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는 25살 남자입니다.
몇일전에 겪은 일을 써 볼까 합니다.
해결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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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여자친구와 2011년 9월30일부터 2012년 12월 2일까지 연애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지치고 힘들고 하다보니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별의 고통을 견디지 못해, 이 사람이 너무 좋았기에 전 다시 메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희는 헤어진지 3주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죠.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상당히 복잡한 일이 생겼습니다.
지금부터 편의상 여자친구를 A 앞으로 등장 할 남자를 B 라고 하겠습니다.
A에게는 2012년 학기초부터 같이 알고 지내던 B라는 학과오빠가 있었습니다.
A와 B 는 같은학과이고, 같은수업을 듣고, 같이 공모전도 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B 를 경계하고 A에게 연락 하지 말라고 했지만
제가 B 를 직접 만나보니 그렇게 경계할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저의 이 오만한 생각때문이었을까요?
B는 A가 저와 헤어지자마자!
바로 고백을 했습니다.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하지만 A는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죠.
왜냐하면 A는 아직 저에게 마음이 있었 던 거죠
제가 돌아와주길 바랬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전 다시 A에게 돌아갔고 저희 둘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B는 A에게 끊임없이 연락을하고 A는 그 연락을 무의미하게 받아주거나 씹거나 했죠.
이정도 했으면 보통 대부분 아 나에게 마음이 없구나 하고 포기 하지 않나요?
그리고 다시 만나는 것도 대충 짐작은 했을텐데요..(페북이나 카톡 상태메시지 등..)
근데 이 B 가 어제 A 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
여우 같은년
더러운년
그새끼랑 자겠지 또?
너도 그새끼도 둘 다 어리고 개념없네
감방 쳐 넣고 싶다.
대충 이런 내용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A는 그래도 1년동안 같이 학교 생활 한 정 때문에 B에게 욕하지 말라고 하며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가 깊은 빡침을 참지못하고
B에게 전화를 해 욕을 했습니다.
네 이부분으 저도 정말 반성하고있고, 나중에 사과도 했습니다.
하지만 B가 A 에게 이런 카톡을 보낸 뒤
현재 A는 밖에 나가기를 두려워 합니다.
혹시라도 밖에나갔는데 B가 기다리고 있을까봐
항상 무서워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처음엔 저도 침착하게 대응하다가
참지못해 전화를 해 욕한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요. 아니 잘못이 맞죠.
이 카톡내용 그대로 가지고 경찰서에 가서 고발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지워버렸더라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
A의 남자친구인 제가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지금 계속 A 옆에서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가슴속 깊이 올라오는 깊은빡침은 참을수가 없네요.
B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B는 자기 지인들에게
A는 나쁘다 라고 계속해서 퍼뜨리는 중입니다.
진짜 그냥 찢어죽여야 합니까?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