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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같습니다.. 여친의 과거에 대한 과대망상증..피해의식... 도와주세요..

미치겠음 |2013.01.20 08:29
조회 1,452 |추천 0

전 30대의 남자입니다

20살때부터 시작된 사랑의 아픔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만나는 사람의 전사람에 대한 과도하게 예민해진 정신병이 생긴것같습니다

처음엔 단지 제가 찌질..하다 생각했으나

너무 과도하게 예민한 것으로 인해

여지껏 수많은 여자친구들을 떠나보내야했습니다.

 

특히나.. 20살 초반에.. 제가 정말 사랑하던 여자친구가

그 전에 제가 아는 사람과 사귀고 잤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에 대한 충격이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정신이 황폐했었다는 표현이 어울릴것같습니다...

 

고쳐보려고 고쳐보려고 애썼지만

이번에 사귄 여자친구도 참... 얼마나 현명하지못한지..

전 남친에 대한 남은 흔적... 등등

알고싶지도 않은걸 전 또 결국 또 알게되버렸습니다..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왜 이렇게 철저하지 못했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아무튼 그것때문에 또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찰나에

이번에는 제발 나 자신도 고쳐보고 이겨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노력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정신과라도 가보면 치료가 될까요..??

 

지금부터 지금 상황에 대해 또 설명하겠습니다.. 간단히 음슴체로..

 

 

 

여친의 이름을 예슬이라 하겠음.
예슬이는 태희, 현아라는 동성 베스트프렌드가 있고

태희에게는 A이라는 남친이,
현아는 B라는 남친이 있음.

한마디로 상황은

예슬(여) + 나(남)
태희(여) + A(남)
현아(여) + B(남)

이 세 커플인거임.

근데 태희 커플 A의 친구가 내 여친 예슬이의 전남자친구임..
태희커플이 예전에 소개해줘서 사귀게 된...

근데 시간이 흘러
예슬이는 그 남자와 헤어지고
그 자리에 지금 내가 가게된거임..


커플끼리 만나든가해도
얘들은 예슬이 전남친에 대해 다 알구
A는 예슬이 전남친이랑 친구라 아직도 연락하고 잘지내는 사이인데


이 자체가 진짜 기분이 더럽습니다......


진짜 찌찔하고 정신병인거 아는데

대체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할까...??????
어떤 마음으로,.,.???



짜증난다... 항상 마주보고 이야길해도
자꾸 과거 생각만 나고..
여친이 그 남자랑 잤다는 생각만 들고
진짜 미칠것같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님....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항상 이런거때매 정떨어지고 헤어지고 그랬는데...
이젠 정말 고쳐보고싶음.... 어떻게 해야하는거임..????????

 

그 사람을 그 사람 자체로 인정하는게 너무 힘듬....

 

 

여친은 내 과거에 대해 자꾸 묻고

알게되도 기분나빠하면서도 그냥 "오빠의 지난 과거니까"하고 쿨하게 넘기는데

나는 그게 안됨....

 

진심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하죠...... 저같은 경험담 있으신 분들 치료담 좀 알려주세요.....

 

정신과치료 심리치료도 불사할 자신있습니다... 다만효과가 과연있을지 의문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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