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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사람. 힘든사람. 힘낼사람 봐라

............. |2013.01.15 03:12
조회 125 |추천 5

그냥 이글을 몇명이 볼지 모르겠지만.

한명이라도 끝까지 읽는다면 난 이글을 잘썻다고 생각해.

편의상 친구처럼. 편지쓰느것처럼 쓸게. 기분나쁜사람 뭐..긴글읽기 싫은사람은

나가도 괜찮아.

나는 지금 19살이야. 19살이면 고3이어야되는건가..?

내가 19살은 맞는데 고3은아니야. 이제 대학가거든

난 중3때 학교에서 유급되고 대안학교.. 복학

별걸 다해봤다.

학교에서 날라리?양아치? 그런것도 아니였어. 그냥 일반인? 그냥 평소 너희들과 같은 아이?

일어나는거 힘들고 공부하는거 싫고 가끔 친구들이랑 싸워서

학교가기 싫고 특히 우리 나이때면 잠.. 잠이 제일큰 문제지 뭐

그래서 검정고시를 보게 됬는데. 나는 솔직히 자랑스럽거든

검정고시라는 학력은 별로지만. 그래도 남들놀때

나도 언젠간 검고따야지 하는애들보단 내가 낫겠지..

싶기도하고 근데 세상은 그게아니야.

안좋은대학 갈빠에 난 취업을 할래 너 검고본거 기록안남을거 같냐

뭐 등등 그런거 다 괜찮다 나만 자랑스러우면

아..내가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 뭐가 이리 뒤죽박죽해..?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지? 사실 나도그런거 같다.

근데 내가 제일 후회되는게 뭔줄알아?

고등학교 시절이 없다는거.. 그냥 사소한게 다 부러워

공부때문에 걱정하는것도 부럽고. 친구들이랑 급식먹는거..

쌤한테 혼나는거.. 가끔은 지각도 해보고

야자도 하면서 친구들이랑 밤에 학교끝나고 버스타고 집가는거..

그리고 학교를 안다닌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마인드가 삯았어..뭐 이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고등학생들.. 메이커만따지고.. 어떻게 보여질지 걱정하고.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그렇다?

부모님들이 힘들게일한돈으로 얘들 다입는 그런 흔한옷.

50만원짜리 패딩하나 입으면 자기가 짱인것 같은 그런 마인드.

솔직히 한심하긴 한데 한편으로 너무 부럽다.

얘들아 나처럼 학교때려칠까 고민하는 애들도 있고.

공부땜에 스트레스 받는얘들도 있고

친구때문에 힘든 얘들도 많지?..

나도 고등학교는 안다녀봤지만 다 겪은일이다

죽으려고도 해봤고, 잊어보려도 했었고.

한때는 겉멋만 들어서 맨날 술먹고 담배피고 남자만나고.

근데 한순간이더라. 사람망가지는거.

너희들은 정신차려서 나처럼 병신같은 삶 살지 않길바래.

비록 지금은 안그러지만!^^..

학교때려치고 싶을땐....음........미래를 생각해야될까..?

딱히 뭐라 해줄말은 없지만..

미래에 내가 결혼해서 낳을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아빠가 될수있나..생각해봐..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면 되니깐.

나처럼 후회하지말고..요즘 청소년들..무섭더라 무섭고 불쌍하더라..

우리..다같이 그냥 웃으면서 20살 되고싶다.

철없을때 행동으로 후회하지말고 열심히 살자 친구들...

 

다쓰고 나니깐 엄청 기네..ㅎㅎㅎㅎ 아무도 안읽어줄거 같지만뭐

나혼자 끄적여서 기분풀린다.

암튼 우리 다같이 힘내자^^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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