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억울해요 게시판에 같은 일을 올렸었는데
저 게시판은 말 그대로 억울해서 하소연 하느라ㅠ 분통터져서 주절주절 써봤고
이 게시판에 글 성격이 더 맞는것 같아 좀 추려서 올려봅니다.
예약판매로 아이폰5 배송받아서 올레샵 대리점 전화로 개통했습니다.
당시 LTE62 요금제 이상은 13만원 할인해준다고 대대적으로 난리길래
처음 34요금제로 신청서 썼다가 출고전이니까 수정해서 62 요금제로 바꾸려고 했죠.
기기할부 궁금한거, 요금제 수정방법을 얘기로 직접 들어야겠다 생각해서 아이폰 전담 고객센터로 전화했고
A상담사가 요금제 바꾸려면 전화로 신청서 삭제하고 다시 온라인으로 신청서 작성해야 한답니다.
부여받은 차수 뒤로 밀려나냐니까 그렇다는거 요금제 수정으로 가야겠다 해서 삭제요청 했습니다.
이때 저는 분명히 A상담사에게 13만원이 개통과 동시에 기기값에서 일시불로 깎인다는 내용을 듣고 숙지한 후 62 요금제 변경 진행했습니다.
후에 올레샵 할인쿠폰, 올레TV 등 이벤트 혜택이 생각나서 다른 B상담사한테 다시 안내받으니
삭제 안해도 된다. 요금만 바꿀 수 있다. A상담사가 잘못 알려준 것 같다. 신청서 그대로 살려주겠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A상담사랑 20분 가량을 통화했는데 상담사가 잘 몰라서 다 틀린내용을 안내해준것 같다고 하는데 멘붕;;
A상담사가 질러놓은거 B상담사가 다 수습하고 제 전화비 난리도 아니고 짜증났지만 그래도 차순 안밀려난걸로 위로하고 마음 추스렸습니다.
그리고 개통 후 첫 고지서가 나왔는데 예상한 요금보다 많이 나와서 알아보니
13만원은 24개월동안 할부로 적용 받는다는군요. 62 요금제 24개월 쓰는 전제하에..
C상담사에게 나는 분명히 개통시 일시불 할인으로 들었다. 확인해달라 하니까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러기를 약 1시간 10분만에 녹취록 확인되었다. 고객님 말씀이 맞다. 죄송하다 하더군요.
A상담사 연결받아서 도대체 신청서 삭제한것도 화가 나는데 13만원 일시불 할인이라고 잘못 안내한건 또 뭐냐 분명 나는 일시불 할인 안내 전제하에 철썩같이 믿고 개통한거니까 보상해달라 하니까
나는 손님이 신청서 삭제를 요청해서 삭제해줬다. 13만원 일시불 할인은 8만원 차액을 보내주겠다 이러네요.
아니 자기가 신청서 삭제밖에 방법이 없다니까 동의한건데 똥배짱에 인정도 안하고
그러면서 더 가관인 말들
"8만원을 일시불로 드릴 수 없는건 손님도 잘 아실꺼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책임지는것이니 8만원을 24개월 할부로 계좌에 3333.33333333333...원씩 넣어드리겠습니다"
"차액 보상 받으시면 약정 끝날때까지 62요금제 포함한 높은 요금제 쓰시면 안돼요"
"13만원 일시불 할인이 아니라는걸 모르고 개통하지는 않으셨을꺼다" 이럽니다
마지막 말 대박입니다. 제가 13만원이 24개월 할부할인인걸 알면서 개통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뭣모르고 신청서 삭제 뻘짓도 열받았었는데 당최 제대로 안내받은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놓고 8만원을 인심쓰듯이 개인돈으로 24개월 할부라는 어이없는 보상방식과
(물론 회사가 처리하겠지만)
제가 일시불 할인이 아닌걸 알면서도 개통했을거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하네요.
저 진짜 명세서보고 전화해서 13만원은 62요금제 24개월 쓴다는 전제하에 24개월 할부 할인 알았습니다.
내가 왜 34에서 중간에 신청서 삭제하고 살리는 고생하면서 62로 바꿨는데..
상담원이 절 되려 쓰레기로 몰아가고 비꼬면서 기만하는데 기가 막힙니다.
고객응대 교육받을때 개념은 버리고 막말을 함께 교육 받나봅니다.
당연히 8만원 제가 보상받을 수 있는 부분인데 8만원을 자기 개인돈으로 24개월 넣어준다는 믿지도 않는 말이나 하고
저 상담사 자기의 실수에 대한 사과도 없이 고객을 비꼬고 마치 너같은 진상부류 많이 봤다 하듯이 대하는데
진짜 이런 대우 처음 받아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열만 나고 죽겠습니다.
사과의 말 한마디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했더니 "사과를 바라시면 죄송합니다" 이러네요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지 포털사이트에 글 올려보겠다니 "글 올려도 상관은 없는데요" 랍니다.
아무리 전화응대라지만 수준 떨어지고 격식없네요.
저 일부로 알면서 개통하지 않았고 백만원 천만원 돈 뜯자고 이러는거 절때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저 상담사가 인정하고 사과할까요???
이런적 있으신분 경험담을 오픈해주세요..
참고로 제가 원하는 보상은 8만원 현금이 아닌 원래 알던대로 기기값 일시불할인=선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