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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

한인엽 |2013.01.12 19:07
조회 901 |추천 5

저는 올해 25살이된 남자입니다.

제가 방학이고 해서 학비를 보태기 위해 알바를 구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썰매장 안전요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너도 공부안하면 저아저씨들 처럼 된다. 이말을 제일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안전요원중에 공부를 못해서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닌데 장학금도 받고 하긴하는데 조금 모자란 돈이라도 보태기 위해 일하거나 자기 용돈을 스스로 버는건데 그런 말을 들으면 제일 어이가 없습니다.

그럼 알바하는 사람들은 다 공부못하고 해서 알바하고 서울대 다니고 하는 친구들은 알바를 안하고 사는것도 아닌데 너무 화가납나다.

그리고 알바하는 애들중에 소위 sky대학중에 k대다니는 친구도 있는데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또하나 사람들은 왜 알바들을 우습게 생각하고 욕을 하고 화부터 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썰매장이다보니 키제한이 있고 해서 키를 재고 작으면 짧은 슬로프에서 타야하는게 여기 규칙인데 왜 키도 한참안되는 애들을 데리고 와서 "키가 왜 문제냐?"이렇게 물어보면 답변이라도 드릴수있는데 막무가네로 욕으로 시작하고 "xx 여기 관리자누구야!" 소리치고 억지로 끌고 올라갈려하고 "니 얼마받아!내가 그만큼 주면 될꺼아니야! 줄테니깐 올려보내!"그럼 저희는 여기 규정이래이래해서 안됩니다.

하면 손님들이 또 "그러니깐 안다치게 탄다고 이x같은 x새끼야!"하면서 욕을 하시는데  저도 인격있는

사람인데 왜 다들 무시하고 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애들앞에서 그렇게 우겨서 타면 기분이 좋은지 참 볼때마다 어이가없고 화가납니다.

대한민국 부모님들이 이글을 읽고 생각을 조금만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들 대한민국에 알바생이 우습게보이고 돈내고 들어왔으니 대접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만약 당신 자식들이 커서 알바를하고 이런일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기분좋으시겠습니까?

자기 자식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어떤 부모님이든 기분안좋으실껍니다.

설마 내아들이 내딸이 이런일을 할까 설마 저런일을 당할까?

남의 일이겠지하고 넘겼다가 후회하지마십니오.

대한민국 알바생 여러분 힘내시고요. 대한민국 부모님들 대접을 받고 싶으시면 규정을 지키면서 대접을 받을 생각을 하세요.

알바들이 잘 규정을 지키는데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이유는 다칠까봐 하면 안되는 행동이니깐 하지말라고 하니깐 무조건 화먼저 내지 마시고 양쪽말다 들어보고 잘못있으면 그자리에서 좋은 말로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이글을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대한민국 알바생 화이팅~!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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