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어졌네요;;;
스압대박...
21살된
여자입니다.
오래동안 하던 알바를 하다가 새로 들어온
알바생분이 있는데 그님은 23살
처음엔 키도 크고 피부도 좋고
완전 호감갔었죠
이상하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그 님도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 건지
이상형 물어보고 ㅋㅋ
뭐 웃을때 이쁘다느니
온갖 입에 발린 칭찬;;같은걸 하더라고요
왜 그런거 있자나요
거지말인거 알면서 웬지 기분좋은;;
그래서 고만 넘어 가버렸죠;;
사귀게 되었는데 ;;
참 사귀고 나니 ,,, 닭살 멘트가 점점 과관입니다..
처음에 사귈때 이야기할때는
뭐 처음엔 여자한테 관심 안가질려고 했는데
같이 지내보니깐 도저히 안되겠더라 머 이러더만
난제 사귀고나서 커플다이어리 있자나요 ㅋㅋ
거기서 쓴 내용보면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제가 알바하는거 보고
참 괜찮다 싶어서 마침 거기서 알바구하길래
들어온거라면 난데없이 이렇게 말하는거 있죠;;
좀 당황,, 정말 멘트 장난아닌거 같지않습니까?
제가 예민한건지.,.
게다가 웃긴건 만나서는 전혀내색없음서
다이어리에는 어찌 그래 허세를 부리는건지
막 당신만 바라보겠습니다부터 시작해서
말끝마다 사랑한다고 하며
저번엔 문자보낸거보면 앞글자만 읽으면 막 고백글되는거 있자나요?
그걸 자기가 지었다면서 보여주고
정말 허세 대박..
처음엔 이러는게 참 기분좋고
나를 엄청 좋아하는가보다 하는 마음에 좋았던게
이젠 정말,.. 부담백배!!!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런 멘트도 멘트나름이지만 ..ㅇ ㅏ 여름이라 그런지 땀냄새가
.....ㅎㄷㄷㄷ 혼자 자취해서 그런건지 옷을 제대로 안빨아서 그런건지
아 정말 냄새 쩔겠습니다.. 안그래도 냄새에 민감한테
가까이오면 절로 인상찡그려지고 ,..
말도 못하고 혼자서 고민고민.,
데이트하고 집에와서 옷갈아입을때보면
제 옷에도 냄새 배겨가지고 ...
ㄷㄷㄷ 물론 저한테서도 땀냄새가 나긴하겠지만
이건뭐 정말 최악,.
입냄새는 또 ,,어쩔,, 데이트할때도 양치 안하고 오는건지
냄새 쩔음,. 게다가 담배까지 피니 더 쩔음...
후 ,,., 그님한테 다 털어놔버리면 초특급 상처받으실까봐
고민고민,,, 이런이유로 헤어지게 되면 이제 사귀는거 가게분들도
다 아는데..혹시나 웃긴애가 될까봐 .. 글고 헤어지면 난제 같이 일할때도
좀 그럴거같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뭔가 좀 어이없고 그런 부분이 있더라도
악플대신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릴께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