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때부터 생리를 시작했는데
생리기간도 일주일을 꽉 채우는데다가 생리통도 정말 죽을만큼 심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여자로 태어난걸 부모님한테 많이 원망했었는데
이번에는 예정일이 3주일이나 지났는데도 전혀 소식이 없음..얼굴에 트러블이 갑자기 생기고 가슴이 부풀어서 아프고
아랫배가 뻐근해서 이제 곧 시작하겠다고 생각했는데도
3주 넘게 생리혈은커녕 냉조차 나올 생각을 안함..
재수했는데도 시험결과가 좋지 않아서 삼수를 해야하나 머리가 터지게 고민이 되는데다가
지난주에 동생이 싸움질해서 집안에서 합의금 내느라고 엄마 적금도 깼다는데..
남자친구는 나 힘든것도 모르고 계속 틱틱대고 뭐가 불만인지 짜증도 많고
반면 대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친구들은 왜 이렇게 반짝반짝 예쁘게만 보이는지..
게다가 생리까지 안하니 정말이지.. 지독하게 스트레스..
해도 스트레스지만 안하는게 더 스트레스라는게 아이러니..
언니들.. 정말 스트레스때문에 생리가 늦어지는거라면 어느정도까지 늦어지져보셨나요..
월요일까지 소식 없으면 임테기를 사려고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