 그러더니 완친1이 "야 내가 니 저번에 쪽지돌리는거봤음"이라면서
씨익 웃음. 근데 김화녀가 울먹거리더니 "너희 진짜 나한테 왜그래.."라고 또
눈을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엎드려서 울더니 갑자기
김화녀 친구1이 나를 째려보더니 다리를 쭈구리고 김화녀 옆에 앉아서
"화녀야 울지마. 쟤들이 오해한거니까 걍 니가 참아라"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눈치까고있었음
김화녀가 내 완친1,2를 제외한 애들한텐 나에대한
이상한 소문을 퍼뜨렸다는걸
이틀전에 남자애가 나한테 너 그런앤줄 몰랐다 라고했을때부터^^
아무튼 쉬는시간 끝나자마자 김화녀 얼굴은
생글생글해짐. 마치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를 뺏은듯한 기분같았음
사실 그런 기분이 좀들었지만 다행히 아니였음. 좀 불안불안했지만
다른남자애랑 썸타는중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화요비를 닮았으니 얼굴은 이쁘다고생각함. 물론 내 개인적의견임
아무튼 학교끝나고 문자를 보낼까말까 생각을했는데 안했음
걔가 화장실에서 한말이 생각나뮤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왠일인지
애가 나한테 먼저 문자를보냄 뭔가했더니
화해의 문자임 '오늘 미안했어 달팽아ㅠㅠ 우리 다시 친하게지내면 안될까..?' 라는거임
그래서 일단 화해 한다고했음............ 근데 얘가 화해를 하자마자 뜬금없이
'잇잔아 달팽앟ㅎ! 너 좋아하는애 있성?'이라고 문자를..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애 뺏을까봐
너무 불안했음. 녀시리즈에서 다 작성자들 아니면 작성자친구들이 많이
당했잔슴..그래서 일단 내가 떠봤음. '응? 좋아하는애는 왜?'라고 물음
아 대화내용으로 가겠음.
'응? 좋아하는애는 왜?' 나
'내가 이어주고 시퍼서!!' 김화녀
'아..그래? 이어주는건 괜찬은데
걍 나 혼자 알아가고 싶어서..' 나
얘도 약간 당황했나봄.
'아...구랭ㅠㅠ 화해의 의미로 이어주고
시펐는데..' 김화녀
이렇게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당황했을지
왠지 상상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서 얘가 내옆에 막 붙어다니는거임
어떻게든 좋아하는애들 알아내고싶었나봄
솔직히 난 남자애들이랑 안친해서 좋아하는애랑 말을
해본적도없고 다른 남자애들이랑도 말한마디 나누기도
어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내가 좋아하는애는
완친1,2밖에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완친들이 나한테 물어봄
"야 김화녀 쟤 왜저래?"-완친1,2
"몰라 쟤가 어제 나한테 화해하자 그러고, 그 뭐였냐
좋아하는애 알려주면 이어준다고했음"-나
이렇게 좀 작게 얘기함ㅋㅋㅋㅋㅋ
근데 김화녀 앞에세우고 이야기한게 불쾌했는지
애가 우리한테 물어봄
"너희 무슨얘기 하는거야?ㅎㅎ"-김화녀
이러고 막 싱글벙글 웃으면서 물어보는거임
마치 참으면서 웃으며 말하는애같앗음..
아무튼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김화녀처럼
웃어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엔 급식시간에 김화녀가 나만
부르더니 목적지에 도착하니까 약간 표정이 돌변해감
"있잔아 방금 완친이들이랑 무슨얘기했어?ㅎㅎㅡㅡ"-김화녀
이렇게말하는거임ㅋㅋㅋㅋ웃으면서 화난듯한 표정이였음
그래서 내가 일단 무시하기 곤란해서 대답함
"그냥 애들이 갑자긱 어떻게 친해졌냐고 물어본거야"라고 둘러댐
뻔한 변명이지만^^
그리고 올해(2013) 방학에 또 사건이 터질 뻔 함.
일단 써내려가겠음.
아무튼 방학하고 며칠안되서 김화녀한테 전화가옴.
"야 달팽아!!"-김화녀
"응??"-나
"우리 같이 롯데월드갈래~?"-김화녀
"둘만?;"-나
"아니아니~ 완친이들도 데려가잫ㅎ!"-김화녀
"음..가족이랑 애들한테 물어보고 전화줄게"-나
"응!"-김화녀
이렇게 전화가 끝나자마자 난 롯데월드 갈생각에
신나서 엄마아빠한테 전화함.
일단은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작년에 내가
지하철끈겨서 12시 30분에 도착한적이있음.
엄마가 그얘기를 꺼내는거이뮤ㅠㅠㅠㅠㅠ
"엄마~ 나이번에 애들이랑 롯데월드 가두되~?"-나
"달팽아. 너 작년처럼 또 길잃으므ㅕㄴ 어떡하려고그래"-엄마
"아니야!! 저번엔 친구들끼리 처음가서 그랬지 이번엔 괜찬아~!"-나
"에효 알겠어 이번엔 조심히와라-!"-엄마
"응!!"-나
그리고 이번엔 아빠임.
"아빠! 나 이번에 애들이랑 롯데월드 가두되?"-나
"누구누구가는데"-아빠 (아빠는 좀 무뚝뚝하심)
"완친1이랑 완친2랑 화녀랑!!"-나
"저번처럼 길잃지말고 조심히와라"-아빠
"응!!!!"-나
아무튼 난 좋게 허락을받음^^
그리고 완친이들에게 물어봄
"완친1아!!"-나
"응??"-완친1
"너 이번에 롯데월드 갈수있어?"-나
"누구랑 가려고?"-완친1
"김화녀가 완친2까지 불러서 같이가자는데?"-나
"아 아마 될걸?"-완친1
"아 그래? 그러면 한번 약속 잡아볼게!"-나
"응"-완친1
이렇게 완친1을 설득함
사실 완친1이 제일 까다롭긴한데 김화녀 왕따시키려는생각인거같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