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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친구들이랑노는데납치당할뻔함;;;

아직도떨림; |2013.01.14 19:43
조회 4,690 |추천 2

아직도 후덜덜하네

글쓰는게 미흡하고 당황해서 글이 꼬이거나 오타가 나도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이글엔 음슴체가 나을거 같으니까 음슴체 할게요

 

 

 

 

난 올해 중3 진짜 코에 개기름도 많고 아주 흔한 흔녀임

오늘 학원 친구들 6명이랑 놀다가 편의점 커피 마시면서 놀이터에 앉아 있었음

근데 뭔가 되게 창백하고 약간 안재효?닮은 (안재효가훨씬잘생겼지만)

젊은 남자가 계속 기웃기웃 거리는 거임

난 우리 쳐다보는거 눈치까고 계속 그사람 눈치보면서 앉아 있었음

한시간?정도 똑같은 자리에 서서 우리를 보고있는 거임

난 얘들한테 "저사람이 우리 계속 쳐다본다"이러고 일부러 저사람들으란 식으로

"우리 걍 가자"라고 말한뒤 냅다 뜀

그리고 1분도 안되서 숨어있다가 똑같은 장소로 가봄

없는 거임

우리 안심 하고 계속놈

30분 지났나? 똑같은 자리에 또있는거임;;;;;;;;;;;;

이번엔 우리가 진짜 갈라고 그사람 쪽으로 가는데

내친구 손목을 뙇 잡는거임

우리 진짜 놀라서 소리 지를라 그랬는데

걍 뭐 물어보는거였음

"101동이어디야?"이러길래 (놀이터 바로 옆이였음 101이라고 아주 크게 써있기도 했는데;)

저기요 하고 (한눈에 딱 어딘지 보였음) 오려는데

모르겠다는거임 글서 "경비실가서 물어보세요"

하니까 뭐 자기 낯을 가린다나 뭐라나 하면서

(우리한텐 어떡게 물어본거ㅋㅋㅋㅋㅋㅋ?)

같이 가달라는거임

'아 이사람이 납치 초짜구나'하고는 "죄송해요 저희가 낯을 많이 가려서 못따라가겠네요ㅠㅠ"

이러고 가는데 우리 뒤통수를 아주 뜨~겁~게 쳐다보더니 더이상 따라오거나 그러진 않았음

 

내가 도끼병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저런 상황이면 누구나다 위험 느낄거임 안 그럼?

솔직히 잘생겼길래 혹 할뻔 했는데 (증발할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의 오랜 솔로 능력으로 살아남은듯

 

 

그냥 써봤어요 자작이니 뭐라니 이런말 할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하세요 진짜 난 그말이 제일 듣기 싫음;

 

아 마무리는 어떻게 함... ?.?

 

 

 

 

 

 

♥ 톡커님들 솔로는 커플되고 커플은 오래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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