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6살 여자구요.
얘기하자니 너무 길고..
간추려서 얘기할께요.
전 그 새끼만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뻔뻔하고 다른얼굴을 가질 수 있는지 ....ㅋ
보통 톡에 보면 여자친구의 친구를 꼬셔서 사귀는 내용들이 많던데
내가 비슷한 일을 당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아이랑 100일쯤 되가던무렵이였습니다
백일여행도 야외 온천이 있는 펜션으로 갔다었습니다.
그아이는 학생이였기때문에 제가 이벤트겸해서 제가 예약을 했었구요.
지금생각하니 내 20마넌이 아깝네요 ..
그렇게 놀고서 술한잔하고 있는데
이런얘기를 갑자기 꺼내더라구요
"ㅇㅇㅇ이랑 전화 통화했었다."
(ㅇㅇㅇ은 제 18년 이성친구인데
쟤가 고등학교때 ㅇㅇㅇ이 사귀자고 해서 잠깐 사귄적이있습니다
물론 육체적인 관계는 일절하지않았구요.
사귀다 제가 이성으로 느끼기힘들어서 일주일 만에 헤어졌었구요...
그 이후로 정말 친한친구처럼 잘지내고있었습니다.
이당시에 ㅇㅇㅇ도 여자친구도 있었구요.
이 놈한테는 신경쓰일까바 이런얘기까지 할필요있나 싶어서 제 정말친구라고 얘기했었구요.
너무 친해서 소개까지 시켜준다고 얘기까지 한적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100일 전으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100일이 되기전에 제친구랑 제 남친이랑 저랑 그놈이랑 만난적이있습니다.
제 친구가 저랑 베프였기때매 서로 남자친구 생기면 소개 시켜주자고 했었거든요.
근데 그때 제친구랑 걔남친이랑 넷이서 술마시면서 잠시 저희둘이 화장실갔을때
친구 남친이 그놈한테
"ㅇㅇㅇ 조심해라" 이런 뉘앙스로 얘기했답니다.
제 친구는 소소한거까지 자기남친한테 다얘기하는 타입입니다..
아마 그 남친분이 그놈한테 그렇게 얘기한거봐서
제 친구가 ㅇㅇㅇ과 저의 얘기까지 얘기헀던 모양이예요.
그이후로 계속 추궁하더라구요.
사겼나 어쨌냐 ..
물론 처음엔 아니라고 발뺌했습니다.
굳이 그런거 얘기해서 신경쓰이게 하기 싫었거든요
그렇다고 특별한 일도 없었고...
그러다가 담날까지 계속 추궁하니 그냥 얘기했어요
"고등학교때 잠시 사겼었다
근데 일주일만에 헤어졌고 아무일도 없이
친구처럼 너무 잘지내고 있어서 얘기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너한테 소개까지 시켜준다하지 않았느냐 "그렇게요
다시돌아와서
.....
"ㅇㅇㅇ이랑 전화 통화했었다."
라고 했을떄
제가 걔번호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자기가 내핸드폰에서 봤더랍니다.
제 비밀번호 그놈이 알고있긴했거든요.
그러면서 하는말에
ㅇㅇㅇ은 너욕하고 안좋게 얘기하는데
너는 걔에대해서 좋은친구 좋은친구 하면서 감싸느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빡이치더라구요
제 친구에 대한 배신감도 들고..
왜 내가 그런얘길 너한테서 들어야되냐고
머라고했더니 계속 안좋게 애기하더라구요
자기는 매너좋게 너한테 연락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했다 하더라구요
화가나는데 그런일도 있었고하니 그 놈 입장에선 의심할 수 있고 하니까 참았습니다.
좋게 넘어가고 싶기도 했구요 100일이기도 해서..
여차져차 긴건생략하고..
이렇게되서 ㅇㅇㅇ이랑은 연을 끊게 됬습니다
중간에 얘가 또 오지랖떨어서 걔한테 전화한게 화근이였구요..
100날때도 내가 연락안할테니까 연락하지말라고 했었는데
또 연락해서 난리를 쳐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ㅇㅇㅇ친구한테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연락끊기고
좀 조용히지나가나 할무렵.
주말에 만나 할일이있어 제 사무실에서 할일을하고 있는데
걔가 따라와서 같이 옆에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을 간다하길래 갔다오라 했었거든요
그러다 걔핸드폰을 보게됬어요
제가 진짜 남자 핸드폰 보는 스탈이 아닙니다.
근데 여자의 직감은 개무시못할노릇.
그날따라 보고싶어서 통화목록을 봤습니다.
통화목록이야 머 크게 상관있나싶어서요..
근데.....
보다보니 제친구 이름이 더라구요..
넷이만날때 만났다던 그친구요...
그 친구랑 그놈 둘이 그날이랑 합쳐서 두번밖에 만나지 않았고 친한사이도 아닙니다.
근데 통화기록이 1시간 반이나 되더라구요 ㅡㅡ...
(게다가 그시기가 그 여자친구랑 많이다퉈서 거의 두달째연락안하고있던 시기였습니다
사이가 저랑 그여자친구랑 사이가 진짜 안좋을때로 안좋아졌을때거든요.)
그것도 새벽한시쯤..
그날 날짜를보니 술쳐먹는다고 연락했던 날이더라구요.
비싼옥돔 쳐먹는다고.
그리고 그날 제친구말고도 여자친구들한 다섯명한테 카톡질했더라구요
(머라하니까 자기는 친한친구랑 연락한게아니라고 괜찮은거라고 합니다..
어처구나...ㅡㅡ차라리 친한여자친구랑했다면 이해라도합니다.
그치만 친하지도 않고 연락잘안하던 여자애들한테 왜 갑지가 술쳐먹고 다섯명한테 갑자기 카톡질하고..
그게 더웃긴거 아닌가요???????
지는 여자친구생기면 여자랑 절대연락안한다고 그러면서
나한테 친한남자친구들 의심이란 의심다하고
남자들은 다똑같다??ㅡㅡ이딴식?
적어도 전 친한남자애들 이름도 알려주고 소개도 시켜준다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지가 만나기 싫다함 ㅡㅡ...어쩌란거?????)
나한텐 남자 한명도 연락하지말라고하고
난 그렇게 의심하고
집거리도 멀어서 내가 걱정된다는둥 별핑계 다대길래
오빠믿지 어플깔자고 하도 졸라서 깔아줬더니
내껀 무료로깔라하고 지는 유료로 다운받아서 결제해놓고
내가 집밖에 나가면 알람까지 설정해놓고 하더니 미친놈이...ㅡㅡ하............................
무슨 프리즌브레이큰줄 알았음....ㄱ-
그런 기능이있는지도 몰랐음
제가 그거 알고 개지랄해서 삭제하긴 했지만요.
어쨋든 화장실갔다온놈 추궁했습니다.
야 니가 걔랑 나랑 심하게 싸운거알고
정황다아는데 니가 뭔데 얘랑 연락하냐고.
그랬더니 사이를 풀어주려고 연락했답니다.
그냥 그아이와 오해를 풀었다는둥
개소리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니가 뭔데 나랑 연락안하고있는 내친구랑
한시간 반동안 전화했냐고
무슨 얘길 쳐한거냐고 그랬더니
그냥 자기 상담했답니다 그러면서
ㅇㅇㅇ번호도 얘한테 물어본거라구요
그리고 자기합리화를 막시킵니다.
개번호물어본게 날위한거고
친구한테 전화한게 날위한거고
...
날위하긴 개뿔...
지가 답답해서 자길위해 쳐해놓고선
어디다 갔다붙이는지..
그러면서 나한테 얘기하려고 했답니다.
제 여자친구랑 통화한거요.ㅋ
근데 제가 봤을땐 숨기려고 했었던거같습니다.
제가 눈치하나는 빠릅니다 ㅡㅡ
아주 사시나무떨듯이떨고 무릎꿇고 울고불고...
제가 엄청화나서 이갈면서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그럽니다.
너무 자질구레한게 많아서
간추리자면
1.
온천펜션 갔던사진가튼거
좀... 가운?가튼거입고 발담그고 있는 좀.. 누가 보면 오해의 소지가있는
사진들 올리고서 빡쳐서 제가 바로 지우라니까
???<-이럼
카페에서 찍은사진 올리는거랑 머가달라?
그러면서 얼굴이이쁘게 나와서 올린건데...
라고했던놈입니다..
왜 화내는 지도 모르는거같더라구요
하...........
게다가 저의 아빠가 페북도 하십니다.
그새끼한테도 얘기했었구요
그런데 그랬나? 이럽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2.제가 사업을해서 혼자서 밥을먹거나 하는경우가있습니다
퇴근한 이후에 가끔 저녘 먹고싶은거 혼자 사먹기도 하거든요?
근데 ... 저 혼자 밥먹는데 자꾸 연락이와서
좀있다 전화한다 지금 밥먹는다 이러고 끊었는데
의심해서 인지 전화계속오는겁니다...
그러면서 문자로 누구랑 있는거 아니냐고...
보내고 다섯통정도 계속전화하더라구요
밥다먹고서 전화했더니
자기~이러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그래서 의심하던 패기는 다어디갔냐고
개가식떨지말라고 솔직해지라고 사람이
화를 엄청냇더니
그제서야 내가 왠지 따른남자 만나고 다닐꺼같다고
걱정됬답니다.
지가 딴여자랑 연락하고 이런거 걸린이후로
저한테 딴남자랑 연락하지말라고 못 하겠으니까
불안하다고 ...
3. 한번 헤어지자고 한적이있음...
그때 새벽에 서울올라와서
우리집앞까지 찾아옴...5시간 기다렸다하더라구요
엄마도 집에있었고 나도 출근해야될 시간이였는데
안만나주면 벨누르겠다는둥
저희 엄마전화로 전화하겠다는둥 협박ㅡㅡ
그래서 일도못하고 밖에 나가서 만나서 개지랄했었음...
4.150일 만에 헤어지게된 결정적인 계기
아침에 전화가 옴 문자엄청오더라구요
살려달라고?
걍 씹었음....
(이미 이때는 감정상태가 좋지않아서..
연락받거나 하고 싶지않았거든요)
한 아침 7시정도였는데
갑자기 집저나가 울렸다 꺼짐
보통 그시간에 전화가 울릴일이없음.
불안한 느낌이 들었으나 무시했는데...
근데.. 우리엄마한테도 전화했다하더라구요..
내가 예전에 핸드폰 수리맡기면서 엄마핸드폰으로 문자한통
보낸게 잘못이였음..
엄마 한테 술이 떡이된목소리로 살려달라했다함...
ㅡㅡ아침일곱시에..
그당시에 우리엄마가 집에안계시고 아빠계신곳에 내려가계셔서 나중에 알았어요
전화했다는것을.. 엄마가 당황하셔서 끊으셨는데 그뒤로 한통이 더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얘한테 전화했더니
자기 술먹고 싸우다가 쳐맞아서 살려달라고 전화한거래요....
하 진짜 한심해서 ...........................
그때 진짜 헤어져야겠구나 결심했습니다.
하하...
이런저런 일이있은후
헤어지자 했음...
근데 문제는 헤어진뒤 ....
한 한달뒤쯤
그 연락을 끊었던 아이한테서 문자연락이왔습니다.
너랑 쌩을 까는건 까는거고 옛정이 있는 친구로써 얘기해줘야될건 얘기해줘야겠다고요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무슨말이냐 묻고 얘기를 했는데....
아오 ㅡㅡ
저위에 적힌 한시간반동안의 통화내용을 말해주는데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절 만나기전에 제 친구를 만났더라면 제친구랑 사겼을거다.
자기 이성으로 봤을때 어떠냐고 계속 묻고.
지가 봤을땐 제친구가 이쁘고 매력있다.
근데 사귀면 까다로울꺼같다 고민된다면서 혼자 김칫국을 마시더랍니다.
그러면서 싸이같은데 보면 커품둥쌍이 있음 다른 커플 남녀둘이 뒤로 몰래 손잡고 있는거
알고 있냐고 묻더니 우리가 그런사이가 되면 어떨꺼냐고 개소릴 지껄이고
걔남친 몰래 나 몰래 둘이 술이한잔하자고
야한얘기도 꺼내더랍니다.
성욕이 지가 쌔다는둥 몇번씩한다는둥 ..
조루새끼가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듣기 민망한 개소리 지껄여서 제 친구가
아무리 걔랑 나랑 심하게 싸웠다 치더라도
지가 얘기할수도 있는데 너 어떻게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느냐고
따졌답니다.
그랬더니 말을 흐리면서 비밀로 가져가자는 식으로 말돌리고...
그래서 제가 그거 알고서 얘기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한다음에 문자로 너같은 쓰레기새끼 헤어진게 천만다행이라고
나한테 연락하지말라고 나 남자친구 생겼다고
니같은 여자 만나서 어디한번 호구짓 당해보라고 ㅋㅋ
보냈더니
불쌍한척하면서
변명할 가치도 없답니다.
하.........존내 뻔뻔 이중인격자임...
자기는 그런적없다구요.
설령 제친구가 지를꼬시거나 얘기를 지어냈다면 저한테 궂이 먼저 연락할 이유도 없는거아닙니까?
(저랑 이 여자친구는 초딩때부터 알고 지낸친구예요)
이새끼 잘생긴것도아니고 뚱뚱하고 ㅡㅡ
대체 무슨자신감으로 내친구한테 들이댄거지?...
제친구가 솔까말 이쁘긴하거든요 애교터지고 ㅋ
내가 성격하나 보는 스탈이라 너무 좋게보려했던게 흠이였....
나한테 잘하는 사람 만나보고파서 만나봤더니 ㅡㅡ...
내가 좋아해서 사겼던애들이 얼굴도 더잘생기고 개념 충만했음..
가볍지도 않았고
이새끼 말은 진짜 잘하는 스타일인듯해요
옛날에 원나잇도 하루에 3번씩여자바꿔치기 해가며 했다는거 들었을때
알아봤어야되는데.. ㅡㅡ
경험이 많아야 여자한테 잘해줘?
머 지가 진국?
아주 진짜로 국물나게 쳐맞을놈...
진짜 말만잘하는...꼴깝떤다...
그래놓고 억울하다고 개소리하고
최근까지 또 전화오고
페북끊었더니 친구 또 신청하고
새해복많이받으라고 개소리나 보내고
카카오스토리 친구 신청하고 .........
저러고 싶을까요?
얼굴에 철판을 갈고 닦았나........
진짜 ...
제가 글을 잘 못써서 .. 서두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러분들도 진짜 남자 조심해서 만나세요 ...
남자보는눈 기르는게 좋을듯.
신상털고 싶은데...
망나니짓까진 하기싫어서 그만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