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년전 S모 방송국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뇌성마비 보디빌더로 출연했던 김민규입니다.
일반인 여성과 사귀는 장애인 사연을 보니 남일이 아닌 것 같아서 저도 이렇게 남기게 되었답니다.
그 분처럼 저도 같은 경험이 있답니다.
현재 독신으로 살아야 할까? 아님 선자리를 알아봐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지만 현재 직장도 없는 상태라서.. 그 님은 사회복지사로 일이라도 하죠 저는.. 배고픈 운동선수라서 3포 세대라고 하죠
결혼, 직장, 육아.. (이게 맞나는 모르겠어요) 어릴때는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 기대감 깨어진지 오래 되었죠 제가 하고 있는 운동만 꾸준히 해서 세계대회 즉 미스터 올림피아 본부에서 초청선수로 나올 수 있냐 이런 메일을 받는 게 마지막 꿈입니다
누군가는 말 하겠죠? 그 꿈은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것.. 노력을 해보고 이룰 수 없음 후회는 안 하잖아요 해서 저도 노력은 해볼려고요 후회하는 일 없도록
여러분들도 용기 잃지 마세요
보디빌더 김민규 입니다.
세계적인 장애인 보디빌더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으로 기역
되었으면서 해서 랍니다
여러 사람들은 말 했죠.. "불가능한 꿈이니 포기하라" 고..
하지만 저는 제 꿈을 믿었습니다.
물론 어렵다는 것... 해서 운동 기간을 길게 잡고 있기에 일반인이
1~2년 만하면 된다고 하면 저는 10~20년 정도로 길게 잡고 있습니다.
근데 왜 저를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몸이 아직은 안 좋으니..
문제는 제 부모님까지 욕하는지 그러는 님은 몸이 저보다 좋으시냐 저보다는 좋겠죠 몸만 좋으면 뭐 합니까?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어야죠.
뇌성마비 1급 즉 뇌병변 장애일 경우는 1kg짜리 아령을 못 들어요
헬스장에서 덤벨로 8kg, 10kg 운동합니다. (발등은 몇번 찍었음)
그 만큼에 피나는 노력 통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제게도 꿈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장애인 보디빌더.. 의족을 찬 보디빌더와 휠체어를 탄 보디빌더 그 선수들처럼 제 꿈을 믿고 운동에만 매달리고 또 매달릴 것입니다.
색안경 제발 벗어주세요 다시 1번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초,중,고 애들은 애자라고 놀린다고 합니다
장애자에서 "장"자만 빼고 장애자에서 "자" 자가 무엇을 나타내는지아신다면 애자 라고 할 수 있을지.. 놈 (자)者를 사용했다네요 장애를 가진 놈.. 왜 우리에게만 놈이라고 부르냐고 해서 1988년 패널 올림픽 이후 장애인으로 바꿨습니다.
제가 장애인으로 태어나게 된 이유는 저희 어머니께서 저를 임신하시고 얼마 안 되어서 집에 조그만한 화재가 났을때 저희 어머니께서 놀라셔서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경산시 서상동에서 어릴때 자라면서 땅끄지로 생활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자전거를 탔던 것을 기역해요 세발 자전거.. 그 때만 해도 장애인의 대한 인식이 안 좋을 때라서 제가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동네 꼬마들이 "야 저기 빙신 간다." "니 빙시제?" 이런 얘기를 했었고 어떤 애는 제 자전거를 밀어 넘어뜨리고 웃는 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남들 눈치를 보게 되는게 이 때부터였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니까요
3년을 늦게 입학한 이유가 제가 못 걸어서 였습니다
11살에 대구로 이사해서 (대명동 대구대) 부설 보건학교에 입학,
당시에는 어머니 손 잡고 겨우 걸을 정도 였으니..
제 장애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악화 되는 형과 저처럼 진보하는 진보형이 있습니다
악화가 되면 결국 .. 제 초등학교 다닐때 동창과 선배의 임종을 보았습니다.
저도 나중에는 ... 그때는 그 때고 살아있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초 중 고까지 과정을 한 학교에서 다 배우는 특수학교였습니다.
초등부때는 반장을 많이 해서 통솔력도 있고 어디 나가서는 모범생 적인 모습(?) 이라고 하죠
문제는 4학년 때부터 왔습니다, 4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시작하면서 저희 어머니 속을 많이 아프게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문제아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학부때부터 야구에 눈을 뜯게 되어서 야구 인생 제 인생의 2막을 열었습니다 이때 어깨랑 팔 운동을 하게 되면서 보디빌더 김민규의 탄생을 알리게 되었답니다. 변화구로 인정 받으면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고등부때는 보치아라는 뇌병변 장애인들만 경기로 전국무대 8강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구슬치기랑 비슷한데 흰공 1개 파란색공 6개 빨강색공 6개데 흰공 가까이 붙이면 거리로 점수를 계산하는 방법인데 처내기 바리케이트 치기 공 수 방법)
중학부 2학년때강 3학년까지는 커브 한 구질만.. 그러던 중 3이였던 여름 방학때 삼성라이온즈 연습구장에 가서 투수 코치님께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서 투심 싱커랑 휭으로 휘는 슬라이더를 전수 받게 되면서 새로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전수 받고 혼자 알아낸 구질이 직구 (1가지 포심; 고 2때 라이징; 고3; 체인지 업 3가지), 슬라이더 (종으로 떨어지는), 포크볼, 싱커, (너클볼이랑 너클 커브만 빼고 다 던짐)
그러다가 고3 1학기에는 양호실에서 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앉아서 공을 던지다가 보니 허리와 어깨 팔로만 공을 던지다가 보니 허리를 삐긋해서 너무 아프고 반장으로써도 힘들고 해서 울었습니다
대학은 미래대 사회복지과에서 저 없으면 웃을 일이 없었습니다.
그때 일화 교수님과 과 친구들 웃기는 사고를 쳤으니 말 다 했죠?
개그 콘서트에서 했던 생활 사투리 라는 코너에서 했는 것으로 웃겼습니다.
그 만큼 유머감각은 알아줘야 할 정도 였으니.. 대학 졸업할때쯤에 경기도 연천에서 일하러 오라고 했는데 못 갔습니다
3 8선 근처라서 위험해서
2004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몸만들기 시작.. 그리고 재탄생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장애인 시설 짓는다고 (그곳에서 나중에 먹고 일하자) 하셔서, 운동으로 체력을 먼저 만들자 라는 일념하에 헬스를 시작했었죠.
2년 정도 정말 열심히 몸 만들었습니다
그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2년을 운동하고 2007년 그 해 겨울 유난히 추워서 봄에 새로 다니자 이러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 헬스장 관장이 바꿔버리면서 안 받아주겠다는 것이였습니다.
안전사고 우려 때문이라고 하던데 자기 헬스장 이미지 나빠지는 게
겁나겠죠..?
이 보디빌딩이라는 게 묘한 재미가 있더라고요 헬스를 하면서 몸이 좋아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 재미에 빠져서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제가 들은 좋은 소식이라고 해야겠죠..? 외국에 장애인 보디빌더가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 나두 해보자.." 이렇게 되어서 지금에 보디빌더 김민규가 있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보디빌더 김민규는 운동한지 7년만에 첫 대회인 2011 Mr. 충남 선발 대회에서 출전을 해서 특별상이지만 상도 받았습니다.
이 보디빌딩이 힘든 이유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시즌기와 비 시즌에 먹는 것들
시즌기에는 고구마와 닭가슴살과 보충제만으로 3~4개월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예를 들어 식단을 짜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식으로 아침 고구마 2개 점심 고구마 1개 닭가슴살 1쪽 저녁 고구마 2개.. 이런식으로 가고 보충제 단백질만 든 보충제 운동후 잠들기전 2번 마시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면 일반 사람들은 하루면 물린다고 하실꺼예요 닭가슴살은 무염분..
비시즌기는 벌크업이라고 해서 근육량 늘리기(체중 늘리기)를 최대한 해야 하는데 그렇기 위해서 저 같은 경우는 소식으로 8끼 이상 먹고 운동은 무게 위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갑니다.
2. 재정적
보충제 값이 장난 아니고 또 닭가슴이랑 고구마도..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 이말이 무슨 말인지는 아실꺼예요
3. 부상경력
장애를 떠나 허리 디스크 치료를 위해서 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3가지가 보디빌딩을 접하게 되면서 겪는 어려움 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 보디빌딩이라는 운동하는 것이 좋아서 시작했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 하기 위해서 시작은 그렇게 했던 것이 이제는 보디빌더가 되었고 세계적인 장애인 보디빌더가 될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운동하는 시간은 모든 잡념 다 잊을 수 있어서 좋죠 장애인이라는 것도..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저의 도전은.. 이 도전에 끝무대(?)가 있죠 올림피아드(세계보디빌딩대회 1등한 선수들만 모아서 최고에 몸짱 가리는 대회) 우승.. <= 꿈을 이루기 위해서 죽기를 각오한 몸이니 해봐야죠
제가 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죽기를 각오하면 이룰 수 있다." 말대로 저는 죽기를 각오하고 운동에만 매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