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까지 시간은 다가오는데 방법이 없어 답답하고 억울해 잠도 안옵니다.
아는 언니에게 사기를 당해 쓰지도 않은 돈을 갚아야 했습니다.당장 돈을 마련할 길이 없었던 저는 제 명의로 된 차를 설정해서 돈을 갚기로 하고 대부업자를 차량등록소에서 만났습니다.그 자리에서 차용증을 쓰고 설정을 한뒤 대부업자 이름으로 돈을 제 통장으로 입금받고 급한일을 처리했습니다.월4부이자였지만 800만원 열심히 일하면 갚을수 있다 맘먹고 악착같이 매달 100만원씩을 갚았습니다.800중에 500만원을 갚고 이제 석달이면 끝난다는 생각에 기뻤던 어느날 차량 설정자란 사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대부업자가 잠적을했고 차량설정은 자기 이름으로 되어있고 원금하나 받은게 없으니 800만원을 고스란히 갚아야한답니다.부랴부랴 차량원본을떼보니 설정자가 다른사람이더군요.대부업자를 만날때 등록소에서 만났고 그사람이름으로 돈을 받았으니 의심한번 안한 제탓이었습니다.어렵게 연락이 닿은 대부업자는 차일피일 미루더니 지금은 연락도 되지 않습니다.미칠 것 같은 마음으로 경찰서에 고소는 해뒀지만 금액이 500만원으로 소액이고 피해자가 여럿이라도 그 사람들이 같이 고소하지 않는 이상 대부업자가 불심검문에 걸리거나 스스로 안나타나면 방법이 없답니다.경찰한테 몇번 전화해도 대수롭지 않은 반응입니다.답답한건 저 뿐이겠지요.차량설정자는 전직 경찰이라더군요.그 사람이 그러더군요.자기만 손해볼수 없으니 반반해서 250만원과 나머지 300만원 그리고 자기가 작년 4월부터 못받은 이자까지 이달말까지 다 내놓으랍니다.그 사람은 경찰이었으니 알고 있었겠지요.이런 일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것,내 차가 설정되어 있으니 저같은 피해자만 쪼으면 자기는 손해가 아니라는걸요.답답합니다.어떡해야할지 시간만 자꾸 흐르네요.혹시 이런 일 겪으셨거나 해결방법이 있으시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